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하면 뭐니 뭐니 해도 시원한 냉장고에서 막
꺼낸 수박이 제일 생각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박을 잘 고르기 위해서 두들겨도 보고
나름 잘 골랐다고 생각하고 집에 와서 반으로 쪼개보면
맛이 없는 수박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적지 않은 실망감이 밀려옵니다.
수박가격도 만만치도 않기도 하고
무거운 수박을 다시 가져가 바꾸려고 하는 것도 일이 됩니다.
그래서 수박 잘고를 방법을 나름대로 정리해서
오늘은 알려드릴테니 수박을 사러 가실 때 한번 보고
가시면 분명히 도움이 되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1. 맛있는수박 고르는 방법 정리
1-1. 최대한 둥글둥글한 것을 고른다.
수박은 최대한 둥글둥글한 것이 맛이 좋다고 합니다.
길쭉하게 생긴 것보다는 최대한 둥글둥글한 것을
고르면 좋은 수박을 고를수가 있다고 합니다.
조금은 길쭉한 것은 숫수박이고 둥글둥글한 것이 암수박이라고 합니다.
수박은 암수박이 씨도 적고 수분함량도 많다고 합니다.
1-2. 싱싱한 꼭지보다는 말라비틀어진 꼭지
싱싱한 꼭지가 있는 것보다는 말라비틀어진 꼭지가 있는 것이 더
질이 좋은 수박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싱싱한 꼭지가 도 좋은 수박이라고 알고는 있지만
그게 아니라 말라 있는 꼭지가 있는 수박이 훨씬 더 질이 좋은
수박이라고 하니 한번 믿어보시고 수박을 고르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싱싱한 꼭지가 있으면 더 좋은 수박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것은 수확하는데 더 일찍 수확한 수박이라 말라 있는 꼭지가
있는 것보다 더 완숙한 수박이 아니라고 합니다.
1-3.수박밑배꼽
수박밑을 보면 배꼽처럼 동그라미가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수박밑의 동그라미가 조금 한 것이 좋은 수박이라고 합니다.
수박밑에 동그라미가 큰 것은 수박을 재배할 때 영양분을 수박 줄기등에
뺴앗기기 때문에 동그라미가 큰 것이라고 하니
수박을 고를 때 밑부분의 동그라미를 살펴보고 최대한 동그라미가 작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은 수박을 고르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1-4. 무거운 수박
수박은 무거울수록 안의 과육과 수분이 꽉 찬 것이라고 하니
수박을 들었을 때 최대한 무거운 것을 고르는 것이
좋은 수박을 고르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1-5. 수박겉표면이 윤기가 나거나 상처가 많은 수박
수박겉표면이 윤기가 나면 좋은 수박이며
상처가 있을수록 좋은 수박이라고 합니다.
상처가 많을수록 당도가 더 높다고 하니 수박을 고를 때
이점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1-6. 줄무늬가 선명한 것을 고른다.
수박의 특징 중하나 가 검은 줄무늬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줄무늬가 선명한 것을 고르면
좋은 수박을 고르는 것이라고 하니
수박을 딱 봐서 줄무늬가 선명한 것을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글을 마치며
오늘은 여름철에 가장 많이 찾고 많이 먹는 시원한 수박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를 해드렸습니다.
뉴스와 전문가가 올린 글들을 토대로 작성을 한 글이니
오늘 혹시라도 수박을 사러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맛있는 수박과 함께 시원하고 행복한
여름밤이 되시길 빌면서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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