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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추억의영화)엘리자베스타운`실패를 뒤돌아보는 곳에서 인생을 배우다`

by 행복의지식 2021.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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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타운

 

ELizabethtown 2005

 

줄거리 미국 유수의 신발 제조업체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던 드류 베일러는 자신이 디자인한 신발이 세계 시장에서

외면 받아 회사가 거액의 손실을 입게 되자 해고를 당하게 된다.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아버지가 갑자기 사망했다는 소식까지 접하게 된다.

드류의 아버지 미치는 미국 남부인 켄터키주 엘리자베스타운 출신이다.

하지만 아버지의 일가 친척들은 드류의 어머니인 홀리와 별로 사이가 좋지 않다.

홀리는 남편 친지들과의 거북한 만남을 피하기 위해 드류 만을 켄터키로 보낸다.

 

난 당신이 실제 일어난 깊고 아름다운 슬픔으로 빠져봤으면 좋겠어요.

 

-영화대사중-

 

신발제조업체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던 드류는 자신이 제작한 신발이 크게 실패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일로 여자친구와도 헤어지게 되고 드류는 실패를 절망으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이제 그만 세상을 떠나려고 한다.

그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전화를 받게 된다.

그리고 아버지가 평소에 원하던 푸른색 양복을 마지막으로 입혀드리고 세상을 떠나기로 마음먹는다.

그렇게 비행기를 타고 아버지가 살던 엘리자베스타운으로 향하던 드류는 클레어를 만나게 된다.

 

그렇게 엘리자베스타운에 도착한 드류는 평온해 보이는 아버지를 만나게 되지만

아버지를 화장하던 날 자신이 가지고 왔던 양복을 입혀드리지 못함을 알게되고 뒤늦게 양복을 가지고

화장터로 향하게 되지만 이미 화장이 끝난상태였다.

드류는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자신의 상황을 절망으로 받아들이고 있었지만

다시만나 함께한 시간을 가졌던 클레어는 그런 드류가 실망스러울 뿐이였다.

클레어는 드류에게 말해준다 누구나가 실패를 하고 그 실패를 뒤돌아 봤을때 다시 시작할 때가 온것이라는 것을

알게되는 떄라는 것을 말이다.

하지만 클레어는 이미 모든 절망에 자신을 밀어내기만 하는 드류에게 실망하게 되고 드류에게 여행을 떠나

그속에서 삶의 아름다운 슬픔을 알게 됬으면 좋겠다는 말을 해준다.

 

엘리자베스 타운은 모든것을 다 실패했다고 믿는 어는 한 청년의 이야기이다.

드류는 실패로 인해 모든것을 잃어버렸다는 생각에 사로잡혔다.

그리고 그 순간 모든것이 다 엉망이 되어버렸다.

세상을 살면서 아름다운 슬픔으로 남는 인생의 고비들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해보게 되는 영화가 아닌가 생각한다.

영화에서 클레어는 실패란 단지 실패일뿐이고 실패를 했을때 그 아픔을 영원히 갖지 말고

다시 웃으라고 말해준다.

그것이 일류라는 말은 참 와닿는 대사가 아니였다 싶다.

클레어의 말에 많은 공감을 하게되는 건 삶의 실패는 그렇게 우리와 가까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우리의 힘든 상황에서 우리의 과거를 돌아보고 그 속에서 많은 것들을 배울수 있다.

그리고 실패는 다시 우리가 새롭게 시작할수 있는 용기와 힘을 주기도 한다.

그러한 것들을 알수 있다면 우리는 우리의 실패를 좌절이 아닌 하나의 또다른 인생의 한 부분임을

알수도 있을것이다.

좋은 메세지와 함께 할수 있는 영화 엘리자베스 타운 아직 이영화를 만나보지 못한 분들에게 추천하는 영화이다.

 

마음의 울림

 

추억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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