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557 어디로가시나요? 안녕하세요? 어디로가시는거죠? 그냥 걷고있는중 이랍니다. 갑자기 그냥 무작정 걷고 싶었어요. 그이유는 나도 알수없었지만 그냥 무작정 걷고싶을때가 있잖아요. 어쩌면 뭔가를 얻고 싶었을지도 모르죠 아 그래요? 그래서 뭘 얻으셨나요? 음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어요 너무기대를 하지않았을지 모르겠네요. 그런데요 어느날 계속 걷다보니 아 이렇게 계속 걷다보면 죽을거같이 너무힘들었어요 아무생각도 안들더라구요 진짜 아무생각도 안들었어요 정말 아무것도 생각할수없었다고할까요? 모든 잡념이 사라지는 순간이랄까? 그리고는 주저앉자버렸죠 단 한발자국도 걸을수 없었거든요 그래서 그냥 잠시 멈춰 있었어요. 근데 그때 나만 보게되더라구요. 진정한 나와 대면하는 순간 이랄까요. 온세상이 온통 적막한 나만 있는그런 순간을 느껴보신적있나요.. 2020. 4. 12. 영화)봄날은 간다,사랑은 변하고 봄날은 갔지만 다시 봄날이 오겠지 영화)봄날은 간다,사랑은 변하고 봄날은 갔지만 다시 봄날이 오겠지 봄날은 간다. 이 제목이 뜻하는 바가 무엇일까? 봄날이라는 것은 따뜻하고 설레고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이 시작되는 그 시점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날이라는 것이다.그런데 봄날이 갔다는 것은 그 따뜻하고 설레는 날이 말그대로 사라졌다는 뜻이다.처음에는 제목에 이끌려 그리고 포스터에 의해 이영화를 봤다. 내가 기대한 봄날의 사랑예기는 아니였다.그리고 세월이 지나고 한번의 사랑을 거치고 난후 다시한번의 봄날은 간다를 보게됬다.사랑은 식었고 영화처럼 봄날은 가버렸기 때문에 어쩌면 이 영화에서 사랑의 실패의 아픔의 해답을 찾고 싶었는지도 모른다.나의 세월이 더해져 봄날은 간다라는 영화는 처음 내가 이영화를 봤을때 보다 훨씬더 커다란 공감을 그리고 이.. 2020. 4. 11. 영화)러브레터,잘들지내고 계시나요?저는 잘지내보려고 하고있어요. 영화)러브레터,잘들지내고 계시나요?저는 잘지내보려고 하고있어요. 1995년도에 개봉한 love letter 개봉할 당시만해도 일본문화는 우리나라에 그리 활성화가 되지 않았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일본문화는 호기심(?) 반 아직알려지지 않은 신비한 영역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어느날 나는 love lettter라는 포스터를 보고 단숨에 그 포스터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한 여인의 눈오는날 까만정장을 입고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장면. 어떤 내용일까? 굉장한 호기심과 함께 이 영화를 보고싶다라는 강한 충동을 느꼈다. 이런 멜로장르를 굉장히 좋아하는 탓도 있었으리라. 지금은 어디에서든지 이 영화를 다시 볼수 있지만 어쩌면 오래된 기다림속에 누군가와 만나는것이 더 기쁜것처럼 것 좀 오래된 그 때 이영화를 기다림속.. 2020. 4. 11. 여보세요?거기누구없나요? 길을 잃어버렸나요? 아무것도 보이지않고 어디로갈지 모르겠나요? 기도는 이미 응답이없고 주변의 모든것들 누구하나도움이 안된다고 힘들어하고 계신가요? 걱정마세요 그리고 어느순간 암흑처럼 아주조용해 졌을때 내안에 당신에게 거짓없이 얘길해보세요. 그럼 분명 해답을찾을수있을거예요 그리고 당신이 항상 찾아 위안을받던 장소 항상 보면 힘이 나던 것들 당신이 행하던 일이 기분좋게 끝을맺었던 것도 다 당신이 찾아 헤매던 답에 한방향을 가르키고 있을거예요 힘내요. 웃을일 행복한 일들은 항상 나타나 줄거예요 2020. 4. 11. 영화)가버나움,신이시여 어떠한 고통이오더라도 웃게하소서 영화)가버나움,신이시여 어떠한 고통이오더라도 웃게하소서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한 부모를 고소하고 싶어요. 세상의 힘듬으로부터 보호를 해줘햐할 부모를 고소하고 싶다는 것이 어떤의미 일까? 얼마나 힘든 고통과 좌절을 겪게 했는지를 단번에 알수 있는 문장이다. 가버나움 이스라엘의 한 지역을 일컫는 예수님의 제2의 고향으로도 알려진 장소 예수님은 그곳에서 많은 기적을 행하여 주셨지만 사람들은 회개를 하지 않았고 결국 멸망의 길을 걷게된 지역이다. 이 영화를 보면서 안타까움과 먹먹함 그리고 부모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질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자인(가버나움 주인공)에게 있어서는 그저 범죄자임과 다들바가 없다는 걸 공감하면서 봤다. 그아이의 부모도 역시 힘든 환경에서 살아왔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행한짓이 정당화될수는.. 2020. 4. 10. 그래 지금 사랑해요 굿이 그곳을 가지않아도 돼요. 이미 다 느껴지거든요. 사랑하는 연인들이 만들어내는 행복함이 여기서도 다 그려집니다. 눈을감을거 까지도 없어요. 저도 그렇게 하늘이 가까운곳에서 그사람과 함께했었지요. 님들도 그렇게 또는 다르게 행복하세요. 그때그곳이 생각나시면.... 슬픔보다는 행복함으로 미소지으시기를 바랄게요. 2020. 4. 10. 검둥아? 흰둥아? 아 안......... 검둥아? 흰둥아? 발가락만 보이고 도망가지마... 인사중인데 나 나쁜사람아니야 다음에 만나면 흰둥이? 검둥이? 둘중하나로 불러줄게 나보다 오토바이가 더 위험해 이놈아...... 2020. 4. 9. 살포시나에게로오다 우연히 바람이 내게로 불었겠지?살포시그렇게 나에게 내려 왔는지 알지 못했어미안해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그렇게 무심하게 널 떨어뜨리지 않았을텐데. 2020. 4. 8. 자존감 남의 눈을 왜 그렇게 신경쓰고 사는가 자존감 남의 눈을 왜 그렇게 신경쓰고 사는가 자존감(self-esteem) : 자신의 대한 존엄함이 남의 시선이나 외적인 요소에 의한 칭찬같은 것에 서가 아니라 자신 내부의 성숙된 사고와 가치에 의해 얻어지는 개인적인 의식 자존감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한때가 아주 오래 된거같습니다. 그때는 그리 자존감이라는 것이 중요한지 모르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게되고 여러사람들과 부딪히며 세상에는 나보다 더 잘나고 훌륭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것 그리고 내가 할수 있는 일을 숙달되게 해내는 사람들을 보며 제가 작아지는 느낌또한 느낄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어느날은 한없이 초라해서 하루종일 속상하게 있었던 날도 있었습니다. 그러한 날들이 지속적으로 계속되어가는 나날들에서 자존감을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죠.. 2020. 4. 8. 날 데려다줘...... 날 데려다줘...... 왠지 평범해 보이지 않는데? 너 그냥 엘리베이터 아니지?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날 데려다 주지 않겠어? 네가 있던 그날 그봄날로......................... 2020. 4. 7. 이전 1 ··· 148 149 150 151 152 153 154 ··· 1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