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연예인과 일반인이의 사랑을 그린 영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임창정 고소영 주연의 영화이다.
뭐 연예인이 대단한 사람이라고 영화까지 만들었을까 라는 생각을 할수도 있지만 짜릿한 상상이라고 생각해본다면 재미있고 설레는 이야기의 주제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풋풋한 임창정과 고소영을 만나볼수 있는 영화이다.
순수한 마음의 사랑을 그 내용의 강한 주제로 삼고 있기에 어쩌면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볼수 있는 영화일지도 모른다.
아무것도 필요없는 그저 마음을 나눌수 있는 사람을 사랑한다는 이야기의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제목만큼이나 뭔가 행복한 일이 일어날것만같은 영화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하는 영화다.
줄거리
교통 의경 범수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여대생 현주를 우연히 보게 된다.
며칠 후,무면허로 운전을 하다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현주를 발견한 범수는 딱지를 떼는 대신,초등학교 운동장에 데리고가 운전연습을 해준다. 야구 선수 대신 야구 심판이 되기로 한 자신의 꿈과 연기지망생의 소망을 서로에게 이야기하며 가까워지는 둘은 편지를 주고 받는다.
현주에게 사랑을 고백한 범수는 유학을 결심한 현주에게 거절당한다.
시간이 흘러 범수는 야구심판의 꿈을 이루고,현주는 유학도중 만난 매니저 배봉수에의해 탤런트의 길을 걷게 된다.
빠르게 유명한 탤런트가 된 현주는 라면회사의 젊은 사장 지민에게 구애를 받는다.
tv에 출연한 현주를 본 범수는 그녀를 아직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이제 자신이 닿기에는 너무 멀리 있는 현주 어느날 현주와 야구장에서 재회를 하게 된다.
현실에서 아마도 일어나지 않을까?
유명한 연예인과 일반인의 사랑 현실에서도 아마 일어날수 있는 사랑이라고 생각해보고 싶다.
뭐 이런일은 충분히 일어날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 영화는 마치 연예인이라는 사람은 닿을수 없는 아주 높은곳에 있는 그러한 존재이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과의 사랑이 이루어질때의 행복함을 말하고 있는 영화이다.
꿈이라고 말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고 그렇다고 현실이라고 하기에는 조금은 어려울수도 있지만
이러한 일은 충분히 일어날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안될건 없으니까......
차승원도 나오네.....
사랑이야기에서 절대 빠질수 없는 공식과도 같은 삼각관계도 이 영화에서도 등장한다.
차승원은 젊은 사업가로 현주에게 구애를 펼친다. 물론 관객들의 마음에 긴장을 주기 위한 등장이지만
지민이라는 인물은 사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나름대로 차승원에게 잘 어울리는 젠틀한 그리고 부유한 인물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래도 라면회사 사장이라는것이 조금은 가벼운 이미지 로 비춰지는 건 나만의 생각일지?
이왕이면 좀 더 멋진 사장으로 만들어주지 안어울리게........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일반사람과 연예인의 사랑은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은 꿈꿔본 그런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연예인이라는 사람은 어쩌면 동경의 대상인동시에 현실에서 만날수 있는 현실과 잘 닿아있는 존재가 아닐까 생각을 한다.
이 영화는 이러한 짜릿한 꿈을 현실로 옮겨 놓은 이야기로 행복한 결말로 끝이난다.
사랑은 모든것을 초월하는 힘이 있고 그것이 이루어지는 과정부터 이루어질때까지의 축복과 같은
행복이 함꼐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현주와 범수는 이영화에서 그 신분을 초월해 사랑을 이루는 우리에게 있어서 어느정도의 사랑의 행복을 보여주는 그러한 기분좋게 가벼운 마음으로 볼수 있는 영화이다.
좋은 사랑의 감정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에게 그리고 아무런 계산적인 생각없이 좋은 사랑영화를 감상하고싶은 분들에게 있어 좋은 영화일거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지금과 그때의 모습이 거의 변함없는 임창정과 지금보다는 리즈시절을 볼수 있는 고소영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