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멍멍이 하치 이야기

 

하치이야기

 

Hachi story 2009

 

 

▶줄거리

 

대학교수 파커는 퇴근길 기차역 플랫폼에서 길 잃은 강아지를 발견하고 아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하치와 함께 사는 삶을 시작한다.

하치는 주인을 따라 아침이면 출근길을 배웅하고 저녁이면 그 기차역에서 주인을 마중하기를 하루도 거르지 않는다.

그런 녀석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파커교수, 그렇게 함께 애정을 키워나가던 파커와 하치 어느날 

파커교수는 강연중에 쓰러지고 만다.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 

 

하치라는 강아지는 일본에서 실제로 있었던 강아지였고 이 내용도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이다.

하치는 동물보호소에서 탈출했는데 그리고 기차역에서 파커를 만난다.

너무나도 귀여운 하치를 그냥 그렇게 놔둘수 없었던 파커교수는 하치를 집으로 데려온다.

아마 누구라도 이렇게 귀여운 강아지를 추운 겨울에 혼자 길에 놔둘수는 없었을 것이다.

그렇게 하치를 집으로 데려오게 되고 하치를 너무나도 귀여워 해주는 파커교수와 교감을 나누게 된다.

그리고 항상 파커교수의 출근 길과 퇴근길을 함께 하는 친구와 같은 존재가 된다.

 

 

▶하치는 항상 파커교수를 기다렸다

 

하지는 그렇게 파커교수와 행복한 시간들을 함께 했지만 파커교수는 어느날 강의를 하다쓰러지고 만다. 

그리고 세상을 떠난다. 

이제는 출근길과 퇴근길에 파커교수와 함꼐 할수 없는 하치는 오지 않는 파커교수를 매일 기다린다.

파커교수와 함께 했던 그리고 잠시 헤어졌는 그곳에서 항상 파커교수가 오기를 기다렸다.

하치 이야기는 자신을 사랑해준 누군가를 위해 항상 그자리에서 파커교수가 오지 않아도 

그렇게 항상 그자리에 있었다.

그것도 10년이란 시간동안 매일 같이 말이다.

아마도 사람으로 치면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였다면 결코 그러한 마음을 흉내조차 낼수 있었을지 

궁금해진다.

하치는 하지만 항상 파커교수를 생각했고 항상 그 자리에서 파커교수를 기다렸고 

파커교수를 그리워 했다.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영화 하치 이야기

 

하치 이야기는 사람들에게도 귀감이 될만한 영화가 아닌가 싶다.

자신의 주인을 위한 마음을 내어준다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 이 영화가 그리고 하치가 사랑스러운 마음이 절로 들게 만든다.

이 이야기는 가공의 이야기가 아닌 실제 하치 멍멍이의 이야기이다.

일본에서 실제로 하치는 10년동안 세상을 떠난 주인을 같은 장소에서 기다렸다.

그리고 주인의 곁을 따라서 세상을 떠났다.

세상을 감동시키는 이야기는 많다. 

그리고 그러한 이야기를 접할때면 마음이 따뜻해 짐을 느낀다.

아마도 하치를 영화화 한 이유도 그러한 이유에서 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하치 이야기의 하치는 너무나도 귀여운 멍멍이지만 하치가 보여준 마음따뜻함은

그 어떠한 의미의 따뜻함과도 견주어 뒤지지 않을만한 마음이 아닐까 한다.

사람을 그리워한 하치 그리고 하치많의 약속을 10년동안이나 지킨 하치이야기는 지금 봐도 너무나도

마음을 가득채워주는 그 무언가의 행복함과 따뜻함이 녹아있다.

하치와 파커교수 는 아마도 다시 만나 행복한 마음을 서로 주고 받으며 영원히 함꼐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따뜻한 그리고 귀여운 멍멍이의 사랑으로 행복함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영화가 아닐까 한다.

 

마음의 울림

 

하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