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드나이트 이 영화는 진짜 고구마 100개보다 위력이 대단한 영화였다.
영화의 초반 전개는 좋았으나 정말 속 터져 죽는 줄
스릴러의 요소중 영화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긴장감을 주는
것은 필수적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너무 과한 긴장감을 연출하려는
욕심 때문에 스릴보다는 답답함이 너무나도 많이 느껴진 영화가
아니었나 싶은 데 그런데도 불구 평점이 너무 좋아 놀랐다.
미드나이트 소개
- 줄거리
청각장애자인 `경미` 귀가하던 길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소정`을 발견하고 도와주려고 하지만
바로 주위에 사이코패스 살인마인 `도식`에게 쫓기게 된다.
한밤에 일어난 살인마 `도식`에게서 `경미`는 무사히
살 수 있을까?
- 미드나이트 정보
2021 6.30 일 개봉
15세 관람가
스릴러
한국
CJ CGV 배급
권오승 감독
진기주, 위하준, 박훈 출연
미드나이트 내용
- 초반 도입부 는 좋았는데
어느 날 밤 옷이 가득 실려 있는 차량 한 대가 서 있다.
길가던 여성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큰길까지 데려다주겠다는 호의를
보이는 `도식` 하지만 여자는 그 호의를 거절한 채 남자 친구와 통화를 하며
걸어가고 있었는데
차량문이 열리고 알 수 없는 긴장감이 차 안에서 흘러나온다.
이내 차 안에서 어떤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해진 여자가 차로 다가가는데
`도식`은 이내 이 여자를 잡아채 차량안으로 끌고 들어가고
여자는 죽음을 당한다.
그냥 이유가 없는 여성을 타켓으로 한 살인
`도식`은 살인을 저지르로 경찰에 살인사건이 났다는 전화를 한다.
그리고 경찰이 도착하고 살인사건을 자신이 목격했다고 진술을 한다.
영화 미드나이트 초반부는 스릴러 영화로써 기대를 가지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영화는 후반부로 가면서 개연성 없는 전개와
너무나도 답답함을 느끼게 만들면서 그 재미를 반감시켜 버리고 있었다.
- 초반부터 나 범인이예요 라고 말한 영화 중 추격자는 정말 엄청난 영화였구나를 다시 한번 느꼈다.
한밤에 추격전이 다인 이 영화는
청각장애자인 `경미`가 등장한다.
`종탁`은 부모님을 여의고 여동생과 둘이 살고 있었는데
`종탁`이 여동생이 `도식`에게 잡혀 거의 죽어가고 있었다.
`경미`가 종탁의 동생을 발견하고 도움을 주려고 하는데
`도식`에게 딱 걸리고 살인에 미친 `도식`은 `경미`마저 죽이려고
`경미`를 쫓지만 `경미`는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잡혀주질 않고
`도식`은 화가 머리끝까지 나게 된다.
영화 미드나이트는 초반부부터 범인을 그냥 다 오픈하고 시작한다.
이 영화를 보면서 자꾸만 추격자가 생각났는데
추격자는 정말 명작이였구나 라는
생각이 영화를 보는내내 들었다.
- 이 영화에 등장하는 경찰을 비롯해 군인 그리고 사람들은 정말 다 바보인가
마스크와 모자를 쓴 `도식`에게 쫓기던 `경미` 는 골목에 있는 경비 버튼으로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한다.
`도식`은 타고 다니던 차에서 양복으로 갈아입고 `경미`에게 여동생이 사라졌다고
도와 달라고 하고 차량으로 유인하는 도중에 다행히도
경찰이 출동한다.
함께 경찰서로 가게 된 셋 그리고
`종탁`이 경찰서 안으로 들어서고 자신의 여동생이 사라졌다고 말한다.
경찰서 안에서 갑자기 칼을 들고 본색을 드러내는 `도식`
경찰들이 밖에 잠깐 나간 틈을 타 `경미`와 그녀의 어머니를 위협하는데
종탁이 그것을 목격하고 `도식`을 제지한다.
`도식`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고 경찰들은 오히려 종탁을 결박한다.
그리고 `도식`을 안전하게 귀가시키고
`종탁`의 말은 믿어주지 않는다.
이때부터 영화는 진짜 고구마 백개보다 더 한
답답함을 주기 시작한다.
풀려난 `도식`은 다시 경미를 쫓기 시작하고
다행히 큰길까지 도망치는 데 성공한 `경미`
그리고 사람들에게 `경미`가 자신의 동생이라고 말하는 `도식`
말을 하지 못하는 `경미`는 지나가던 군인들에 의해
`도식`에게 인계된다.
- 1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그냥 계속 쫓고 쫓기는 게 다인 영화
영화 미드나이트는 그냥 하루 밤 동안 계속 쫓고 쫓기고
`경미`가 안전한 꼴을 못 보는 영화였다.
그나마 `경미`에게 안전함을 주어야 할 차 안과 집에 어떻게 알고 어떻게
소리도 없이 들어왔는지 알 수도 없게
`도식`이 침입해 있었는데
말도 안 되는 부분이 많았고
특히나 말을 하지 못하는 `경미` 는 `도식`의 언변으로
칼 가방에 수북이 가지고 다녀 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의 의심도 받지 않는다.
- 그나마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했으니 다행히지 안그랬으면 진짜
영화는 다행이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해피엔딩이라도 보여주고 끝나니 다행이었던 영화가 아니였나 싶다.
굉장한 기대감을 가지고 봤지만
정말 너무나도 답답함 그 자체인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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