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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영화 썸머필름을타고 설레이는 청춘 보기만 해도 흐뭇

by 행복의지식 202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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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로맨스

 

서머 필름을 타고

 

설레는 청춘 보기만 해도 흐뭇

 


※영화의 결말과 스포는 없습니다.

 

 

영화 서머 필름을 타고는

sf적인 요소가 살짝 감미되서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sf적인 설정도 재미있지만 그것보다 이 영화는 빛나는 청춘의 시간을

담아냈다는 데 에 가장 큰 매력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이미 나이가 많이 들어버린 분들에게는

추억을 지금 학생의 신분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는

공감을 선사해주는 영화이다.

 

 

줄거리

 

고교생인 맨발은 사무라이 영화가 제일 좋은 여고생이다.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단연코 사무라이 영화를

자신의 직접 찍는 것이다.

사무라이 영화를 보기 위해 영화관에 갔다가

주인공 삼고 싶은 `린타로`를 만나게 되고

어떻게 해서든 자신의 영화에 출연시키고자 

갖은 노력을 하고

마침내 린타로를 꼬신데 성공한 맨발의 영화 제작이 시작되는데.....

 

 

서머 필름을 타고

2022 7 20일 개봉

일본

98분

마츠모토 소우 시 감독

이토 마리카, 카네코 다이치 출연

멜로/로맨스/sf

평점 7.72

 

 

빛나는 청춘을 스크린에

 

영화는 온통 청춘 청춘 청춘하고 말하고 있었다.

이 영화를 보는 내내 가장 부러운 사람들은 지금 학생인 

분들이 아닌가 싶다.

무모하지만 찬란한 청춘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는

영화를 만드는 학생들의 이야기가 바로 서머 필름을 타고 이다.

영화는 약간의 sf를 감미했는데 생뚱맞기는 하지만 서도

영화를 더 맛깔나게 만들어 주고 있었다.

그냥 보고만 있어도 흐뭇해지기도 하는 빛나는 청춘을

스크린에 가득 담고 있다.

 

 

모든 게 다 준비가 된 거 같은데 주연배우가 없다니

 

사무라이 영화를 너무나도 찍고 싶은 맨발은 자신의 시나리오가

동아리 내에서 별 호응을 받지 못하자 영화를 직접 찍기로 한다.

영화에서 시나리오도 중요하지만 더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주연배우인데 영화를 빛나게 해 줄 주연을 찾는 게

쉽지가 않다.

답답한 마음을 달래려 들어간 영화관에서

맨발은 그렇게 기다리던 주연배우 감을 영화관 안에서 

만나게 되는데  자신의 영화의 주연을 부탁하기도 전에 영화관에서 만난

그 남자가 맨발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황당한 건 맨발을 보고 도망치는 남자

맨발은 이 남자를 놓칠 수가 없다고 생각하고 이 남자를 쫓는다.

 

 

귀여운 영화

 

아직은 많은 것을 모르는 나이 그래서 무모해 보일 수 있는

나이에 영화를 만든다고 뛰어든 맨발 이하의 아이들

주인고을 맡은 배우가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영화는 굉장히 많이 귀엽다.

맨발이 다니고 있는 학교에 학생들 역시 순수한 면들도 많고

특히나 맨발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 아이들을 캐스팅하는

부분은 특히나 참 순수하면서도 재미있는 이 영화의 장면이다.

 

 

사람 설득은 역시 마음이지

 

자시의 영화의 주인공으로 가장 잘 어울릴듯한 그리고 하늘이 자신에

게 내려준 인연이라 첫눈에 알아버린 린타로

자신의 영화에 출연해 달라고 아무리 애원해도

린타로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절대로 출연할 수 없다고 말을 한다.

점점 더 속이 타는 맨발

계속 거절하는 린타로를 절대로 놓칠 수 없는 맨발은

린타로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보여준다.

마음까지 보여준 맨발에게 더 이상 거절할 수 없는 린타로는 맨발의 영화에

출연하기로 한다.

아니 뭐 이렇게 까지나 거부하고 도망 다니고 할 이유가 있나라는

의문이 드는데

영화에서 린타로가 그렇게 까지나 맨발의 출연 제안을 거부했던 이유가

있었다.

 

 

sf 물이지만 멜로물임

 

린타로는 사실 미래에서 온 청년이었다.

맨발을 알고 있었던 이유가 바로 이것이었다.

영화를 찍는 동안 둘의 마음에는 서로에게

좋아하는 마음이 생긴다.

청춘물에다가 멜로물이고 배경도 여름이니

지금 보면 딱 인 영화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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