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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영화)구니스

by 행복의지식 2020.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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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 조슈 브롤린의 청년모습을 만나볼수 있는 환타지 모험 영화 구니스 그리고 신비로운 동양소년 기 호이 콴

이 출연한 영화다.

한 마을의 아이들이 보물지도를 우연히 얻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재미있는 소재와 상상력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는 신선한 소재가 돋보이는 영화이다.

재미있으면서도 동심의 아름다운 꿈같은 이야기 그리고 위험을 헤쳐 나가는 그 안에서 우정을 잘 나타낸

환타지적 영화로 훌륭한 작품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영화 구니스.

이 영화를 보다보면 반가운 얼굴도 또한 만나볼수 있다.

 

 

 

줄거리

 

 

 

은행에 저당이 잡힌 곧 철거될 한 변두리 동네에서 아이들은 한장의 보물지도를 발견하게 된다.

이 지도가 17세기 중엽 영국해군과 싸우다가 패하여 해저동굴에 숨어들어갔다는 `애꾸는 윌리`가 보물을 숨겨둔 장소를 나타낸 것임을 알고 아이들은 모험을 시작한다.

해저 동굴의 입구인 등대 식당에서 위조지폐를 만드는 악당들에게 심한 곤욘을 치룬후 도망친 아이드은 식당 지하실부터 해저 동굴로 들어가 한없는 통로를 헤쳐 나간다.

마침내 지도가 표시한 지점에 당도하여 보물을 손에 넣게 되지만 아이들은 악당들에게 잡혀 손에 들었던 금은 보화는 내동뎅이친 채 탈출한다. 그러나 우연히 들고나온 한자루의 보물이 철거될 동네를 구하게 되어 아이들의 모험은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된다.

 

 

 

재미있는 환타지 상상력

 

 

 

한장의 보물지도로 시작되는 영화 그 배경이 어디의 밀림이 우거진 곳이라든지 사람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은 섬이라든지 하는 곳이 아닌 도심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영화로 그 상상력이 재미있는 영화다.

보물을 찾아떠나는 주인공들이 아이들이라는 점도 어쩌면 환타지적인 요소와 잘 맞아떨어지는 듯한 생각을 들게 한다.

네명의 주인공들중 가장 눈에 띄는 아이는 동양의 신비로움을 잘 발산해주는 기호이 콴이다.

이 기호이 콴은 무술에 능하고 무언가를 발명해내는 일에 참 관심이 많은 인물로 등장하는데 동양하면 신비스러운

그의 연기는 이 영화와 정말 잘어우려 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환타지적은 내용에 신비스러운 아이의 등장은 궁합이 정말 잘맞는 듯하다.

이 영화는 상상력의 환타지를 잘 보여주는 오락영화로 그 내용면이나 엔딩까지 재미있게 본 영화중 단연 손에 꼽을정도의 영화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엇 타노스 형이 출연했었네....

 

 

 

영화를 보다보면 어디선가 많이 봤었는데 하는 얼굴이 등장한다. 구니스의 주인공들중 미키 월쉬 역을 맡은 숀애스터와 타노스 역을 맡은 조슈 브롤린이 그 주인공이다.

같이 모험을 헤쳐나가는 이 다섯명중 이 두명은 아마도 잘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이 영화에서 이 둘의 얼굴을

보고 정말 반가움을 감출수 없었다.

 

 

 

그냥 보물만 찾아가면 재미없지 

 

 

 

지도를 발견한 다섯명의 아이들은 보물을 찾아 해저 동굴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어떻게 알았는지 이 보물을 같이 찾아다니는 악당들에게 쫓기게 되는데 기발하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이 악당들을 물리치는 재미도 볼만하다.

특히 이 영화에서 아이들을 도와주는 히로인이 나타나는데 이 동굴에서 계속 살아왔던 얼굴이 기형인 하지만 너무나도 착한 마음을 지니고 있는 코리 펠드만이 연기한 클락 마우스 라는 인물이다.

처음 등장하는 모습은 마치 괴물처럼 아이들을 당황시키지만 차츰 그의 착한 마음에 매료된다.

그리고 거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다들 해피하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안아주는 장면은 따뜻함을 느끼게 해준다.

 

 

 

좋은 가을날 재미있는 영화를 찾는다면 이 영화를

 

 

 

지금 개봉하는 영화들은 모두다 너무나도 그 수준이 높아져 버렸기 때문에 그러한 영화를 보면서 지내는 지금의 사람들에게는 어쩌면 심심하고 유치한 영화로 느껴질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구니스는 그러한 이유에도 불구하고  반가운 그 어떤것을 만나는 듯한 느낌을 받을수 있는 영화다.

반가운 얼굴들의 어린시절또한 만나볼수 있고 환타지적인 요소와 함께 그 재미를 느낄수 있다.

어쩌면 매번 반복되는 듯한 많은 영화들에 조금은 지쳐 있다면 동화와 같은 환타지의 세계로 잠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보물을 찾아 상상의 동굴로 한번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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