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럴드 게임 보면 놀랄 영화

 

제럴드의 게임

 

GERALD`S GAME

 

 

스포주의

 

▶영화의 내용

 

제럴드와 제시는 소원해진 부부관계를 풀기 위해 별장으로 여행을 간다.

제럴드는 와 제시는 좀 색다르게 오붓한 시간을 보내려고 했지만 제럴드는 제시를 침대에 (수갑으로 침대에 묶어놓고)눕혀놓고 그만 심장마비로 죽게 된다. 

별장 주위에는 아무도 없는 상황이고 제시는 이제 큰일이 났는데 제시는 어떻게 이 상황에서

벗어날수 있을지..................

 

 

▶제시 큰일났네

 

제럴드와 제시는 언제가부터 사이가 좋질 았았다.

함께 인생을 살아가야하는 둘은 어떻게든 사이기 좋아지길 바랬다.

그래서 여행을 떠나왔고 별장에 들어섰는데 제럴드의 야릇한 부부관계를 위해 제시를 침대에 수갑으로 

묶는다. 

이런걸 싫어하는 제시는 제럴드와 말다툼을 벌이게 되는데

이때 제럴드가 죽어버린다.

별장 주위에는 아무도 없는 상황이고 몸은 묶여 있고 이러다간 자신도 죽을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제시는 이제 어떻하나?

너무나 공포스러운 환경에 노출된 제시도 심장마비로 죽게 생겼다.

게다가 어디서 온 개가 와서 남편의 시체를 먹고 진짜 제럴드 부부관계를 좋게 만들려는게 아니고

아주 끝장을 내는구나.

제시는 어떻게든 살기 위해 머리를 쓰지만 좀처럼 이 속박에서 벗어날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

 

 

▶속박

 

제럴드는 제시를 별장으로 데리고 와서 침대에 속박 한다.

이 영화에서 가장 말하고 싶은 것을 가르키는 장면이다.

제시는 침대에 묶이는걸 좋아하지 않았다. 성적 취향이라고 해도 격렬하게 그 상황이 싫었던것은

제시의 과거의 트라우마에 있었다. 

제럴드야 그러니까 제시가 별장으로 놀러올생각만 하지 말고 깊은 대화를 했어야지.....

그녀는 어릴적 친 아빠로부터 성적인 폭행을 당했고 그것이 자신의 잘못이라는 속박에 묶여 살아온

여자 였기에 이러한 상황이 너무나도 싫었던 것이다.

부부관계의 회복은 깊은 대화로 하자 앞으론 제시가 뭔 죄냐?

제럴드는 죽어 버렸고 이제 제시는 이 두개의 속박으로 부터 헤쳐 나와야 했고

그런 제시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제럴드 게임이 보여주고 자 했던 주제다.

 

 

제시는 침대위에 있는 유리컵을 깨서 손을 그었고 수갑으로 부터 자유로워 진다.

별장을 탈출하고 제럴드의 보험금으로 다시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로 하지만

자꾸만 제럴드의 환영이 나타나서 제시를 괴롭힌다. 

그냥 포스터만 봤을때 제시가 어떻게 별장에서 탈출하느냐에 집중했었는데 

영화의 내용을 따라가다보니 그게 중요한게 아니였다.

더 깊은 내막으로 영화는 흘러가고 있었던것.

영화는 반전이 있는데

쥬베르 라는 살인범이 나타나면서 영화는 새로운 전개로 접어든다.

쥬베르는 남성 시체만 골라서 도둑질을 하거나 그 시체를 훼손하는 사람이였는데

그 생김새도 정상적이지는 않았던것.

제시는 이 범인이 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법정으로 찾아간다.

쥬베르는 실제하는 인물이 아니였고 제시는 이 쥬배르를 똑바로 보면서 생각보다 작네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법정을 걸어나가면서 머리위헤 화창하게 떠있는 해를 본다.

 

 

▶재럴드 게임은 제시의 탈출 게임

 

제시는 자신의 트라우마를 겁냈다.

그리고 수년동안 그 트라우마에 갇혀 살았다. 마주하고 싶지 않은 것을 피하면 더욱더 커지기 마련이지.

우연한 기회에 제시는 그 트라우마와 다시 만나게 되었고

이제는 그 트라우마가 자신이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그것을 피하지 않는다.

무서움과 두려움을 정면으로 맞서기로 한것

그리고 여기서 나오는 쥬베르를 똑바로 응시한다.

쥬베르는 제시의 트라우마로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 쥬베르를 똑바로 응시 했을떄 제시는 이 상처가 자신보다는 크지 않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재럴드 게임은 속박으로 부터의 자유를 그린 영화인것이 였다.

영화는 역시 이런 반전과 예측할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결말까지 다 확인할수 있기때문에 재미있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