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꾼 정말 재미있었던 영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
평점이 거의 9점에 가깝더라니
아직 안 보신 분들이 있다면 감상해보시면 후회는 절대 안 하실 거라
생각한다.
오늘은 영화 꾼에 대해서 짧은 리뷰를 작성해 본다.
영화의 스포가 있으니 결말을 원치 않으신 분들은 뒤로 가기를 클릭해 주세요
영화 꾼 소개
- 예고편
- 줄거리
사기꾼 지성(현빈) 그리고 한국의 희대의 사기꾼인 장두철
지성의 아버지 역시 사기꾼 어느 날 아버지가 살해된 채 발견되고
지성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장두철 일거라고 생각하고
그를 뒤쫓는다
장두철은 이미 죽은 사람으로 위장하고 있었지만
지성은 태국에 있는 장두철을 찾아낸다.
혼자의 힘으로는 장두철을 잡을 수 없다는 생각에 박희수(유지태)
검사에게 함께 장두칠을 잡을 것을 제안한다.
지성의 계획에 따라 장두칠을 잡기 위한 작전이 시작된다.
- 영화 정보
2017.11.22일 개봉
15세 관람가
한국
범죄
쇼박스 배급
장창원 감독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출연
영화 꾼 내용
- 누가 범인인지 알려주고 시작
지성(현빈)의 아버지 가 어느 날 죽음을 당하고
지성은 아버지를 죽인 자가 한국의 희대의 사기꾼인 장두칠 일거라고 생각하고
그를 태국까지 뒤쫓는다.
하지만 지성의 아버지를 죽인 자는 따로 있었으니
그는 권력에 눈에 먼 검사인 박희수(유지태)였다.
영화 꾼은 지성의 아버지를 누가 죽였는지 초중반에 범인을
아예 공개한다.
그래서 재미가 떨어졌냐고 하면 그건 절대 아님
진짜 범인을 공개하고 지성이 박희수와 그와 연관된 썩어 빠진
고위층 간부들을 어떻게 요리하느냐에서 진짜 재미가
시작된다.
이 영화의 시나리오는 정말 재미있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동안 전혀 예상하지 않는
내용의 흐름에 점점 더 흥미를 느끼게 만든다.
- 관객까지 속이다.
영화는 관객을 속이는 장치를 많이 장착해 두었는데
지성은 이미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희수(유지태)인걸 알고 있었다.
지성은 희수에게 장두칠을 같이 잡을 것을 제안한다.
희수는 지성과 함께 장두칠도 잡고 그의 돈 3000억을 가로채기 위해
함께 계획을 세운다.
보는 입장에서도 한국의 아주 높은 고위 간부들과 밀접하게 손이 닿아있는
장두칠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에 주목하면서 보게 되는데
이는 관객을 속이기 위한 트릭이었던 것 이 였다.
- 지성(현빈)은 진정한 꾼
박희수(유지태) 검사와 함께 하는 인물들은 총 세명
그리고 지성(현빈)은 나중에 합류한다.
희수는 자신의 이권을 챙기기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하는 인물이었다
자신의 이권을 위해서는 살인도 서슴지 않는다.
원래부터 희수와 함께 일하던 세명의 인물들은 처음부터 지성(현빈)과
알고 있던 사이였다.
(장두칠의 사기에 지성과 세명의 인물들은 다들 피해를 입었던 사람들
그로 인해 가까운 사람이 자살을 한 과거를 가지고 있던 사람들 이였다. 원래 한동네 사람들)
애초부터 장두칠을 잡기 위해 지성과 세명의 인물들은
함께 계획을 세운다. 희수와 함께 그를 위해 일하는 것도 다 계획에 있던
일이었다.
희수는 세명의 고위 간부들에게 불만을 품고 있었고 장두칠의 돈을
가로채기 위해서 지성을 이요하고 살해할 계획이었으나
지성에게 역으로 당하고 만다.
희수 및 세명의 고위 간부들은 자신들의 죄가 다 들통나고
지성의 계획대로 모두 경찰에 체포되고
장두칠을 잡기 위해 다시 모인 네 명의 모습을 끝으로 영화는 끝난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충분한 재미를 받았던 영화 꾼
글로 설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음을 느끼며
이런 종류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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