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영화)낙원의 밤`한국형 르와르 장르의 보여줄 기대작

낙원의 밤

 

Night in Paradise 2019

 

신세계 마녀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 `낙원의 밤` 어두운 느낌과는 상반되는 제목이기에 그 

어두움의 이야기가 훨씬더 부각되지 않나 싶은 영화이다.

 

줄거리

 

남대문에서 활동하는 양사장의 깡패 조직의 에이스인 태구는 병든 여동생과 조카를 위해 조직 생활을 

정리하려고 한다. 하지만 태구를 노린 상대파 조직에 의해 자동차 폭파 사고로 여동생과 조카가 살해당하는

일이 벌어진다.

이에 충격을 받은 태구는 복수를 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이 일을 자신과 양 사장 사이를 멀어지게 하려고 노력해온 북성파 보스의 짓이라 결론 짓고 그를 

살해한다. 얼마 뒤 이 일을 알게 된 양사장은 태쿠에게 돈과 비행기 티켓을 주며 블라디보스톡으로 도망칠

준비를 할동안 제주도에서 기다리라고 지시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시한부 삶을 사는 쿠토의 조카 재연을 만나게 되고 자신의 보스를 살해한 태구를 쫓던 북성파

마이사는 양 사장에게서 그가 제주도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조직원들과 함께 그를 뒤쫓게 된다.

 

제 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서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공식 초청된 낙원의 밤

 

몇 년간 한국 영화계에서 나온 가장 뛰어난 

르와르 영화

 

르와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좋은 영화가 개봉되어지는 소식은 너무나 반가운 일이 아닐수 없다.

낙원의 밤에 대한 평가는 이미 너무 좋게 나와 있어서 그에 부흥하는 내용을 볼수 있으면 

너무나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그리고 기대를 하게 하는 영화이다.

우리나라에서 이미 개봉된 다른 르와들도 이미 너무나도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기에 

아마도 이 낙원의 밤의 완성도 역시 클것으로 예상된다.

4월 9일에 우리를 찾아오게 될 낙원의 밤 한번 기대해도 좋을듯하다.

 

태구와 재연의 어두운 그들이 맞서야 하는 현실의 사투로 우리를 이끌 낙원의 밤

르와의 진수를 다시 한번 만나볼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여러가지 장면들과 함께 

4월 9일을 기다려보는 것도 좋을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