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만나고 무언가에 끌림에 있어 떨림이외에 깊이는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얼마만의 시간이 흐르고 난뒤 이성적인 판단이 들기 시작했을때
이 사람이 가진것에 대한것들을
생각하기 시작하는 때가 오기 마련인데 그곳에서 배경 지식 직업 그리고 앞으로 계속 만나야 하는
이유들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사랑이라는 정의를 나름대로 내릴수 있다는 것에 대해 주관적인 느낌이 강한것이지만
약간의 객관성을 첨부하자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우선 보는 것이 좋다.
그것까지 감싸안고 별일아닌 일로 생각되어질수 있다면 진정 사랑이라는 말을 가슴에 품을수
있고 어떠한 일에도 가치와 희소성을 넘어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갈수 있다.
처음의 떨림으로 인한 모든곳 맛있는것들은 어느순간이 되면 그 희소성과 가치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사람은 처음의 떨림이 안전한 곳에 머무르게 되면 더이상의 처음의 가치를 잃어버리게 되고
고마움과 더불어 설레임도 차즘 흐려지게 되어 있다.
이때쯤 사랑의 지속성에 관한 중요성이 이 시간에 중요하게 자리잡게 되는데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들이 좋아보여 계속 그게 사랑의 한부분이라고 착각할경우
점점더 마음은 식어가고 권태로워지게 되는 것이다.
마음깊숙이 모든것을 처음부터 사랑하고 그것에 대해 의심을 품지 않을수록 그 지속성은
더 단단한 끈으로 연결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사랑의 완성으로 가는 곳에서 머물수 있게 된다.
가치와 희소성을 지나 지속성을 가지게 되는 마음을 어디에서 찾을수 있냐는 것은
그 사람의 모든것을 이해하는것을 넘어 그것까지 좋아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길때 가능한 것이다.
사랑은 그렇게 무르익어가는 것이지 처음의 설레임으로 끝까지 함께 할수 없는 것이다.
마음의 울림
사랑의 가치 희소성 그리고 지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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