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추억의 영화)`블랙` 어둠속에서 빛을 바라보다

블랙

 

black 2005

 

미셀은 어린 소녀였다. 그리고 그녀는 보는것과 듣는것을 잃어버렸다.

아무것도 배울수 없게된 미셸 그녀만의 방식으로 살아가게 된다. 

정상적인 삶과는 거리가 있는 그녀를 위해 그녀의 부모님은 여러 선생님을 함께 하게 하지만 이미 짐승과같은

행동을 하는 그녀를 이해해주는 사람은 없었다.

그러던 그녀는 `사하이`라는 선생님을 만나게 되고 조금씩 어둠에서 빛으로 나아가게 된다.

세상의 빛을 잃어버린 미셸과 그녀를 빛으로 이끌어준 사하이 선생님의 감동적인 이야기 블랙 

오늘의 영화로 추천해본다.

 

줄거리

 

세상이 온통 어둠뿐이였던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8살 소녀`미셸`.아무런 규칙도 질서도 모르던 미셸에게 모든 것을

포기한 그녀의 부모님은 마지막 선택으로 장애아를 치료하는 사하이 선생님을 부르게 된다.

포기를 모르는 그의 굳은 믿음과 노력으로 끝내 그녀에게도 새로운 인생이 열리고 그녀를 세상과 소통하게 해준

사하이 선생님은 미셸의 보호자가 되어준다.

그러던 어느날 사하이 선생님은 아무런 예고 없이 조용히 그녀 곁을 떠나게 되고 미셸은 사하이 선생님을 애타게

수소문하는 하게 된다.

 

블랙 예고편 출처:youtu.be/ADr-gfCGX_c

 

 

세상을 보는 다른 눈

 

미셸은 어릴적 고열로 눈과 귀를 잃는다. 그리고 그저 마음가는데로 모든일을 해결하려 든다.

무엇이 옳은 것인지 잘한것인지에대한 판단조차 할수 없는 아이 그녀의 부모는 그런 미셸을 감당할수 없어

그냥 내버려두는 지경에 이르지만 미셸이 어둠속에서 헤매는 것만큼은 두고 볼수 없었던 미셸의 부모는

사하이 선생님을 데리고 오게 된다.

사하이 선생님은 미쏄의 행동을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고 잘못된 행동에 강한 제재를 가하며

그녀를 어둠속에서 빛으로 인도하기 위해 애쓴다.

하지만 그러한 강압적인 행동으로 밖에 보지 않는 그리고 자신의 딸에게 강압적임을 보이는 사하이 선생님에게

자존심이 상한 미셸의 아버지는 그를 해고하려고 한다.

하지만 사하이 선생님은 미셸을 놔두고 갈수 없었고 그녀의 아버지가 출장을 간 20일동안 그녀에게 새로운 눈을

갖게 하기 위해 애쓴다.

그렇게 나아질거 같지 않던 미셸은 사하이 선생님의 손으로 그 의미를 알게 하는 마음을 갖게 되고 미셸은

그러한 사하이 선생님에게 마음을 열게된다.

 

손으로 느끼는 모든것 그 어떠한 것보다 마음깊이 그 모든 사물의 의미를 배우게 되는 미셸 그리고 사하이 선생님과의 시간들이 어느덧 지나고 미셸은 대학에 가게 된다.

하지만 대학 수업을 따라가기에 벅찬 미셸은 좌절하지만 사하이 선생님은 그런 그녀를 위로해준다.

그렇게 겨울 눈이 내리던 날 눈을 손끝으로 느낀 미셸은 그 설레임을 춤으로 나타나게 되고 그런 미셸을 보면서

사하이 선생님도 같인 춤을 추며 기뻐한다.

 

그렇게 지내던 도중 사하이 선생님은 어느날 기억일부분이 사라지는 것을 느끼게 되고 자신의 건강이 점점 안좋아짐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녀옆에 오래있을수 없음을 느끼게 된다.

그렇게 그녀곁을 갑자기 떠나게 되어버린다.

 

세상을 보는 눈을 잃었지만 마음으로 모든것을 배울수 있게된 미셸 어느덧 졸업을 하게 된다.

그리고 많은 학생들앞에서 그녀가 느꼈던 그리고 너무나 고마웠던 사하이 선생님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된다.

어둠속에서 빛으로 자신을 이끌어준 선생님을 가슴깊이 고마워하고 있던 미셸은 그런 선생님을 찾기 위해

여러곳에 수소문을 하게 된다.

그리고 사하이 선생님을 찾아낸 곳은 한 병원이 였고 이미 사하이 선생님은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였다.

미셸은 사하이 선생님에게 그녀가 졸업한 사실을 제일먼저 알게 해주고 싶었다.

그리고 눈이 오던 날 함께 추었던 춤처럼 사하이 선생님과 작은 몸짓의 춤을 추게 된다.

다행이 사하이 선생님은 그 기억을 기억해 냈고 둘은 그렇게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전하게 된다.

 

어둠속에서 살고 있던 미셸의인생의 빛을 알게 해준 사하이 그리고

어둠속에 갇혀버린 사하이 선생님에게

잠시나마의 빛을 보게 해준 미셸

 

영화 블랙 빛을 잃어버리고 어둠속에서 힘들어하던 미셸이 사하이 선생님을 만나게 되면서 그녀의 빛을 찾을수 

있게된 이야기 모든것들에 그 의미가 있음을 다른 눈으로 그것을 배울수 있게 도와준 사하이 선생님

서로에게 있어 큰 의미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블랙이다.

어쩌면 세상은 어두울수도 었다. 

누군가에게 있어 빛이 되어줄수 있는 그러한 마음을 알게 된다면 세상은 빛으로 가득하게 될거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블랙

눈과 귀를 잃어버린 미셸은 영화 초반부에 짐승과 같은 행동을 하고 그녀의 부모조차 감당할수 없는 그녀를 보며

너무나 괴로워한다.

하지만 미셸은 그 어둠의 힘듬음을 온몸으로 말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사하이 선생님은 그런 미셸을 보며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꼭 미셸에게 빛을 보게 해주고 싶었을 것이다. 

그렇게 사하이 선생님 온 마음과 자신의 모든것을 미셸의 빛을 찾을수 있기를 바란다.

어느날 그 마음을 그리고 자신도 빛을 향해 나아갈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때 미셸은 그 어둠의 공포의 

몸짓을 멈출수 있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세상을 향해 나아갈수 있게 되었다.

누군가에게 이러한 빛을 볼수 있게 해줄 사람이 있다면 아무리 큰 어둠이 함께할지라도 그것을 이겨낼수 있을것이다.

미셸은 모든것을 잃어버린듯한 여인이였지만 그로 인해 모든것을 얻을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어둠에서 빛을 알게 해준 사하이 선생님은 그렇게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다.

그렇게 사하이선생님을 다시 찾은 미셸은 그녀의 마음속에 있던 사하이 선생님과의 설레임의 추억을

다시 떠올리게 해준다.

그리고 사하이 선생님은 기억을 잃어버린 그 순간에 가장 간직하고 싶었던 미셸의 졸업의 기쁨을 

간직할수 있게 된다.

좀처럼 만나볼수 없는 감동적인 영화 블랙 지금 이순간에도 그 여운을 떠올리며 이러한 감동을 

꼭한번 만나볼수 있기를 바라게 된는 영화 블랙이였다.

 

영화

 

마음의 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