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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영화 아이 모든 아픔에 따스한 온기를

by 행복의지식 202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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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장르 드라마

15세 관람가

한국

113분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의 내용

 

누구보다 강한 생활력으로 살아온 아동학과 졸업반 아영 돈이 필요했던 아영은 

홀로 아기를 키우는 영채의 베이비시터가 된다. 

조금은 부족하지만 어떻게든 자신의 힘으로 혁이를 키우고자하는 영채는 자신보다 더 혁이를 아껴주는 아영을

보며 생활의 안정을 찾아가는데 어느날 혁이에게 사고가 생기고 

다시 둘만 남은 영채와 혁이는 감당하기 버거운 현실의 벽앞에서 어쩔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지만

이러한 사실을 알게된 아영은 다시 혁이와 영채가 함께 살아갈수 있게 애를 쓰게 된다.

 

 

너무나 냉정한 현실이 꼭 사실만이 아니길 바라게 되는

 

보육원 출신 아영은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고 있었다.

아영은 보호종료아동으로 분류된 아영은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지만 소득때문에 기초 생활 수급비를 

받지 못하게 되고 우연히 베이비시터 일을 하게 된다. 

그리고 혁이와 영채를 만나게 된다.

영채는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었고 아이와 어떻게든 살기 위해 술집에 다니고 있었다.

하지만 아영이 혁이를 보살피는 모습을 보고 점차 생활의 안정을 찾아가려는 찰나

혁이에게 사고가 생겨버리고 이로 인해 채영은 다시 혁이와 둘만 남게 된다.

병원비조차 감당이 되질 않자 채영은 혁이를 입양보내기로 마음 먹는다.

영화는 너무나 힘든 상황에 놓여진 아영와 채영을 보여주는데 어떻게든 살기위해 노력하는 둘에게

더 험난하고 힘든 현실이 다가온다.

세상은 어쩌면 이렇게 냉정하고 슬프기만 한거 같아 마음이 무거워지는 것을 감출수가 없다.

어쩌면 영화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더욱더 극적인 감정을 이끌어내기 위한 하나의 내용일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고난이 현실적이것이라는 것을 부정할수 없는것이 더욱더 마음을 가라앉게 만든다.

한편으로는 너무나도 냉정하고 힘든 현실에 빛이 비춰주었으면 하는 바램역시 가져보게 된다.

 

 

세상은 힘들고 어쩔수 없는 선택들은 항상 마음을 아프게 하지만

 

채영은 어쩔수 없이 혁이를 입양보내게 된다.

감당할수 없는 현실의 문제에 부딪힌 채영은 혁이를 포기한다. 

힘든현실을 피하고자 했던 채영역시 마음이 편하지많은  않았다.

세상은 언제나 힘듬속에서 선택을 하게 만든다. 

버티든가 포기하든가 채영은 그러한 현실에서 포기를 선택했지만 아영은 달랐다.

세상에 홀로 남은 채영 그리고 아영은 그러한 현실에 어떻게든 지지 않고 살아오고 있었고

아영은 앞으로도 냉정한 현실에 지고 싶지 않았다. 

결국 혁이는 다시 채영의 품으로 돌아오게 되었고 아영은 채영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말을 해준다.

영화 아이는 너무나도 힘든 현실을 보여준다.

어떻게든 힘듬을 버터가며 살아가려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고 오히려 더많은

버팀을 강요한다.

그리고 포기하고 싶게 만든다. 

그러한 감정을 그 힘듬을 어떻게든 피해가보려 하지만 어쩔수 없는 선택역시 항상 존재한다.

영화 아이는 홀로 어떻게든 살아가려고 하는 하지만 어쩔수 없는 아픔이 존재하는 영화이다.

 

 

인생은 고다 , 렛츠고가 아니라

영화 대사중


 

홀로 살아온 두 사람 아영과 채영 어떻게든 세상의 힘듬에 포기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삶은 그런 둘에게 더욱더 힘든 상황만을 주고 있었다.

더이상 나라의 지원을 받을수 없게된 아영 홀로 술집을 다니며 아이을 키우고 있던 채영 이러한 버거운 상황을 

홀로 견뎌나가야 한다는 것은 더욱더 아영와 채영을 힘들게 만들고 있었을 것이다.

아영과 채영은 그렇게 우연하게 만나게 되고 서로 의지하게 되지만 또다른 현실의 벽앞에서 

어쩔수 없는 포기를 하게 되고 만다.

하지만 아영은 그러한 현실에 지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혁이를 다시 채영에게 되돌려주고 어떻게든 힘든 세상을 헤쳐나가자고 말한다.

현실 그것은 부정할수도 없고 바꿀수도 없다는 것 이러한 것들로 하여금 숨이 가빠오는 것은

어쩔수 없다.

숨이 턱턱막히는 세상속에서 아영과 채영은 포기가 아닌 고를 선택했다.

앞으로도 많은 힘든 일들이 놓여있을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거라는 것을

하지만 꼭 그렇게 힘든것들만 있지도 않을거라는 것또한 알고 있었을 것이다.

영화 아이는 너무나도 힘든 세상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러한 현실속에서도

꼭 앞으로 나아갈수 있는 긍정적인 메세지를 주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언제 인생은 렛츠고가 아니라 고다.

가야만 하는 것. 

그리고 포기할수 없는 것이다.

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영화이다.

 

마음의 울림

 

영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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