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영화)바보`조건없는 사랑을 느껴보고 싶을때 보면 좋은 영화`

 

바보

 

Fool 2008

 

 

줄거리

 

승룡이는 부모님이 돌아가신후로 여동생을 돌보기위해 토스트 장사를 하며 죽기전 엄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산다.

동생의 학교 앞에서 토스트장사를 하지만 동생 지인이는 이런 승룡이가 창피하기만 하다.

사실 승룡이는 어릴적 연탄가스 사고로 정신적으로 약간은 바보가 되었다.

승룡이는 매일 저녁 하는 일이 한가지가 있었는데 어릴적 짝사랑했던 지호를 기다리는 일이다.

그러던 어느날 10년만에 지호가 피아노 유학에서 돌아오게 되고 둘은 재회를 하게 된다.

처음에는 승룡이를 알아보지 못한 지호였지만 승룡이의 바보스러울 정도로 착하고 따스한 마음에 

어느덧 지호역시 승룡이와 친하게 지내게 된다.

 

 

아낌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따뜻한 이야기

 

이 영화의 제목은 바보다. 

바보스러울정도로 따뜻함을 항상 간진하고 살아가는 승룡이는 동생 지안이가 다니는 학교 앞에서 토스트 장사를 하고 있다.   

하지만 동생 지안이는 오빠승룡이가 그리 좋지만은 안다.

바보같은 승룡이가 어린마음에 창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승룡이는 그러한 지안을 위해 항상 토스트를 구우며 지안이를 위해서 산다.

승룡이역을 맡은 (차태현)은 이영화와 정말 잘 어울리는 듯하다.

이 영화는 아무리 힘든일이 있거나 슬픈일이 있어도 울지 않고 바보스러울정도로 웃기만 하는 승룡이로 인해

따뜻함을 잘 보여주는 영화이다.

사랑은 언제나 그 만의 댓가가 없이 행해 질때 참 아름답게 빛나지 않나 생각을 자연스럽게 할수 있게 만들어 준다.

승룡이는 그렇게 항상 따스함을 지안이에게 보여준다.

그리고 바보지만 그러한 승룡이 옆에서는 모두 따뜻함을 느낄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준다.

그로인해 영화를 보는 사람들도 따뜻함을 잘 느낄수 있다.

 

순수함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다.

 

어릴적 같은 반이였던 승룡이와 지호 는 10년만에 다시 만난다.

지호는 어릴적 학교에서 자기가 제일좋아하는 피아노가 타버리는 일을 겪게 되고

그것이 승룡이가 한짓이라는 오해를 가지고 있었다.

어린 지호는 그런 승룡이가 너무 미웠고 승룡이에게 가까기 오지말라고 말한다.

세월이 지나고 둘은 다시 만났지만 승룡이는 그러한 지호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고 멀리서만

지호를 바라만 본다.

지호역시 그러한 승룡이가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지만 점점더 승룡이의 따스한 마음을 확인하고나서

둘은 진짜 좋은 친구가 된다.

영화 바보에는 이러한 장면들이 많이 연출되었는데 너무나도 순수한 그리고 누구의 마음에도

서운함이나 슬픔을 주고 싶지 않은 승룡이를 보여준다.

순수함그리고 좋은 느낌을 전달받는데 마음으로 잘 느껴볼수 있다.

지호는 승룡이는 어릴적 첫사랑이였고 이런  어릴적 첫사랑을 위한 배려 는 

승룡이가 가지고 있는 그 무엇과도 비교될수 없는 따뜻한 마음이 였다.

이러한 따스함을 정말 많이 느껴보기에 정말 좋은 영화가 바보가 아닌가 싶다.

 

나 같은거...? 그런 말 함부로 하는 말 아니야!

니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데 그런식으로 

말하는 거냐! 나는 기억하고 있다

너의 어머니가 죽어가는 그 마지막 순간에도

너를 걱정했어!

 

-영화 대사중-

 

어느날 지안이가 아프다는 소리를 듣고 한걸음에 지안이를 병원으로 데려간 승룡이는 

신장이식을 받아야 한다는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자신의 신장을 주고 싶은 마음과는 다르게 승룡이는 자신의 것을 줄수 없다는 사실에 슬퍼하지만 

다행이 한동네에서 함께 자란 그리고 지금도 친한 친구의 것을 줄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영화는 마지막에 슬픔으로 끝나지만 승룡이의 따뜻함으로 인해 모두는 자신의 마음속에서

빛들을 발견하고 자신의 삶을 충실히 잘 살아나간다.

따뜻한 마음이 얼마나 커다란 힘을 지니고 있는지 잘 보여주는 영화가 바보이다.

감동과 순수한 그리고 무엇보다 아낌없는 사랑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이 보면 너무나도 좋은 여화가 아닌가 싶다.

 

드라마

 

마음의 울림

 

구독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