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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어요 바람을 담을수 있다면 하고 생각했어요 느껴지나요? 시원한 바람도 불었답니다. 저불빛들을 보고있으면 무슨생각이 드나요? 사랑하는 사람들 행복한 아이들웃음 편안한 휴식 어떤이의 눈물 그리고 그 안에 위로 기도하는사람들 당신모습도 차한잔의 향기로움도 그리고 편안하게 잠드는 모습 보이네요 다들수고많았어요 잘자요 2020. 5. 6.
영화)사랑은 서서히 빠져들어가는것,미술관옆동물원 영화)사랑은 서서히 빠져들어가는것,미술관옆동물원 화려하진 않지만 한편의 시처럼 가슴에 머무르는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이 영화의 주제가 드러나는 제목 미술관과 동물원 은 영화안에서도 등장한다.각각이 아닌 한 공간에......이영화는 1998년 에 개봉한 영화다. 그 시대의 감성을 많이 느낄수 있는 영화고 특히 심은하 와 이성재그리고 안성기 님이 나오시는 영화다.세상은 많이 흘렀지만 그리고 영화의 영상이 말해주는것도 많이 달라졌지만 나는 이런 감성이 뭍어있는영화가 좋다.서정적으로 흘러드는 영화는 가슴속에서도 오랜동안 남는것같다.(줄거리와 스포를 함께합니다.) 줄거리 춘희(심은하)는 결혼식 촬영 때마다 마주치는 인공(안성기)를 남몰래 좋아한다. 그녀가 이사오고 얼마후 그녀의 방에갑자기 들이닥친 남자 철수(.. 2020. 5. 6.
액자 무엇을 채우고싶나요? 추억인가요? 사랑하는 사람인가요? 당신이거쳐간 세월인가요? 알고있어요 좋은것만담기겠지요 당신이 남기고싶은 행복들만 걸어두고 가세요. 저 액자를 바라볼때마다 웃음지을수 있을거예요. 2020. 5. 5.
영화)전쟁의 가혹함속에서도 울려퍼진,피아니스트 영화)전쟁의 가혹함속에서도 울려퍼진,피아니스트 1939년 폴란드를 침공한 독일 이 영화는 세계2차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독일군에 의해 억압당하고 죽음을 당하는 유대인들의 참혹하고 가혹한 장면들도 많이 나온다.이 영화의 주인공은 그러한 전쟁한가운데에서 죽지 않고 살아간다.그는 피아니스트였고 언젠간 다시 피아노를 연주할날을 위해 삶을 포기 하지 않는다.사람들이 죽어나가는 모습을 눈앞에서 지켜봐야 했고 자신이 가장사랑하는 가족들이 처형장으로 끌려가는 모습을겪었지만 그는 어떻게든 살아나간다.그러한 극한 상황에서 삶을 지속해나가는 그의 가슴속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영화의 제목 피아니스트 그는 피아노를 계속 치고 싶은것그것은 그 어떤 상황도 그를 살아가게 할수 있는 힘이 였을것이다.때로는 지켜내고 싶은 것 이미.. 2020. 5. 5.
오늘도어김없이 달이떴네요. 당신이계신곳에도 이렇게 달이 떠있겠지요. 보고계신가요? 다른곳에있지만 같은곳을바라보고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위안을삼아보네요 내일의 태양이뜰때까지 평온하세요. 지금 달을보고 바랄수있는건 이것뿐이네요. 2020. 5. 4.
영화)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또하나의 명작,날씨의 아이 영화)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또하나의 명작,날씨의 아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마술같은 작화를 다시한번 볼수 있는 날씨의 아이..... 언제나 눈부시게 빛나는 그 장면들만으로도 이미 이 애니를 볼만한 이유는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날씨의 아이는 알기쉬운 서사에 의해 이야기가 흘러가지는 않는다. 신카이 마코토의 다른작품들과는 다르게 명확한 해답을 내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애니의 장면마다 숨겨져 있는 의미를 가만히 되새겨 보고 천천히 마음으로 느껴봐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날씨의 아이에서 말하고 싶은 예기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가공하고 깍아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존재할때 가 가장 아름다움이라고 말하고 있는듯하다. 이 애니의 가장중요하게 짚고 넘어가야할 순수라는 중요한 의미... 2020. 5. 3.
영화)살아가는 의미,오베라는 남자 영화)살아가는 의미,오베라는 남자 오베라는 남자라는 영화 여기서 나오는 오베의 성격은 괴팍하다. 늘 쌀쌀맞게 사람들을 대하고 친절하지도 않다. 그가 그렇게 행동하는 것에 대한 이유를 영화는 충분히 말해준다. 어떠한 사건으로 인하여 변해버린것뿐 그는 참 따뜻한 사람이였다. 누구보다 정이 많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외면하지 않는다. 오베는 어렸을적부터 많은 일들을 겪으며 살아왔고 그 어려움을 잘 참고 살아왔지만,마지막의 희망이 꺼져버리는 순간 그역시 더이상은 세상을 위한 미련을 버리려 한다. 하지만 그의 주변에 하나둘씩 일들이 일어나고 그 일들을 외면하지 않고 처리해주면서 하루하루를 다시 살아가게 된다. 이 영화는 삶이 부질없다고 생각되거나 힘든일로 삶이 어려워졌을때 한번쯤 보면 좋은 영화이다. 살아가는데에.. 2020. 5. 3.
용서 살아오면서 많은 증오가 일어났어요 멀리에서 찾을필요도 없이 그런 일들은 가까운곳 항상 존재했지요 왜 저런말을 할까요? 왜 저렇게 행동을 할까요? 그러한 말과 행동을하면 자신이 좀더 세보이거나 세련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걸까요? 마음이 많이도 다쳐가고 있었어요. 어디선가 본 글귀에 따라 상대방이 아닌 나를위해 용서라는것을 해보려했지만 도저히 용서가 되지 않았어요. 도저히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이 맞는말인지 알수가없었어요. 그렇게 살아가는동안 어느날인가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어요. 이해를 해보자구요. 용서가아닌 그런말을 했던 그런행동을 해야만했던 그 사람을 이해해 보자고 생각했어요. 그래요 다는 아니지만 용서를 조금은 할수도 있을거라고 생각이들었어요. 하지만 아직도 용서할수 없는것이 많기도 하네요. 아직도 저는 .. 2020. 5. 3.
영화)1990년대로의 접속,영화 접속 영화)1990년대로의 접속,영화 접속 접속 이라는 단어는 지금도 그리 어색하지는 않겠지만 1997년의 컴퓨터 통신의 접속이라고 하면 지금은 아마도그게 뭐지? 라는 의문을 가질것입니다. 1990년에는 지금은 다양한 휴대폰 하나로 모든 채팅을 할수 있지만그당시만해도 채팅은 컴퓨터에 접속하는것이 유일한 방법이였습니다..그당시에는 휴대폰도 대중화되지 못했었고 있긴있었지만 너무고가라 모두가 휴대전화를 가지고 다니지는 않았었습니다. 대신 삐삐라는 통신 기기가 있었고 대부분은 공중전화를 통해 모든 연락을 주고 받았었지요.그래도 어떻게든 다 연락을 하고 만나기도 하고 지금생각해보면 너무나도 신기하기만 하네요.사람을 알아가는데 있어서 그때는 느리게 그리고 천천히 그 만남이 흘러갔지만 그때의 감성과 지금의 감성의 속도는그.. 2020. 5. 2.
그늘 그늘이 졌나요? 날씨가 더워지고 있네요. 유난히도 더운걸 싫어 했었는데 나무아래 그늘에서 쉬어가기를 좋아했었지요 이렇게 그늘이 진곳을 지나칠때면 기억이 나네요 오늘도 날씨가 더워지고있어요 잠시 그늘밑에 쉬고있답니다. 어때요 당신도 지금 그늘밑에서쉬고 있나요? 아니면 그늘을 찾고있나요? 2020.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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