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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드라마)일드 장미없는 꽃집

by 행복의지식 2020.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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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일드 장미없는 꽃집


다케우치 유코, 카토리 싱고 의 주연 2008년에 방영됬었던 일본드라마다.

어릴적 부보로 부터 학대를 받아 시설에서 살게된 사이토 에이지 하지만 그는 어른이 되어서 비뚤어진 마음보다는 사랑하는 마음을 지닌 누구보다 착한 심성을 가진 사람이다.

아픈 아버지를 위해 하고 싶지않은 일을 해야만 하는 미오(다케이치유코) 하지만 점점더 에이지를 바라보며 그의 

깊은 따뜻한 마음에 사랑을 느끼게 된다.

이 드라마는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다케이치 유코 주연작이다.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다. 참 따뜻하고 감동적이고 무엇보다 아픔속에서도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것이 이 영화의 

주제이고 바탕이다.

사랑은 그리고 진심은 언제나 배신하지 않는다는 그렇게 사랑과 진심은 배신하는 사람의 마음에도 그 

아름다움이 퍼저 좋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싶게 하는 힘이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 드라마다.


줄거리

 

딸과 둘이 살고 있는 에이지는 어릴적 부보의 학대로 인해 시설에 맡겨진적이 있던 사람이고 꽃집을 운영한다.

어느 비오는날 꽃집앞에 서있던 눈이 보이지 않는 미오를 보고 비를 피하게 해준다.

그리고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게된다.

사실 미오는 아픈 아버지의 수술때문에 자신이 일하는 병원원장의 부탁을 받아 에이지에게 접근한것이였고

그 원장의 딸은 에이지의 딸을 낳다가 죽었고 딸이 임신했을때도 에이지는 그녀를 버린것에 대한 복수를 위해

미오를 이용한다.

그렇기 미오는 에이지에게 접근하여 그를 유혹하고 그를 무너뜨리기위한 일에 가담하게 되지만

점점도 에이지의 따뜻한 마음에 점점 그를 사랑하게 된다.

에이지는 항상 그 누구의 아픔을 지나칠수 없는 사람이 였고 어릴적 아픔에 나쁜마음을 가질수도 있었지만 그에게 있어서 사람을 믿는것이 미워하는 것보다 훨씬 가치있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렇게 밖에 살아갈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미오는 알게되고  원장의 복수를 위해 에이지를 속이는것을 미오는 점점더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된다.

 


감성을 울리는 아름다운 드라마

 

에이지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언제나 상냥하다. 이웃사람들은 그런 에이지가 힘들때마다 함께 하기를 주저 하지 않는다.

드라마에서 에이지는 바보스러울정도로 자신을 희생하며 주위사람들의 행복을 우선시 하는 사람으로 나온다.

미오는 그런 에이지를 무너뜨리기 위해 연극을 하며 그에게 접근하지만 이내 그의 따뜻한 마음에

그를 사랑해 버리고 만다.

이 드라마의 가장 큰 장점은 마음을 참 따뜻하게 해준다는 것에 있는거 같다.

어느새 나도 모르게 그에게 동화되어버리고 마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를 사랑하게 되고 그를 속인 것이 너무나도 마음이 아픈 미오도 역시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였고

끝내는 에이지 를 속인 사실을 말하지는 못한다.

자신을 속인것을 안  에이지 하지만 그녀를 믿고 사랑하는 마음을 어어나간다.

미오역시 그를 속여 돈을 가로채게 되지만 그를 떠나지 못한다.

에이지가 모든 것을 알면서도 자신을 놓지 않은 것을 알게된 미오는 그런 에이지의 사랑에 눈물을 흘린다.

사랑하는 사람을 속였고 그런 자신을 속인 마음까지 사랑하는 사람 에게 미오는 에이지를 깊이 사랑하게 된다.

 


한없이 착하고 따뜻한 사람

 

 

미오는 처음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으로 에이지에게 접근하게 된다.

그러한 미오에게 에이지는 따뜻함으로 항상 다가와 준다. 힘든일이 있거나 어려운일 있을때 항상 그녀 곁에서

좋은것만을 주려고 애쓴다.

그것은 어쩌면 그의 착한 본성이 그렇게 시키는 것일수도 있겠지만 미오를 사랑하게되고 난후부터 그녀를 위해

그리고 그녀가 자신을 속인것을 알게된 그 후에도 미오를 변함없이 사랑한다.

그는 사람에게 믿음을 가지고 있었고 미오에게도 역시 그러했다.

그러한 사랑을 받은 미오는 마음이 얼마나 따뜻했을지 그리고 그런 그를 사랑하게 되고 그를 속인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지 비가오는 거리에서 주저 앉자 우는 장면에서 미오의 에이지를 사랑하는 그리고 그런

사람을 속인것에 대한 그 아픔이 전부 전해졌다.

사랑은 그 무엇으로도 감출수 없고 진실된 믿음역시 그 어떤 거짓들도 그 앞에서는 모두 아무 의미 없다는 것을 

알게 해준 드라마인거 같은 생각을 한다.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에이지와 그런 사랑을 다 받을 수 있었던 미오는 그리고 자신의 잘못까지도 다 감싸안아준

그를 사랑하는 자신이 행복하면서도 슬펏을것이다.

 


미오의 떠남

 

미오는 에이지를 사랑했지만 에이지를 떠나게 된다. 그를 속이게 된 것에 대한 미안함에 더이상 그의 곁에 

있을수 없었다.

그런 미오를 잡아주길 바랬지만  에이지는 그녀를 붙잡지 않는다.

그는 언제나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였으므로 그 역시 미오를 사랑하지만 

그녀의 마음속에 일어나는 미안함을 알고 있었으므로 그녀를 보낼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그녀와 헤어지고 1년이 지났을때 자신의 꽃집에 꽃을 납품하는 사람이 미오임을 알게 되고

그녀를 찾아가게 된다.

그리고 그녀에게 말해준다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모든 것은 해피엔딩

 

나름 반전도 있고 아름다운 음악도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따뜻함을 듬뿍느낄수 있는 드라마다.

세상을 살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오해를 받을 때도 있고 그 오해를 받아 힘들어 하고

그것을 어떻게든 알리려고 하지만 이 드라마의 에이지는 모든것을 다 받아들이고 자신의 아픈마음대신

다른사람의 행복한 마음을 지켜주려고 한다.

모든것을 그렇게 다 마음에 품을수 있을 사람이라는 것 비록 어렸을때의 아픔으로 인해 비뚤어진 마음을 가질수도 있었지만 그는 그런 마음보다 사람들을 믿는것을 택했다.

그러한 아픔마음을 보상받으려 하는것도 아니였고 그저 사람들을 믿고 그 마음들을 지켜주고 싶었던 에이지에게

미오는 그런 마음을 다시한번 아프게 하지만 그는 그런 미오을 사랑하고 그를 속인 마음까지 사랑해준다.

에이지에게 있어 그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것보다도 주위의 사람들을 더 지켜주고 싶어했다.

그런 그였기에 모두들 그를 사랑했고 미오역시 그런 그를 잠시 떠났지만 다시 찾아와준 에이지를 보고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이 드라마는 모든것이 다 해피엔딩이다.

무조건 착한것에 대해 속이 터지는 부분도 있었지만 끝내는 모두 행복해졌고 사랑하게 됬다.

정말 좋은 드라마를 보게 된거 같아 너무나도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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