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영화)`나이팅게일`죽일놈은 죽어야 한다

 

나이팅게일

 

The Nightinggale 2018

 

나이팅게일하면 누구나가 그분을 떠올리겠지만 이 영화는 그분의 영화가 아니다.

이 영화는 처절한 복수극의 영화이고 스릴러영화이다.

너무 극단적인 말이지만 죽일놈은 처단해야 하는것이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만큼 클레어의 모든것을 빼앗아가버린 호킨스를 응징하는 영화이다.

내용적으로는 썩 기분좋게 볼영화는 아니지만 권성징악이라는 측면아래서 나쁜놈은 꼭 그 댓가를 치러야 한다는

정의를 보는것에 초점을 맞춰 보면 좋을 것같다.

 

줄거리

 

호주 태지메니아의 마을.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나이팅게일이라 불리는 `클레어`는 어느 날,폭주한 영국군

장교`호킨스`에 의해 남편과 아이 자신의 모든것을 잃게 된다.

더 이상 잃을 것 없는 `클레어`는 처절한 복수를 다짐하며 대위가 되기 위해 북부로 떠난 `호킨스`를 맹렬히

뒤쫓는다. 

 

악인은 응징을 당해야 한다

 

`클레어`는 죄수신분으로 영국군의 관리를 받고 있었다.

그녀는 남편과 사랑하는 아이가 있는 평범한 여자였다. 하지만 어느날 들이닥친 `호킨스`스에 에 의해 모든 것을 

잃고 만다.

클레어의 순결을 빼앗은 호킨스를 못마땅하게 여긴 그녀의 남편은 호킨스의 승진 심사를 하기위해 온 대위에게

이 사실을 말하였고 호킨스는 결국 승진 심사에서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호킨스는 그러한 사실을 보복하기 위해 그녀의 남편과 아이를 죽이고 만다.

 

나쁜일을 저지른 호킨스 그리고 그 잘못을 잘 판단한 대위에 의해 호킨스는 진급을 할수 없게 되자 보복으로 클에어의 남편을 죽이고 아이까지 죽인 호킨스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도 있기는 하지만 호킨스의 짓거리는 도저히 참고 볼수가 없었다.

누구라도 그를 심판할거라는 생각을 가지게 하지만 그게 누구든  호킨스는 그에대한 마땅한 벌을 받아야 했다.

그리고 모든것을 잃어버린 분노로 가득찬 클레어가 그 심판자가 되었다.

잘못은 지가 저질러 놓고 분풀이로 사람까지 죽인 호킨스는 그 누구도 용서할수 없다.

호킨스는 그러한 짓을 저지르고서도 한가닥의 양심의 가책도 없이 자신의 승진을 위해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클레어는 그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영국군에 의해 처절하게 짓밟힌 클레어와 그곳에 살고 있던 흑인들중 한명인 빌리와함께

그를 응징하기 위해 움직인다.

 

클레어의 복수

 

클레어는 그렇게 자신의 소중한것들을 앗아간 악마들을 추격하기 시작했고 그 둘중 한명을 처단하는데 성공한다.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것은 잘못된 일이지만 악마의 짓거리를 한 한명이 저세상으로 가는 장면에서 

그가 죽는것에 단 하나의 불쌍함도 없었다.

그렇게 클레어는 자신의 행복을 앗아간 두명을 더 뒤쫓지만 그들과는 태생이 달랐던 그녀는 차마 똑같은 

살인을 저지르는데 있어서 모질지는 못했다.

그러한 마음에 클레어는 복수를 위해 그들을 앞에서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시원한 복수를 기대하기에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것은 어쩔수 없다.

 

영화 나이팅게일은 영국군의식민지 아래에서 죄인이 아닌데도 죄인처럼 살아야 했던 약자들의 이야기이다.

아마도 그 당시에 이렇게 억울한 상황을 당한 사람들이 많았을거라는 생각이 드는 불편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었다.

그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일어나는 너무나 끔찍한 범죄와 같은 일을 호킨스와 그의 부하들은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이 저질렀고 이러한 사실을 보는 내내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 길이 없었다.

아마도 이러한 약자들에 의해 끝내는 성공하게 되는 복수를  바라볼수 있는 영화 나이팅게일

약자도 화나면 무섭다는것을 잘 보여주는 영화이다.

 

예고편출처:youtu.be/R9pBvS4G5HA

 

 

영화

 

마음의 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