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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영화)북샵 `책속에서 발견한 의미`

by 행복의지식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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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샵

 

The Bookshop 2017

 

 

▶줄거리

 

플로렌스는 남편과 처음 만나 사랑에 빠진 특별한 장소이기도 했던 작은 바닷가 마을 하드버러에서 영리한 소녀

크리스틴 을 채용해 서점을 운영하기 시작한다.

작고 외진 마을에서 서점을 운영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마을 최고 권력자인 가맛 부인은 서점 자리에 문화센터를 

세운다는 핑계로 온갖 경제력과 인맥을 동원해 방해하기 시작한다.

책을 통해 삶의 희망을 찾아나선 플로렌스의 용기 있는 도전이 시작된다.

 

 

▶진정한 행복을 찾을수 있는 곳 서점

 

플로랜스는 남편과 처음 만나 사랑에 빠졌던 어촌 마을에 서점을 열고자 했다.

먹고 살기도 바쁜 사람들에게 있어서 서점과 책은 동떨어져 있는 것일수 밖에 없었지만 플로랜스는 

진정한 위안과 삶이 있는 곳이 책이 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자신만의 일방적인 생각이 아닌 책속에 많은 의미들과 행복을 함께 공유하고 했다.

하지만 그러한 바람과는 달리 이 동네의 가맛 부인인 그 자리에 문화센터를 짓는다는 명목아래

플로랜스를 괴롭힌다.

진정 좋은 것을 볼수 없었던 가밋부인의 훼방에도 불구 하고 플로랜스는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다.

 

 

▶위로를 주는 영화

 

북샵은 위로를 주는 영화이다. 책속에서 찾을수 있는 위로와 용기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영화이다.

플로랜스는 힘이 들때면 바닷가를 찾는다.

그녀의 책을 향한 사랑을 잘 알고 있던 에드먼드는 그러한 그녀의 아픔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를 안아준다. 아무말없이.......

특별한 무언가의 위로가 필요없는 모든것을 다 알겠다는 가장 좋은 위로를 건넨다.

 

당신 덕분에

잊었던 것들을 

다시 떠올릴 수 있었소

 

-영화 북샵 중-

 

 

이 영화는 책과 서점을 소재로 한 영화이다.

먹고 살기 힘든 어느 한 어촌 마을에 서점을 세우겠다는 플로랜스를 통한 위로와 공감 그리고 잊고 지내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메세지를 가지고 있는 잔잔하면서도 여운을 남기는 영화이다.

참 이쁜 동네와 예쁜 서점을 보는 것만으로도 위로를 받는다.

플로랜스는 책속에 많은 좋은 것들이 담겨 있는것을 알고 있었다.

처음에는 이러한 책이 무슨 필요가 있냐는 마을사람들역시 조금씩 그런 의미를 찾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언제나 삶은 순탄하기만은 하지 않듯이 방해자가 나타난다.

그리고 좋은 일 옳바른 일에는 조력자도 함께 나타난다.

물론 그 조력자 역시 플로랜스로 인해 많은 것을 얻은 사람이 였다.

좋은 것은 좋은 뜻으로 통한다는 것을 잘 말해주는 영화 북샵

책속에 살아 있는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여운을 가지고 볼수 있는 영화이다.

 

마음의 울림

 

북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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