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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슬픈영화)갤버스턴`절망과 희망이 공존했던 그곳`

by 행복의지식 2021.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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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버스턴

 

Galveston 2018

 

예고편 출처:youtu.be/ijz3TWN47nU

줄거리 지옥 속을 살고 있는 로이 는 한 사건을 계기로 지옥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소녀 록키를 만난다.

로이는 유독 자신의 눈빛을 닮은 록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싶지만,록키의 동생 티파니와 관련된 비밀이 밝혀지면서

셋은 점점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세상의 마지막 끝 마지막 낙원 갤버스턴,그들은 과연 행복한 삶을 만날수 있을까?

 

너무나 먹먹한 영화

 

갤버스턴은 너무나 먹먹한 영화이다.

슬픈영화는 마음을 더욱더 가라앉게 하지만 그로 인해 느끼는 슬픔의 마음속의 동요로 인해 우리가 더욱더 

인간적인 마음을 느껴볼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는 이러한 영화를 접하는 것에 대한 수긍의 마음을 가져보기도 한다.

이 영화의 로이 와 록키는 지옥속을 헤메고 있는 사람들이다.

로이는 조직의 보스에 의해 제거될뻔하게 되지만 그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그리고 그 장소에 함꼐 있던 록키를 만난다.

로이는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있었고 위험에 처한 록키를 외면하지 못한다.

그리고 그녀에 대해 점점더 자세히 알게 되면서 그녀를 돕고 싶어 한다.

하지만 슬픔의 절망은 그들을 그냥 놔두질 않았고 결국 슬픈 결말을 맞이 한다.

하지만 로이와 록키는 그들이 꼭 지키고 싶었던 티파니를 결국 지켜내게 된다.

그거 하나만으로 조금의 위안을 받을수 있지만 그래도 갤버스턴은 너무나 안타까운 슬픈 영화이다.

 

조직의 보스를 피해 함꼐 도망치게 된 로이와 록키는 로이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갤버스턴으로 향한다.

그리고 갤버스턴으로 가는 도중 록키의 집에 들려 어느 한 소녀를 데려오게 되는데 그소녀가 티파니이다.

사실 티파니는 록키의 딸이 였고 록키는 의붓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티파니를 낳았다.

그렇게 셋이 도망을 치던 도중 서로 의지할데 없었던 록키와 로이는 서로를 챙겨주게 되고

어느새 점점 서로를 의지하고 믿게 된다.

그렇게 로이는 과거에 몸을 팔던 록키에게 더 나은 행복한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주기 위해 조직의 보스를 

로이가 가지고 있던 비밀장부로 돈을 달라는 협박을 하게 되지만

이것이 너무나도 큰 불행이 되어 버렸다.

 

그렇게 전화를 한것이 화근이 되어 결국 그 보스는 로이를 찾아내게 되고 로이와 록키는 죽음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

로이는 지금은 보스의 여친이 된 전 여친의 도움으로 겨우 도망치게 되지만 록키가 걱정되어 

그녀를 찾게되고 결국 록키는 보스에게 나쁜일을 당하고 죽어 있었다.

로이는 그일로 조직의 보스를 죽이기 위해 차를 몰고 가다가 교통사고가 나게 되고 병원에 입원을 하게된다.

그리고 경찰에게 발각되어 감옥에 가게 될 처지에 놓이고 결국 모든것을 경찰에게 말할 결심을 한다.

 

갤버스턴은 처음부터 너무나 가혹한 내용으로 흘러간다.

의붓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한 록키 몸을 팔면서 살아가고 있었고 로이는 페암 선고를 받고

조직의 보스로 부터 제거될 운명에 처한다.

그렇게 우연하게 만난 록키와 로이는 서로를 의지하게 되면서 행복한 삶을 꿈꾼다.

그리고 갤버스턴에 도착한 로이와 록키는 그렇게 살아갈수 있는것 처럼 보였다.

하지만 영화는 그 기대감은 너무쉽게 깨지는 절망을 바라보게 한다.

결굴 록키는 죽었다.

그리고 로이는 그 와중 다행으로 페암선고는 잘못된것임을 알게 되지만 결국 감옥에 간다.

남은건 록키의 딸인 티파니였다.

티파니를 걱정한 로이는 결국 모든잘못을 시인하고 조직의 보스에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은채

감옥에서 20년을 보내고 출소한다.

그리고 로이에게 이제 어느덧 성인이 된 티파니가 찾아온다.

영화는 비바람이 부는 해변가의 다리를 걷는 로이를 보여주고 로이의 상상속에 해맑게 웃고 잇는 록키를 

비춰주며 끝이난다.

지옥의 삶속에서 행복한 삶을 꿈꾸던 로이와 록키는 결국 행복한 삶을 살지 못한다.

하지만 록키가 지켜주고 싶던 티파니는 지옥의 삶을 살아가지 않도록 지켜준다.

로이와 록키의 희생이 너무나도 가혹하게 그리고 너무 안탑깝게 마음을 아프게 하는 영화 갤버스턴

슬픈 절망속에서도 누군가를 지켜낸 이야기가 마음을 아프게 하지만 한편으로는 

잘 자라준 티파니를 보면 그나마 위안을 삼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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