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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영화)가버나움,신이시여 어떠한 고통이오더라도 웃게하소서

by 행복의지식 2020.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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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버나움,신이시여 어떠한 고통이오더라도 웃게하소서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한 부모를 고소하고 싶어요.


세상의 힘듬으로부터 보호를 해줘햐할 부모를 고소하고 싶다는 것이 어떤의미 일까? 얼마나 힘든 고통과 좌절을 겪게 

했는지를 단번에 알수 있는 문장이다.

가버나움 이스라엘의 한 지역을 일컫는 예수님의 제2의 고향으로도 알려진 장소 예수님은 그곳에서 많은 기적을 행하여 주셨지만 사람들은 회개를 하지 않았고 결국 멸망의 길을 걷게된 지역이다.

이 영화를 보면서 안타까움과 먹먹함 그리고 부모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질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자인(가버나움 주인공)에게 있어서는 그저 범죄자임과 다들바가 없다는 걸 공감하면서 봤다.

그아이의 부모도 역시 힘든 환경에서 살아왔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행한짓이 정당화될수는 없을 것이다.

줄거리


자인은 레바논의 한 빈민가에서 부모 와 많은 동생들과 함께 산다.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텨나가야하는 삶을 살아간다. 학교는 다니지 못한다. 하루종일 일을하며 살아간다.

어른이 아닌 아이에게 먹고사는 힘듬의 짐을 짊어진다는것이 어떤의미이겠는가?

그렇게 힘들게 살아가는 자인에게 유일하게 웃음을 잃지 않게 하는존재는 동생 `사하르` 다.

하지만 그 동생은 초경이 끝나자 마자 부모에 의해 슈퍼 주인에게 팔려버린다.

자인에게 있어서는 그나마의 희망이 사라져 버린것이다.

그이후로 자인은 아무런 희망이 없는 집을 나와 버린다.

집을 나와 불법체류자인 라힐을 만나 라힐이 일을 하는 동안 아들을 돌봐주며 그 집에서 생활을 하게 되지만

라힐이 당국에 체포되어버린다.

가출했던 자인은 난민자격으로 외국에 보내주겠다는 업자의 말을 듣고 신분증명서류를 찾기 위해 집에

돌아온다 하지만 동생이 첫아이를 임신한후 하혈을 하고 병원치료를 받지 못하고 죽었다는 소리를 듣고

슈퍼 주인에게 범죄를 저지르고 감옥에 수감된다.

그렇게 수감된 자인에게 찾아온 어머니는 신은 하나를 뺏어가면 또 하나를 주신다 며 자신이 임신한 사실을 알려준다.

자인은 그런 어머니를 고소를 하게 이른다.

 

자인의 삶


영화를 보는 내내 감당할수 없는 일들을 겪어야만하는 아이의 고통이 그대로 느껴지는 듯했다.

얼마나 충격적이고 괴로웠을까?

제 삼자가 아닌 그의 부모라는 존재에 의해 받아야 하는 그 충격과 고통은 아마 훨씬더 큰 괴로움으로 그 아이를 

괴롭혔을 것이다.

그리고 부모를 고소한다고 하는 장면에서는 그 분노가 얼만나 컷을지 알수 있을듯하다.

자인에게 너무 빨리 와버린 살아가기위해 뭐든지 해야하는 삶의 짐.

무엇이 그 아이를 참고 견디게 해주었을까? 이미 그 아이에게는 동생은 그 힘든 상황을 버티게 해줄수 있는

버팀목이였을 것이다. 

그게 사라졌을때 그것도 자의가 아닌 타의 적으로 그것도 자신을 태어나게한 부모라는 존재에 의해 그것이 파괴되는그런 고통을 감내할수 있는 인간이 얼마나 될까? 

그것도 다커버린 어른이 아닌 어린아이의 가슴으로...

자인의 삶은 너무나도 힘겨움 그 자체다.

 

내인생은 저 더러워진 신발보다 더 더러워요


 

자인이 자기 인생을 더럽다고 생각해야만 하는 이유가 무었떄문이였을지 이영화의 모든 상황은 잘보여준다.

너무나도 빈민의 삶이 그 아이의 내면을 파괴하고 있는지 그리고 얼마만큼의 좌절이 가슴을 답답하게 죄여 왔을지.

누구라도 자신의 출생신고조차도 하지 않고 칸막이 뒤로 들려오는 동물같은 신음소리와 일어나자 마자

일터로 내 몰리고 자신의 동생이 팔려가는 그런 끔찍한 상황을 맞이 한다면 이러한 표현은 당연하게 받아들여도 

뭐라고 반박을 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나는 자인의 이런 표현이 결코 과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왜 아무런 죄도 저지르지 않은 아이가 저런 마음을 가져야 하는가?

 

신이시여 자비를 베풀어 웃음을 잃지 않게 하소서


 

 

가혹함은 사람이 만드는것인가? 아니면 환경이 그 사람을 가혹하게 만드는 것인가?

영화에서 보여주는 가혹한 환경을 이겨내려고 한 사람은 누구일까?

자인은 그런 상황에서도 누군가를 돌보고 웃음을 잃어버리려 하지 않았듯하다.

그의 부모는 모든것을 포기해버리는 동시에 자인에게 그리고 그아이의 동생에게 절망을 가져다 주고 말았다.

가혹한 삶에 의하더라도 지킬것을 내버리지 않고 행하는 모든 행동에 있어서 그것을 행하는데 있어서

얼마만큼의 고통이 함께 할지 알수없지만 자인이 행하는 행동에 결코 절망이 아닌

신의 자비가 함께 할것이다.

자인이 웃음을 잃어버리지 않는 곳에 잘 도착할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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