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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드라마 한국 121분)내 사랑 내 곁에`진실한 사랑을 느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영화`

by 행복의지식 2021.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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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내 곁에

 

Closer To Heaven 2009

 

 

영화의 내용

 

몸이 조금씩 마비되어가는 루게리병에 걸린 종우 유일한 혈육인 어머니마저 돌아가시던 날 종우는 어린 시절 한 

동네에서 자란 장례지도사 지수와 우연히 만난다.

둘은 서로 의지할대 없는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었고 사랑에 빠진다

1년뒤 둘은 결혼식을 올리게 되지만 점점 병의 진행됨에 따라 종우는 숟가락 하나 제대로 들수 없는 

상태에 이르지만 지수는 그러한 종우를 사랑함에 있어서 어떠한 핑계가 없다.

그렇게 종우와 지수는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지극정성으로 병을 이겨내려고 하지만

그 기대와 달리 종우의 병은 점점더 깊어져만 간다.

 

 

내 사랑 내 곁에

 

루게릭병을 앓고 있던 종우는 마지막 혈육이였던 어머니가 돌아가시던날 장례지도사로 일하던 지수를 

운명적으로 만난다.

둘은 어릴적 같은 동네에서 함께 자랐다.

둘은 그렇게 운명적으로 만났고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종우의 병을 알고 있던 지수였지만 그런 종우를 그저 사랑하는 사람으로 바라보았고

둘은 결혼까지 하게 된다.

종우의 병세가 점점 악화되어감에 있어서도 지수와 종우는 어느때보다 투병의 의지가 강했다.

루게릭병이라는 잔인한 병앞에서 둘은 여느때보다도 사랑을 가지고 있었다.

힘듬도 아픔도 사랑이 곁에 있다는 것은 너무나도 행복할수 마음을 가지게 해줄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슬픈 로맨스 영화

 

내사랑 내곁에는 슬픈 로맨스 영화이다.

몸이 굳어가는 병에 걸린 종우와 그를 사랑할수 밖에 없는 지수의 사랑이야기이다.

병으로 인해 아무것도 할수 없는 사람앞에서 사랑을 할수 밖에 없는 지수 그리고 그러한 지수에게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종우

이렇게 까지나 잔인하기 까지한 이러한 상황에서 둘은 그래도 최선을 다해 삶을

어떻게든 희망으로 바꿔보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그런 둘에게 있어서 희망은 점점더 절망으로 바뀌어 가고 있었다.

영화를 보는 이에게 있어서 이러한 어쩔수 없는 상황의 사랑은 너무나도 마음을 아프게 한다.

어떻게든 행복한 삶으로 바뀌기를 너무나도 간절하게 바라볼수 밖에 없게 만든다.

사랑하지만 어찌해 볼수 없는 상황은 가슴속에 있는 심장을 도려내는 듯한 슬픔을 가지게 만든다.

내 사랑 내곁에는 이러한 슬픔을 너무나도 잘 표현하고 있는 슬픈 로멘스 영화이다.

 

누군가 옆에 있어서 행복한건 정말 행복한게 아니야.

불행한거지.

혼자서도 행복할 수 있는 게 진짜 행복한거야.

 

-영화 대사중-

 

둘은 시간을 지나쳐 다시 만났다. 그리고 사랑했다.

지수는 종우를 사랑했고 종우 역시 지수를 사랑했다.

루게릭이란 무서운 병으로 부터 둘은 꺼져가는 사랑을 어떻게든 붙여잡고 있었다.

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앞에서 종우 없이는 살수 없을것같은 지수에게 말해준다.

혼자 있어 행복한게 진짜 행복이라는 사실을

영화의 내용과는 약간은 부합되지 않는 말이라고 생각되어질지도 모르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어쩌면 이말이 정말 맞는 말일지도 모른다.

사랑이 영원하길 바라지만 언제든 그 사랑은 변할지도 모르고

사라질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사랑이 가치가 없는것이라는 말은 아니다.

사랑도 그저 나의 삶속에서 하나로 간직할수 있어야 좋은 삶을 살아갈수 있는 진정한 자신만의 

행복을 찾을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이다.

종우는 지수를 떠날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기에 그렇게 말을 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혼자 행복할수 있어야 진정 행복할수 있다는 종우의 말은 지수에게 

종우를 사랑한 시간과 더불어 아픔이 조금은 희미해질때 지수는 좀더 행복하게 삶을 살아갈수 있을지도 모른다.

 

 

진실한 사랑을 느껴보고 싶은 사람들이 보면 좋은 영화 내 사랑 내 곁에

 

종우와 지수는 어떤것도 주변의 어떠한 것도 보지 않았다.

그저 서로에게 필요한 종우와 지수를 바라보았다.

지수는 종우의 병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종우를 바라보고 있는 지수에게는 그 병이라는 것도 어떠한 의미를 갖게 하지 못했다.

진실한 사랑에 대한 각자의 사랑에는 그 만의 많은 가치들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병 앞에서도 그리고 그 힘듬속에서도 지수와 종우는 변하지 않은 사랑을 했다.

진실한 사랑이 이런것임에 틀림없다는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많은 좋은 영화들이 있지만 내 사랑 내 곁는 진실한 사랑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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