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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영화)가족이 되어주어서 고마워요,블라인드 사이드

by 행복의지식 2020.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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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사이드

 

The Blind Side 2009

 

산드라 블록의 주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불우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마이클 오어` 를 우연하게 알게된 `리 앤`이 오어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면서 

한사람의 인생을 너무나도 찬란하게 빛나게 해주는 가슴 따뜻해지는 영화 이다.

영화 초반부에 `마이클 오어`등치는 커다랗지만 마음은 너무나도 순수하고 여려요 라고 씌여있는 얼굴을 보고 있노라면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기는데 아마도 이러한 운명또한 오어와 리 앤의 인연이 아니였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남이라고 생각할수 밖에 없는 누군가를 진정한 가족으로 그리고 서로의 마음을 진심으로 따뜻하게 안아준 리앤과

오어의 이야기다.

 

줄거리

 

어린 시절 약물 중독에 걸린 엄마와 강제로 헤어진 후,여러 가정을 전전하며 커가던 `마이클 오어`건장한 체격과 남다른 운동 신경을 눈여겨 본 미식축구 코치에 의해 상류 사립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지만 이전 학교에서 의 성적 미달로

운동은 시작할수 없게 된다.

이제 그에겐 학교,수업 보다 하루하루를 잘곳과 먹을 것을 걱정해야 하는 날들만이 남았다.

추수 감사절 하루 전날 밤,차가운 날씨에 반팔 셔츠만을 걸친 채 체육관으로 향하던 `마이클 `을 발견한 `리 앤`

평소 불의를 참지 못하는 확고한 성격의 리 앤은 자신의 아이들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마이클이 지낼곳이 없는 것을

알게 되고 그를 집으로 데려와 하룻밤 잠자리를 내어주고 , 함께 추수감사절을 보낸다. 갈 곳 없는 그를 보살피는 한편 그를 

의심하는 마음도 지우지 못하던 리 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마이클의 순수한 심성에 빠져 든 리 앤과 그녀의 가족은 

그를 마음으로부터 받아 들이기 시작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잘곳이 없던 마이클을 발견한 리 앤 그리고 스스럼없이 그를 집으로 데려온다.

누구라도 이러한 결정은 쉽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게 하지만 리 앤은 아무런 편견없이 마이클을 

받아들여준다. 

하지만 리 앤도 마이클이 어떠한 애인지 알수 없었을 것이고 불안해하기도 하지만

마이클이 말이나 그의 행동에서 리 앤은 마이클이 어떠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 알게 된다.

아마도 그러한 마이클을 알아볼수 있었던 것도 리 앤의 깊은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였을것이다.

그렇게 가족이 되기로 한 마이클과 리 앤의 가족 역시나 그의 아들 딸 그리고 남편도 인격이 참 좋은 사람들이였다.

어떻게 보면 이 영화는 딱 영화적인 요소를 가진 그것으로 그쳐도 참 좋은 영화임에 틀림없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사람들이 실제로 이렇게 있다는 증거만으로 기분좋아지는 일이 아닐수 없다.

 

재능은 있지만 너무나도 착한 마이클

 

미식축구의 재능을 가지고 있던 마이클은 리 앤을 만나고 미식축구 를 할수 있게 된다.

하지만 미식축구는 격하고 상대방을 넘어뜨려야 하는 스포츠 였고 마음이 너무나도 착한 마이클은

상대방이 다칠까봐 자신의 재능을 다 살려내지 못하고 있었다. 

리 앤은 이러한 마이클에게 팀은 가족이라는 말로 마이클의 마음을 다잡아 주는 말로

마이클이 기량을 잘 펼칠수 있게 도와 준다.

 

뭐 이런 가족이 있나?

 

리 앤의 가족들은 어찌보면 원치 않게 한가족이 된 마이클이 불편하고 거북할수 도 있는데 

리 앤의 아들인 s.j 와 딸인 투오이는 그러한 편견과 남들의 시선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진심으로 마이클을 가족으로 받아들여주고 덩치만 컸지 순하만 한 마이클을 잘 챙겨준다.

정말 이 영화의 가족은 이상적인 가족이라는 생각을 지나쳐 정말 이러한 가족과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 존재 할까

라는 의문을 가질만큼 너무나도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가정에들어간 마이클역시 착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어서 하늘이 축복을 내려준거 같은 

생각과 함께 마이클이 잘되서 좋다라는 마음이 들었다.

좋은 생각과 좋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역시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는게 아닐까?

뭐 이런 가족이 있나? 싶을 정도로 너무나도 이상적인 리앤의 가족 그리고 마이클 너무나도 부러운 가족이다.

 

블라인드 인사이드

 

불우한 환경에서 불우하게 살아온 마이클이 리 앤을 만나게 되면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간다는 이야기 

블라인드 사이드.

이 영화는 그렇게 커다란 감동적인 장면도 반전이라고 생각할 만한 장면도 나오지 않지만

잔잔하게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어가는 그 들만의 마음을 잘 볼수 있는 가족이라는 따뜻한 울타리를

잘 느낄수 있는 영화이다.

물론 실제이야기라는 것이 더 매력적으로 그리고 가슴깊이 와닿는 것이 사실이다.

쉽지 않은 결정을 참 대범하게 처리해나가는 리 앤 그리고 너무나도 착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마이클

그리고 참 올바른 아이들 과 남편 다들 너무나도 행복한 한 폭의 그림인거 같은

따스함을 잘 느껴볼수 있는 영화가 아니였나 싶다.

추워지는 이 겨울 날에 잔잔하게 따스한 영화가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면 한번 보는 것을 추천드린다.

너무나도 좋은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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