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상위 10%안에 드는 방법

 

난 동료들에게 시장의 90%는 애초에 우리 경쟁상대가 아니라고 말한다.
동기부여 차원에서 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90%보다 잘 하는건 일도 아닌다.
방법도 아주 간단하다. 그냥 매일 무언가 꾸준히 하면서 계속 
버티기만 하면 된다.
이게 전부다.

나보다 열심히 하는 사람은 많이 봤지만, 나보다 오래 하는 사람은 거의 
보질 못했다.

-월급쟁이 부자의 머니 파이프라인 루지-

 

 

지난날을 돌아보면 열심히는 했지만 꾸준히 계속한 일은

없었던거 같다.

나만의 정체성을 찾지 못했고

원래 하던 일도 지속하지 못했다.

 

뭔가 늘 하고는 있었지만  늘 도망치고 싶었다.

끊임없이 나에게 용기를 북돋아줬었지만

마음속이 위기는 언제나 찾아들었다.

 

더이상 지금까지 하고 있던 일을 계속

지속할 자신이 없었다.

그리고 나는 나의 정체성을 찾기로 결심했다.

 

정체성을 찾는 일은 쉽지 않았다.

나의 과거를 통째로 다시 거슬러 올라가야 했다.

그리고 쉽게 정체성의 답을 찾아내지도 못했다.

 

내가 주로 가던 곳

내가 주로 쉬던 곳

내가 뭔가를 하고 난후  뿌듯함이 들었던 일

에 초첨을 맞추다 보니

어느새 나만의 정체성의 윤각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나만의 정체성을 찾아낸

이후 2년동안 난 이일을 계속하고 있다.

솔직히 돈을 많이 벌지는 못하고 있지만

미래가 그리 투명한것도 아니지만

이일을 함으로서 난 더이상 지치지도

불행하지도 않다.

 

무엇보다 난 계속 해서 이일을 하고 싶고

계속 할수 있으리라는 것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