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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추억의 영화)바닐라 스카이`꿈을 꾸는 것은 현실이 아니다`

by 행복의지식 2021.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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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남나른 매력과 탄탄한 재력으로 수많은 여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데이빗 에임즈.

그는 유력 출판사와 잡지사를 운영하는 와중에 줄리라는 여자를 만나지만 그녀는 단지 섹스 파트너일 뿐이다.

그러던 어느날 데이빗은 자신의 생일 파티에 온 친구 브라이언의 애인 소피아를 보고 한눈에 반한다.

그녀가 바로 자신이 꿈에그리던 운명의 상대임을 직감하는 데이빗. 소피아 역시 그에게 이끌려 둘은 뜨거운

연인 사이가 된다.

줄리는 질투와 분노에 사로잡혀 이들을 미행했고,마침내 데이빗과 동반자살을 시도한다.

사고 이후 데이빗은 간신히 목숨을 건지지만 자기 얼굴이 알아볼 수 없게 망가진 것을 알고 괴로워 한다.

 

영화 바닐라 스카이는 꿈과 현실을 오가는 영화다.

그래서 약간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없지 않다.

하지만 이 영화는 좋은 결론을 맺으며 끝이 나는 영화이고 인생을 살아가는데 느낌표가 될만한 명대사도 

많이 나온다.

데이빗은 무엇하나 부러울것없는 재력가에다 미남이다 그는 누구나 함꼐 하고 싶은 모델 줄리의 사랑도 받는다.

그러던 도중 데이빗은 파티에서 소피아를 보고 한눈에 반한다.

그리고 소피아와 깊은 사이로 사랑을 나눈다.

이렇 소피아와 사랑을 나누는 것을 질투한 줄리는 어느날 데이빗과 함꼐 차를 타고 가다가 극단적인 사고로

얼굴이 망가지는 사고를 격고 줄리는 죽는다.

그렇게 모든것이 망가져 버린 자신의 삶속에서 그를 지탱해 주는것은 소피아뿐이였고

그런 소피아의 배려덕에 다시 삶의 용기를 얻게 되지만 줄리가 다시 눈앞에 나타나는 환각에 시달리며

소피아를 줄리로 착각해 그녀를 살해하는 범죄를 저지르고 만다.

 

하지만 이것은 모두다 꿈이 였고 데이빗은 자신이 150년전에 이미 죽었고

어느 한 생명연장 회사의 꿈을 계속꾸게 할수 있는 어느 한 프로그램에 몸은 죽었지만 의식은 여전히 꿈을 꿀수 있는

그러한 상태에 놓여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소피아와는 단 한번의 만남을 가졌을뿐 그녀와 행복한 사랑을 하지도 않았다.

그렇게 데이빗은 다시 꿈을 계속 꿀것인지 아니면 현실로 돌아갈것인지에대한 선택을 할 순간을 맞이한다.

 

1분마다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영화 대사중

 

결국 데이빗은 현실로 돌아갈 결심을 한다.

더이상의 꿈은 행복한것으로 모두 채워져 있었지만 그에게는 어느새 현실의 힘들지만 그 힘듬속에서 

발견될수 있는 진짜 행복을 찾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된다.

그리고 현실로 돌아가기전 마지막으로 소피아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데이빗과 소피아는 현실에서 다시 만날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서로에게 말한다

꿈을 꺨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데이빗이 가장 두려워하는 고소공포증을 이겨내기 위한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꿈을 마지막으로 영화는 끝이난다.

 

진짜 인생을 살고 싶어.

이제 꿈꾸고 싶지 않아......

 

영화대사중

 

데이빗은 150년전에 자살을 하면서 의식은 계속 그가 원하는 꿈을 꿀수 있는 상태로 행복한 곳에 머물기를 바랬다.

하지만 죽은 줄리가 나타나면서 모든것이 어그러졌다.

그리고 데이빗은 아이러니하게도 줄리로 인해 꿈을 꾸고 있다는 것에 대한 회의를 느낀다.

꿈은 그저 꿈일 뿐 현실이 아니라는 것은 아마도 데이빗은 그 실제가 없는 것에 더이상

자신을 놔두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이제는 돈도 없고 소피아도 없는 현실로 돌아가길 원한다.

약간은 무리한 설정을 가지고 있는 영화이지만 그 안에서 찾을수 있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의 

행복과 또한 그것을 만나기 위한 힘든 여정을 다시 한번 소중하게 느낄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꿈속에서 행복한 삶이 지속되는 것에 대한 어쩌면 가짜일수 밖에 없는 것은 어쩔수 없는 

상실감을 가져올수 밖에 없을것이다.

데이빗은 현실에서 소피아를 다시 만나고 싶었고 그것이 현실일수록 더욱더 

자신이 살아가는 삶에 대한 진짜를 그리고 그 현실과 함꼐 살아 숨쉬고 싶었다.

바닐라 스카이는 꿈속에서 행복함을 영원히 함꼐 하며 살고 싶었지만 그것은 그저 꿈일수 밖에 없는

불행을 생각할수 밖에 없는 것을 말해준다.

현실은 어쩌면 차갑고 힘들지만 우리는 그것을 바꿀수 있는 선택을 할수 있고 

그것을 만났을때의 우리의 현실을 만난다는 짜릿함은 진짜일것이라는 것은 꿈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행복으로 다가올수 있을것이다.

이해하기 힘든 영화이지만 그 속에서 만날수 있는 진정한 현실의 행복을 그리고 그 

선택을 잘 바라볼수 있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마음의 울림

 

추억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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