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텔라 스텔라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엄청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텔라는 1987년에 우리나라의 도로를 활보하던 자동차로 그 당시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자동차를 타고 다녔다.
영화의 제목이 스텔라로 인 것으로 보아 이 영화의 주인공은
자동차 스텔라와 많은 연관이 있었는데
도대체 무슨 영화인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읽어보시면 좋을 듯싶다.
영화 스텔라 소개
- 줄거리
차량 담보 일을 하고 있는 `영배`(손호준) 은 어느 늘 보스인 `서 사장`(허성태)
의 고급 슈퍼카를 맡게 된다.
다음날 보니 슈퍼카와 절친이었던 동시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되고
서 사장에게 도둑으로 몰린다.
빨리 슈퍼카를 찾아야 하는 영배에게 있는 차라고는 1987년식 오래된 스텔라뿐
남은 시간은 3시간 영배는 과연 서 서장의 슈퍼카를 찾아낼 수 있을까?
- 영화 스텔라 정보
2022년 4월 6일 개봉
15세 관람가
코미디
98분
CJ CGV
권수경 감독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 출연
영화 스텔라 내용
- 스텔라
영화의 제목은 스텔라 그리고 예상을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진짜 1987년 스텔라
가 등장한다.
지금 보면 정말 볼품없는 차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1987년
거리를 뽐내며 다녔던 녀석이다.
근데 지금 보니 정말 더럽게 촌스럽게 생기긴 했네
영화는 스텔라를 타고 슈퍼카를 찾아내야만 하는 영배의
추격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근데 왜 하필 이런 고물차인 스텔라를 타고 다니냐고?
그건 급박한 상황에서 탈 수 있었던 차가 스텔라 여서 그렇고
이 스텔라는 영배의 아버지의 꿈이 서려 있었던
차이기에 그렇다.
촌스러운 차이긴 해도 추억 돋게 하는데 이만한 차도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 스텔라를 타야만 했던 영배
차량 담보일을 하고 있던 영배 어느 날 슈퍼카를 맡아 달라는 서 사장을 만나게
악연이었다.
슈퍼카를 가지고 도망간 친구인 동식
동식이 이 슈퍼카를 가지고 사라진 이유는 딱 하나 팔아먹기 위해서였다.
영배는 슈퍼카를 찾아내라는 서 사장의 협박을 받는데
서 사장은 조직 보스였던지라 목숨이 위태로 워진 영배였다.
사라져 버린 동식을 찾아내려 안간힘을 쓰고 있었는데
나쁜 일은 한 번에 온다고 하던가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듣게 된
영배는 아버지가 살고 있는 집에 가게 된다.
근데 그곳 서 사장이 나타나고 영배는 어떻게든 도망가야 한다는
생각에 집에 있던 스텔라로 도주를 시작하게 된 것이었다.
- 코믹, 감동 이 있는 영화였다
영화 스텔라는 감동도 있고 코믹한 부분들도 들어 있는 영화였다.
쏠쏠한 재미가 느껴질 더라는
손호준과 허성태의 연기도 좋아서 영화에 몰입이 잘 되었던 거 같다.
- 허성태는 말 안 해도 그냥 조직 보스
허성태의 인상은 그냥 말안해도 보스
영배가 이런 허성태를 보고서도 도망가지 않는 게 더 이상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서 사장 역을 허성태에게 맡긴 것은 정말 잘한 일이 아닌가 싶다.
서 사장은 사라져 버린 슈퍼카를 너무나 애타게 찾아대고 있었는데
서 사장이 차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서 사장이 자신의 슈퍼카를 애타게 찾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그것은 바로 슈퍼카 안에 들어 있는 마약 때문이었고
이 마약 덕분에 서 사장은 이 영화의 마지막에
찾고 싶었던 슈퍼카 덕에 경찰에게 끌려가는 신세가
되고 만다.
- 미안한테 말할 수 없을 때 비상 깜빡이를 넣는다.
영화 스텔라의 대사 중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한데 말할 수 없을 때
비상 깜빡이를 넣는다`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 말은
은은한 감동을 준다.
또한 영화 스텔라는 아버지와 관련된 내용이 많이 들어 있는 영화가 아닌가 싶기도 한 게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한데 말할 수 없을 때 비상 깜빡이를 넣는다 라는
이 말 역시 영배의 아버지가 한 말이고
슈퍼카를 가지고 도망친 동식 역시 방법은 잘못되었지만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어떻게든 아이들을 잘 키우 싶었던
마음에서였다.
영배 역시 임신한 여자 친구의 아버지가 되기 위해 책임을
다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영화는 세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어떻게든 잘 살아보려는 세 아버지의 마음과는 다르게
힘들어지기만 했던 그리고 지금 힘들어져 버린 영배와 동식에게
연민의 마음이 들게 만든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 소소한 감 동고 웃음을 주는 영화 스텔라를 타고 달려 보는 것도 좋을 듯
영화 스텔라는 너무 재미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재미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 영화이다.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웃기도 하고 감동도 있었던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반가운 스텔라가 등장했기도 했고 뭐 스텔라의 등장이 영화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기도 하다.
좋은 가을밤에 소소한 즐거움을 위해 한편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 스텔라
스텔라를 타고 한번 시원하게 달려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영화 스텔라의 리뷰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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