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나의 아저씨

어릴적 부모님의 사채빛때문에 지옥을 살고 있던 지안 그리고 잘살아가는듯 보이지만 항상 위태로운 동훈

두명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주 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지만 그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동훈의 형 상훈 기훈 그리고 동훈의 친구 출가를 한 겸덕 그리고 겸덕을 사랑하는 여인 정희 이 이야기에서 

오는 마음을 울리는 드라마이다.

조금은 난해한 동훈과 아직 이십대인 지안의 사랑인지 에 대한 거부감은 있긴 하지만

우리가 살아내야하는 인생 그리고 그 안에서 우리가 모르고 살았거나 애써 외면하고 싶은 이야기를

솔직하게 그리고 마음깊숙히 내려앉게 하는 말들을 듣고 있으면 어느샌가 눈물이 흐르는 나를 발견할수 있다.

너무나도 닮은 나의 인생의 한부분을 위로받는듯도 하고 또는 동질감을 느끼는 것또한 잠시나마의 외로운

삶에 함께있는 누군가가 있겠구나 하는 안도감또한 받을수 있는 드라마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아직 이 드라마를 보지 않으신 분들이 있다면 꼭 한번 보길 추천드린다.

 

지나칠수 없는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

 

힘든 삶을 살아가는 지안 그리고 동훈 은 같은 회사에서 만난다.

그리고 동훈은 학교 후배인 대표이사인 준영과 그리고 동훈의 아내 윤희 와 안좋은 일로 얽혀 있는 관계이다.

윤희는 준영과 바람을 피웠고 동훈은 어느날 동훈의 회사안의 박상무를 음해하려는 반대세력과 얽혀

뇌물로 인한 안좋은 일을 겪게 된다.

그리고 돈이 필요했던 지안은 준영에게 준영이 싫어하는 세력들을 짜르게 해주겠다는 거래를 하게 되지만

지안은 힘든 지옥같은 세상에서 그나마 자신의 힘듬을 함께 걱정해주는 동훈에게 연민을 느끼게 된다.

이 드라마의 굵직한 내용은 어쩌면 정말 막장과 같은 내용이지만 그 내용보다는 지안과 동훈 그리고 주변인물들이 살아가는데 느끼는 그리고 서로를 위하는 말들에 초점을 두고 본다면 마음이 따듯해짐을 많이 느낄수 있는 드라마이다.

 

좋은 인연이야

갚아야해 

행복하게 사는것이 갚는 길이야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면 살아가는 이야기의 그리고 누구에게도 꺼내놓지 못하는 이야기를

속시원하게 대신말해주는 느낌을 받을때도 있고 꼭 내이야기인것만 같아서 답답했던 마음이 위로받는 느낌을 받을때도 있다.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이지만 그 안의 세상은 우리의 삶과 너무나도 가깝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드라마의 많은 좋은 이야기들이 나온다.

그리고 약자이기에 마음아파야만하는 장면들도 나오지만 결론은 함께 도우며 살아가야하는 게 인생이다

그래서 힘들고 아프지만 견딜수 있다 라는 메세지를 던져준다.

지안은 할머니와 둘이 살고 있고 동훈이 지안을 챙겨주는 모습을 보게되고 지안에게 말을 해준다.

좋은 인연이라고 그리고 그 빚을 갚기 위해선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고 말이다.

 

동훈은 어느날 친구인 수제였지만 이제는 출가한 겸덕을 만나러 간다.

그리고 겸덕은 자신은 없고 주변사람들만 챙기며 힘들어하는 삶을 살아가는 동훈에게 자신만 생각하며 살아도 

된다는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동훈은 자신만 희생한다면 어떻게든 살아가질줄 알았다는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겸덕은 희생은 그지같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자기 합리화일뿐이다 널위해 희생했다

그런 말을 듣는 상대방은 기분더럽겠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그리고 동훈의 아들이 그러한 삶을 살아가는거를 생각해 보면 마음이 아플거라는 이야기를 해준다.

남들에게 강요하지 않는 인생을 동훈은 자신에게 강요하며 살아왔던 것이고 겸덕은

동훈에게 자신이 먼저 행복해지라는 말을 해준다.

 

많은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로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 힘들게 살아온 지안을 곁에서

지켜주는 동훈 그리고 지옥을 살아가는 동훈을 지켜주고 싶은 지안 그리고 그 주위에 각자의 힘듬을

잘 견뎌내는 사람들 또는 그런 힘듬에 잠깐 쓰러지지만 또 다시 위로와 용기를 가지고 다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나의 아저씨 정말 많은 것을 마음속으로 그리고 눈물속에서 가슴 가득히 위로를 

품을수 있는 드라마가 아니였나 생각한다.

 

 

드라마

 

마음의 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