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갈등의 조율

 

살아가는 것은 모든 인간과 환경 그리고 나아가는 시간들에 대한 끊임없는 조율이다.

 

삶에서 가장 기피하고 싶고 어려운 것이 무엇인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것이 어디에서든 도사리고 있는 갈등이라는 달갑지 않는 그 무형의 실체라는 것이라는 것에

 

의의를 달 사람은 드물것이다.

 

삶은 그리고 나를 둘러싼 사람들의 생각은 절대 나와 똑같을수 없다.

 

내가 바라는 것은 그저 내가 바라는 것일뿐 상대방이 바라는 것과 결코 일치 될수 없다는 것또한 사실이다.

 

단순히 그러한 사실을 알게 됐고 그것이 잠시 일어나는 불쾌한 감정으로 흘러가버릴수 있다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갈등은 거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러한 갈등에서 나를 보호할수 있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말하는 것이다.

 

내 의견을 말하는 것은 결코 잘못된것도 아니고 의견을 말한다고 해서 그것이 더 안좋은 

 

곳으로 우리를 데려가지도 않는다.

 

오히려 말을 하지 않고 참고 있을때 더 좋지 않은 상황으로 이어질수 있다.

 

싸우는게 싫고 평화로운게 좋은 상황이 계속되기를 원해 자신의 마음을 자꾸만 감추게 되면

 

어느순간에 더 큰 갈등의 순간과 만나게 된다.

 

사람들은 결코 내가 무엇을 생각하는지에 대한 관심도 그것이 옳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삶에서 찾아오는 갈등을 외면하지 말고 똑바로 바라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내 의견과 생각을 똑바로 말하는 것이 삶에 대한 그리고 더 커다랗게 부풀어오른 갈등을 

 

피해가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