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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월든`자연적인 삶에서 오는 기적`

by 행복의지식 2021.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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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 은 헨리 데이빗 소로가 자연과 함께 살아간 2년간의 철학을 담은 책이다.

책은 솔직히 지루하다. 

하지만 그 속에 자리잡은 철학은 지루하지 않다.

자연속에서 느낀 그만의 이야기와 철학 은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에 대한 자연스럽고 유연하게

우리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심심하지만 뿌듯함을 느낄수 있게 하고 어느 한 고요함속에 마음을 확 틔게 해주는

꺠달음을 전달해준다.

이 책을 가만히 듣고 있노라면 삶에서 무엇이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하것은 아무런 가치가 없어진다.

그저 있는 그대로의 느낌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 있는 본질적인 삶을 향함을 추구하기만 하면 된다.

가진것은 불필요한 것이지 꼭 필요한것은 아니라는 깨달음 그리고 꼭 다 가진다고 해서 행복하지도 않다.

그저 불편함을 피할수 있으면 그걸로 족하고 굶지 않으면 그걸로 족하다.

많은 것을 가졌지만 그것에 대한 모든것들을 오롯히 다 가져갈수 없음을 꾸짓는것 같기도 한 월든

자연에서 얻는 것만큼 우리에게 커다란 의미는 없다는 예기는 마음을 편안하게 그리고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비록 돈은 없었지만,햇빛 찬란하게 빛나는 시간과

여름날을 마음껏 누렸다는 점에서 나는 부자였다.

 

-출처:월든-

 


소로는 물질적인 삶을 추구하지 않았다.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의 본질에 집중했다.

무엇이 더 중요한가? 물질인가 정신인가?

에서 정신적인것에 더 가치가 있고 

더 많은 것들을 안겨줄수 있다고 믿었다.

실제로 이 책을 읽다보면 자연과 함께 얻어지는 마음의 풍족함을

가득 챙길수 있다.

가진것이 없어서서 애써 위로하는 마음이라는 

오해를 하지 않아도 될만큼의 마음이 가득차는 것을 느낄수 있는 책이다.

자연과 우주는 하나로 움직이고 있다.

무언가를 더 가지려고 할만큼 우리는 그 세계에서 허우적 될수 밖에 없다.

물질적인 것과 욕심은 절대 그 끝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한 욕심을 끊어내고 평화로운 마음의 안정을 그리고 자연이 주는

것으로 하루를 살아갈수 있다면 우리는 더 큰 부자보다도

더 큰 마음의 위안으로 하루를 끝마칠수 있다.

 

자연을 놓아두고 천국을 이야기 하다니?!

그것은 지구를 모독하는 짓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출처:월든-

 


지옥과 천국의 정의는 무엇인가?

그것을 단정짓고 결론짓는 이는 누구인가?

여러가지의 이유와 결론이 있다.

하지만 그렇게 많은 이유와 결론중 가장 신빙성있는 것은 

마음의 평온일것이다.

아니라고 반박할수 있는 사람은 반박해도 좋다라고 

자신감을 실을수 있는 이유이다.

천국은 곧 자연이고 인간은 자연안에서만

유일하게 평온함을 경험할수 있다.

자연은 온통 잔잔함과 느긋함 평화로움으로 가득차 있다.

어떠한 물질적 추구는 찾아볼수 없다.

무엇을 얻으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

단지 우리가 해야하는 것은 가만히 앉자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안에서 느껴지는 것을 우리의 평안암을 그려지는 데로

바라보기만 하면 된다.

소로는 이야기 한다.

자연을 두고 천국을 이야기하는 것은 

모독이라는 과격한 표현으로 천국은 자연이라는 것을

강하게 말해주고 있다.

 

정결하게 되고 싶으면 여러분은 절제를 해야 한다.

몸을 부지런히 놀리는 데에서 지혜와 순결이 온다.

나태로부터는 무지와 관능이 온다.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관능은 마음의 게으른 습성이다.

깨끗지 못한 사람은 열이면 열 게으른 사람이며,난로 옆에 웅크리고 있는 사람이며,피곤하지도 

않은데 휴식을 취하는 사람이다.

천성은 극복되기 힘들지만 극복되어야 한다.

 

-출처:월든-

 


지혜와 순결은 누구나가 추구해야 하는 인간의 가장 중요한 본질이다.

그러한 지혜와 순결이 오는 순간은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는 것이다.

관능과 무지는 게으름에서 온다.

관능적인 것은 우리를 너무나 쉽게 유혹하고 끌여들인다.

그곳에 빠지면 순간의 쾌락으로 우리는 행복하다고 착각할수 있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우리는 더 심한 관능과 게으름을 맛봐야 할것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빠져나오기는 너무나도 힘들어 질것이다.

사람의 습관은 언제나 힘든쪽보다는 가볍고 쉬운것에 흔들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누구나 경험험 이 지혜 순결 관능 게으름 중

무엇에 더 가깝게 가야하는지 대해서는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알수 있을 것이다.

유혹을 뿌리치고 순결과 지혜로운 삶속에 우리가 추구해야하는 이유보다더 

중요한 삶속의 무언가로 가듣차는 행복함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쉬운것 게으름 관능은 뿌리치기 힘든 천성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이겨내야 해야 한다.

바로 내 자신을 사랑하고 더 나은곳으로 나를 데려다 주기 위해서 이다.

 

마음의 울림

 

월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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