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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추억의 영화)`화양연화`가장아름답고 소중한 순간

by 행복의지식 2021.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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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In The Mood Love 2000

 

화양연화(가장아름답고 사랑했던 순간)이라는 제목의 이영화는 2020 년에 리마스터링 되서 재개봉 했다.

아름다운 배경과 함께 흘러가는 첸과 차우의 사랑이야기 화양연화 가장 아름답고 사랑하는 순간이지만

그만큼의 아픔이 공존하는 시간을 잘 연출한 영화이다.

영상의 감미로움은 마치 한 좋은 음악의 선율과도 같이 흘러가는 영화이기에 더욱더 기억에 남을 사랑을 

잔잔하게 그리고 마음에 잘 내려앉을 수 있게 해준다.

서로를 사랑했지만 사랑만으로 넘을수 없었던 비밀스러운 사랑이였기에 이루어지지 못함이 아쉽게 다가오기도 하지만

그렇게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더욱더 마음속에 깊이 남겨질 이야기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예고편 출처:youtu.be/WFxDkU-M-J0

 

줄거리

 

화양연화 가장 아름답고 찬란했던 시절 같은날 같은 아파트로 이사 온 `첸`부인 그리고 `차우`이사 첫날부터 자주

마주치던 두 사람은 차우의 넥타이와 첸의 가방이 각자 배우자의 것과 똑같음을 깨닫고 그들의 관계를 눈치챈다.

그 관계의 시작이 궁금해진 두 사람은 비밀스러운 만남을 이어가고 감정이 깊어지기 않기 위해 노력하지만,

서로에게 점점 빠져들기 시작한다. 

 

지나간 아름다운 추억은 

기억할수는 있지만

볼수도 만질수도 없기에

슬프다.

 

첸과 차우는 같은 날 같은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된다. 첸부인의 아름답고 부티나는 옷차림을 하고 있었지만

결혼생활은 그녀의 화려화기도하고 단아한 의상과는 상반되어 있는듯 얼굴에는 웃음기가 없다.

차우는 부인이 있었고 그녀와 함께 좋은 삶을 살아가고 싶었지만 그의 바램과는 다르게 부인은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었다.

그렇게 첸부인과 차우는 마음의 공허함을 가지고 살아가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둘의 배우가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것이 계기가 되었을지도 모르지만 둘은 각자의 배우자가 왜 바람을 피웠을지 그리고 어떻게 시작을 했을지

둘은 그렇게 각자의 배우자의 역활을 해보기로 한다.

그리고 둘은 친하게 되고 어느새 서로의 공허함을 첸과차우로 인해 채워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차우는 그리고 첸은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그리고 사랑을 느끼게 되었지만 도덕적으로 그것을 용납할수 없었던 

첸부인은 그를 밀어낸다.

하지만 그녀도 그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되고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그들만의 가장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가게 된다.

 

어느새 가까워져 버린 둘 그리고 서로가 함꼐 공유하는 이 시간을 그리고 둘의 마음을 확인한

차우는 첸에게 함께 떠나자고 말을 하지만 첸은 그의 그런 마음을 거절한다.

그리고 그를 따라가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

차우가 떠나고 첸은 그가 살았던 방에 들어가 그가 누웠던 침대에도 누워보고 그가 피웠던 담배를 피워보기도 하는것으로 차우에 대한 그리움을 그리고 그를 사랑했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그렇게 둘은 헤어지게 됐고 몇년의 시간이 흐른뒤 첸과 차우는 자신이 살았던 그리고 아름다운 시간이 존재했던

그 집에서 서로를 추억한다.

차우 그리고 첸부인 역시 서로가 잊혀질 만한 시간이 흘렀지만 그들이 함께 했던 시간과 사랑은 

아직 그대로의 너무나도 행복한 추억으로 그들의 마음을 여전히 적시고 있었다.

그리고 그 시간이 흘러버린 그 아름다운 시간을 다시는 볼수 없음에 눈물을 흘린다.

화양연화는 너무나도 사랑하는 마음을 설레는 그리고 행복했던 그들의 시간을 추억하는 영화이다.

사랑은 언제든지 찾아올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첸과 차우는 그러한 시간의 선택을 인정할수 없는

상황에 있었다.

너무나 둘은 서로를 원하고 있었지만 그것을 택하고 살아가기엔 서로의 마음의 부담이 너무나도 컸다.

그렇게 서로는 이별을 할수 밖에 없었지만 그들만이 간직하고 있던 비밀스러운 사랑은

그들의 마음속에서 영원히 이별할수 없는 감정으로 그리고 소중한 시간으로 영원히 간직되어 있었다.

다시는 돌아갈수없는 시간 그리고 다시는 마주할수 없는 시간이라는 안타까움은

마음을 아프게 한다.

 

좋은 ost 

아름다운 때로운 강렬한 

색들의 영상과

함께 하는 이별영화

 

화양연화는 그 영화의 흐름도 참 아름답게 흘러가지만 영화를 온통 감싸고 있는 색감과 색채는 그림을 보고 있는듯

아름다움을 발한다.

조금은 과한 그리고 강렬한 붉은색들이 자주 등장하기도 하지만 그러한 강렬함만큼 첸과 차우의 마음을 잘 나타내어지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둘의 관계는 부적절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둘의 사랑하는 그 마음만으로 바라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영화 화양연화.

장만옥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리고 공허함의 쓸쓸함을 간직한 영화

아름다움은 그 배경과 상황을 떠나 그들이 추억할수 있는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행복한 순간이며

그 순간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슬픔이 얼마만큼 차오르는 것을 알고 있다면

그만큼 행복했던 시간이 였을것이다.

사랑했지만 지켜야할 그 무언거로 인해 추억으로만 남아버린 사랑과 그것을 비빌로 간직하고 싶었던 차우

하지만 그 순간을 떠올렸을때 마음속의 슬픔이 가득차오를 만큼 다시 만나보고 싶은 나날들을

잘 보여주는 영화이다.

사랑하는 그리고 그 순간이 가장 아름답다고 말하는 영화 화양연화였다.

 

영화

 

마음의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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