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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멜로/로멘스 )연공 `사랑하는 마음을 느끼고 싶을때 보면 좋은영화`

by 행복의지식 202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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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공

 

Koizora 2007

 

 

줄거리

 

도서관에 두고 온 핸드폰을 계기로 우연히 만난 히로와 미카

미카는 노란 머리와 불량해 보이는 히로의 첫인상이 좋지 않아 그를 피하지만 이내 화단에 꽃을 심는 

그리고 겉모습과는 다르게 다정한 히로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된다.

그리고 변함없이 그녀를 사랑해주는 히로를 사랑하게 되고 둘은 미래를 함께하자는 약속을 지켜나가게 되지만

얼만의 시간이 지나자 변해버린 히로의 모습에 미카는 어쩔수 없이 히로와의 이별을 받아들이게 된다.

하지만 이내 히로의 비밀을 알게 되고 미카는 히로의 큰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탄탄한 내용의 흐름으로 눈물샘을 자극하다.

 

연공 사랑하는 모든것 아직 고등학생인 미카와 히로는 우연히 도서관에 미카가 핸드폰을 잃어버린 계기로 둘의 

인연이 시작된다.

노란머리에 겉보기에 아주 불량해 보이는 히로의 적극적인 다가옴에 있어서 미카는 그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너무나도 불량해 보이는 그의 겉모습에 그를 밀어내지만 어느날 화단의 꽃을 심는 그의 다정한 모습에

미카는 그에게 일어나는 호감을 거부하지 않는다.

그렇게 둘은 사랑을 시작하게 되었고 히로의 변하지 않는 미카를 향한 마음이 둘은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얼핏보면 그저 가벼운 학원물로도 보이는 연공은 그 내용면에서 참 잘 흘러가고 그 내용면에서도 참 재미있게

본 영화이다.

특히 멜로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작품으로 기억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안좋은 평이 있는것도 사실.................

 

고등학생의 사랑을 아름답게 표현한다고 하기엔 다소 무리한 관계의 설정이 있기는 하다.

부정할수 없는 아직 성인이 아닌 두 사람의 너무나도 깊은 사랑의 표현에 관해서는 그렇게 좋은 시선을 보낼수는 없다.

하지만 그 부분을 내용의 흐름상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고 보면 조금은 이해를 할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미카와 히로는 아이를 갖게 되었고 그 계기로 두 집안의 허락을 받는다.

그리고 18살이 되는 해에 둘은 결혼을 약속하지만 히로의 전 여자친구의 횡포로 미카는 유산을 하게 된다.

그 계기가 이유가 되었을까 히로는 점점더 미카를 멀리하게 되는데 나중에 충분히 미카를 밀어내는 이유가

나온다.

 

하늘을 볼 때마다 널 생각할께.....

하늘이 맑으면 히로가 행복하구나..

비가 오면 히로의 눈물이구나...

해가 지면 네가 부끄러워하는 거고

밤이 되면 나를 아아주는구나

늘 그랬듯 난 저 하늘을 사랑해.

앞으로도 사랑할거야.

 

-영화 대사중-

 

히로는 미카를 밀어냈고 미카는 어쩔수 없는 이별을 해야만 했다.

몇년의 시간이 흐르고 미카는 대학생이 되었다.

어느날 유산한 아기를 기리기 위한 장소를 찾았고 히로대신 히로의 친구가 대신와 있는 것을 발견하고

히고가 암에 걸린사실을 알게 된다.

미카는 그제서야 비로서 히로가 왜 자신을 그토록 밀어냈는지 알게 되었고 다시한번 자신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히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그렇게 히로가 입원한 병원에 찾은 미카는 히로의 옆에서 이제는 히로를 지켜주기로 한다.

미카는 히로가 다시 건강을 되찾기를 바랬지만 그 바램과는 다르게 히로는 끝내 죽음을 맞이한다.

그리고 히로가 했던 말을 기억한다.

하늘이 되고 싶다는 그의 바램을 그리고 하늘이 되어 언제까지나 자신을 지켜주겠다는 그의 말을

그리고 둘은 헤어졌지만 미카는 자신에게 너무나 큰 사랑이였던 히로 생각하며 영화는 끝을 맺는다.

다소 무리한 설정으로 약간의 거부감이 드는 영화일수도 있지만 맬로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좋은 영화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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