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까지 모두 공개된 티빙 몸값 개인적으로는 정말 재미있었다.
한마디로 몸값은 값어치를 제대로 했다는 생각이 든다.
드라마의 설정은 신선을 넘어선 파격적이었고
잔인한 장면도 많이 나오는 편이었다.
단편을 6화로 늘려놓아서 지루하지 않을까 나름 걱정도 했지만
걱정 과는 다르게 긴박감 있게 잘 감상한 거 같다.
※약간의 스포가 존재합니다.
몸값 소개
- 예고편
- 몸값 정보
2022년 10.28일 공개
TIVING
6부작
진선규. 전종서 주연
- 줄거리
노영수(진선규)는 나쁜 거래를 하기 위해 지방으로 박주영(전종서)을
만나러 호텔로 온다.
나쁜 거래를 막 하려던 찰나 호텔방으로 들이닥친 깡패들과 이름 모를
사람들 알고 보니 이들은 장기거래를 하러 온 사람들이었고
나쁜 거래를 하기 위해 지방까지 온 노영수는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때 마침 지진이 일어나 사방은 아비규환으로 바뀐다.
몸값 내용
- 충격적인 설정이었음
원조 X제와 장기밀매라는 충격적인 소재인 드라마 몸값
왜 드라마의 제목이 몸값이었나 했더니 다 이유가 있었다.
노영수는 원조 X제를 위해 지방까지 내려오는데 그 먼데까지 찾아온 이유는
한 번도 누구와 자본적이 없는 처녀를 원했기 때문
하지만 약속과는 다르게 박주영은 처녀도 아니었고 고등학생도 아녔으며
단지 노영수를 불러들이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뿐이 였다.
그녀의 역할은 장기를 팔기 위해 사람을 유인하고 장기의 경매를
진행하는 사람일 뿐이었다.
처녀라는 말에 홀라당 넘어간 노영수는 이제 죽을 일만 남았는데
하늘이 도왔나 갑자기 지진이 나고
호텔 가운데로 구멍 하나가 뻥뚤린다. 그리고 그 아래로
사람들이 떨어지는데 누구는 3층으로 누구는 2층으로 노영수는 1층으로 떨어진다.
노영수는 다행히도 물이 가득한 커다란 욕조 같은 곳에 떨어져 살아남는다.
그리고 박주영 역시 1층으로 떨어진다.
- 원래는 단편영화를 6부작 드라마로
몸값은 원래 단편영화로 제작되었다
드라마 몸값은 이를 6부작으로 늘려 놓은 것 처음에는 단편영화의 한정적인 내용의
분량 조절의 실패로 인해 지루하게 되지 않을까
염려했었다
솔직히 3부까지는 비슷한 내용이 반복되는 듯하기도 했지만
살아남기 위한 처 철함과 스릴이라는 내용이 드라마의 기본 바탕인지라
그렇게 까지 지루하지는 않았던 거 같다.
4화부터는 주영의 과거사가 등장하고 이에 살아남아야 하는 것과
자신의 인생을 완전히 망가트린 사람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한
상황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기 시작한다.
- 노영수와 박주영이 손을 잡다.
지진으로 인해 호텔은 난장판 그리고 깡패들은 노영수와 박주영을 죽이기 위해
쫓아오고 장기를 사러 온 사람들은 서로 싸우도 죽고
1층에 있던 소름 끼치는 미치광이 떡대와 백정 놈 역시 둘을 쫓아다니고
지금 있는 곳은 1층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4층으로 올라가야 하는
둘은 서로 손을 잡을 수밖에 없었다.
너무나도 거짓말을 잘하는 주영을 믿지 않는 영수는 와 손을 잡기 위해 자신이 70억의
위치를 알고 있으니 자신을 도와달라고 말하는 말에
의심이 갔지만 믿어보기로 한다.
사실 주영은 돈보다도 자신을 이곳으로 데려와 도망가지 못하게
하고 온갖 추잡한 일을 시킨 회장과 깡패들에게 복수하는 게 더 큰 목적이었다.
이미 한번 도망가다 걸린 영주의 콩팥 하나는 이미 없는 상태 게다가
뒤통수에는 추적장치가 심어져 있는 상태였다.
- 둘은 살아남는다 자세한 내용은 드라마로 확인해 보시길
자신들을 죽이려고 쫓아오는 사람들과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호텔
주영은 회장이 있는 층까지 영수와 함께 올라가고
회장의 방에서 회장을 비롯해 이인자 그리고 똘마니들까지
언젠가 복수를 하기 위해 숨겨둔 총과 6발의 총알과 영수의 도움으로
모두 죽여버린다.
방 안에서 찾아낸 돈과 함께 건물을 나가려고 위를 본 순간
건물은 조금의 충격에도 무너져 내릴 것만 같이 위태했고
둘은 1층의 큰 욕조를 생각해 낸다.
그곳에 물을 빼면 밖으로 나갈 수 있을 거라 확신한 둘은
1층으로 다시 뛰어내린다.
그리고 마침내 밖으로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다.
아주 엄청난 사건이 기다리고 있었고 이를 목격한 셋은
커다란 충격에 빠진다.
(총 살아남은 사람은 3명이었다 영수와 주영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의
콩팥을 사러 온 극렬이라는 청년이었음)
- 드라마 몸값 한마디로 재미있었고 시즌 2가 나오길 기대하게 만들었다.
드라마 몸값은 한마디로 몸값을 제대로 했다고 말하고 싶다.
초반에 신선을 넘어선 충격적이 설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회가 갈수록 긴장감과 스릴과 더불어 재미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했던 드라마가 아니었나 싶다.
마지막 장면에 반전까지 들어가 있는데 이로 인해 만약 제작이 된다면
시즌2가 정말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었다.
처음에 주영을 욕하면서 봤지만 회가 갈수록 제발 살아남아라는
생각으로 바뀌게 만들었던 거 같다.
그리고 그나마 이곳에 있던 사람들 중에서는 그나마 착한 영수 역시
이 드라마에서 아주 커다란 역할을 함과 동시에 진지함을 넘어선 마치
약각은 상황에 정신이 나간 연기를 잘해주고 있었던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의 충격적인 설정이 있지만 그 이후에는 충분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몸값
시즌 2가 제작되기를 바라보며 이만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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