드라마)진심으로 사랑한다면,101번째 프로포즈

드라마)진심으로 사랑한다면,101번째 프로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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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에는 일본의 드라마 영화 그리고 음악 그 어느하나도 쉽게 접할수 없었던 때였다.

101번째 프로포즈는 우리나라에서 영화 그리고 드라마도 제작되었었고 참 재미있게 그리고 감동적으로 봤던 기억이 있다.

만들어때는 오래됐지만 이제서야 봤던 아사노 아츠코 그리고 타케다 테츠야 가 주연으로 나왔던 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

어쩌면 우리나라의 정서와 가장잘 맞는듯한 그리고 그 내용이 참 그시절의 순수함의 내용 지금봐도 사랑이라는 이름안에서 그 순수함이 잘 통하는 그러한 드라마인거 같은 생각이 든다.

이 드라마에서 나오는 호시노 타츠로는 참 여러모로 여자들이 좋아하지 않을듯한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참 알면 알수록 사랑하고 싶은 사람으로서 이 드라마의 여주인공 카오루 역시 처음에의 비호감으로 생각했던 타츠로에게 점점더 마음속 깊이 빠져들게 된다.

사랑은 외모와 가진것이 전부가 절대 아니며 그 사람을 사랑아하는 마음이 전부라는 것을 잘 말해주는 참 아름답고

때로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드라마 인거 같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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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번째 프로포즈를 했지만 언제나 퇴짜를 맞는 타츠로는 언제나 진정한 사랑을 할수 있는 사람이 나타나 줄거라 믿지만  현실은 그리 타르로 의 마음처럼 흘러가지 않는다.

그러던 중 100번째 맞선을 보게 된 타츠로는 카오루를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100번째 프로포즈를 하게 되지만

이미 다른 사람으로 가득차 있는 카오루의 마음속으로 들어갈수가 없다. 

그러한 카오루를 포기할수 없는 타츠로는 계속해서 카오루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쓰게 된다.

 

 너무나 순수한 영혼 타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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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로는 이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이다. 나이도 많고 키도 작고 얼굴도 잘생기지 못했다.

한마디로 여자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저씨 스타일이다.

하지만 누군가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있는 그래서 누구도 그 외모만으로 미워할수 없는 

아니 오히려 정감가고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다.

하지만 이 드라마에서 나오는 타츠로는 항상 첫인상때문에 프로포즈에 성공하지 못한다.

그리고 100번째 아주 우연히 카오루라는 아름다운 여인과 선을 보게 된다.

그리고 둘은 인연이라는 테두리안에서 타츠로를 도와주는 가까운 지인들덕분에 그리고 타츠로의 

진실한 마음으로 카오루와의 사랑에 성공한다.

나또한 처음 이 드라마의 1편에서 나오는 남자주인공에 대한 인상이 그리 좋지 않았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그 매력에 빠져들어가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아마도 세련되 외모와 잘생김이 전부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드라마가 아닌가 싶다.

 

별반다르지 않지만 어떻게 보면 참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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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는 크게 보면 그렇게 커다란 반전이나 특별함은 없다. 

하지만 어느정도의 사람의 마음이 커지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참 특별한 것들도 많이 만나볼수 있다.

사람의 마음은 언제나 마음대로 되지도 되는것도 아니지만

그 마음을 나에게 또는 상대방에게 잘 흐르게 하는것은 어쩌면 정말 그 어떤 일들보다도 훨씬더 특별한 무언가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타츠로는 아무것도 내세울게 없는 사람이지만 누구나 쉽게 할수 없는 마음을 지닌 사람이다.

이 드라마에서 가장 잘 그리고 감명깊게 봐야 할것은 이러한 타츠로의 카오루를 사랑하는 마음이고 그것을

주위의 편견을 이겨내고 용기를 가지고 카오루에게 그 마음을 전하는 것은 아무나 할수 없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드라마에서 카오루는 마음이 잘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참 안타깝기도 했고 어떻게 보면 참 탐탁치 않았던 그녀의 모습이 였지만 그러한 모습속에서

자신의 어리석음을 느끼게 하는 그리고 결국에는 어떤것이 진정한 마음을 따라가는 것인지를 잘 발견하게 해준

타오루는 정말 평범하지만 특별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것을 그리고 내면에 가지고 있는 진정한 사랑과 함께 그 사람의 행복을 잘 지켜줄수 있는 그러한 마음을 끝까지 잘 보여주는 거역시 특별한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카오루는 마지막 까지 타츠오에게 확신을 주지 않았지만 그러함에도 타츠오는 카오루를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그녀를 지켜주고 싶은 마음을 끝까지 버리지 않았고  카오르는 결국 그러한 마음을 알아주었다.

 

101번째 프로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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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는 오래된 드라마이다. 

세상에는 많은 사랑이 이야기가 있고 이 드라마도 그러한 사랑이야기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 드라마를 참 마음 따뜻하게 보게 되는 이유는 사람이 사람을 위해 할수 있는 참 따뜻함 것들을 많이 볼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언제나 슬픔속에서 그렇게 사랑을 꿈꾸지만 상처가 많은 주인공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났고 

그 사랑하는 사람이 언제나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정말 잘 느껴지는 그런 드라마였던거 같다.

어쩌면 그것은 그 사랑은 일방적인것으로 바라볼수도 있겠지만 그러한 사랑을 잘 느끼는 여주인공을 봐서

그리고 여주인공이 다른 사람을 선택하게 되는 장면에서 슬프지만 그 마음을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할수 있는 일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사랑은 집착도 아니고 일방적인 것도 아니다.라고 말하는 듯한 주인공을 보면서 참 얼마나 좋으면 저렇게 

자신의 슬픔을 잘 삼키고 아무렇지도 않은듯 그러한 행동들을 할수 있는지 에 대한 느낌을 잘 받을수 있었던 드라마였던거 같다.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싶을때 한번씩 보면 좋은 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 는 참 좋은 그리고 사랑의 향기를 듬뿍 맡을수 있는 그런 영상이 가득한 드라마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