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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하면 보고 싶고 함께 하고 싶고
내가 가진것을 내어주고 싶어 진다.
예전에 누군가를 만나고 이게 정말 사랑인가?
라고 생각해 본 적이 있었다.
사랑하는 거 같기는 한데.....
이런 의구심을 단 번에 정리해
준 말을 드라마에서 들을 줄은
몰랐다.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에서는
아주 아주 이쁜 전경과 못생긴 복수가 나온다.
그리고 전경을 좋아하는 아주 아주 잘생긴 동진도 나온다.
복수를 향한 사랑이 더 큰 전경
피치 못할 사정으로 둘은 만나지 못하고 있었다.
전경을 따라다니는 아주 아주 잘생긴
동진은 복수가 싫다.
동진은 전경이 답답하기만 하다.
자신보다 못생기고 직업도 변변치 않은
복수에게 질투심을 느끼는 거 자체가
기분이 상한다.
동진은 전경에게 자신을 복수보다
자신을 만나는 게 더 좋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전경은
복수를 만나지 못한 몇 주동안 마음이 아프고
자신이 없어졌다는 한마디로 복수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낸다.
그리고 그런 전경에게 동진은 더 이상 말을 하지 못한다.
이 장면에서 난 이게 진짜 사랑이었나
라는 의문의 답을 얻었다.
그리고
지금 역시 사랑에 대한 정의를
나름 여기에 빗대어 생각한다.
만약 지금 의 사랑이 의심스럽다면
마음을 한번 들여다보면
어떨까 싶다.
그곳에 정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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