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드라마

영화)어거스트 러쉬

by 행복의지식 2020. 11. 15.
반응형

 

어거스트 러쉬

 

August Rush 2007

 

온몸을 휘감는 전율을 느낄수 있는 영화 어거스트 러쉬 마지막 장면의 어거스트에의한 랩소디는 단연

최고의 감동을 전해준다.

어거스트 러쉬는 동화같은 이야기지만 이 세상어딘가에서 꼭 일어나 줬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게 하는 영화이다.

천재 음악가 그리고 그 천재 음악가가 전해주는 우주의 광활한 우리각자만이 느낄수 있는 메세지들

그리고 온몸이 뜨거워지는 아름다운 선율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는 영화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이러한 모든 감동의 선율을 글로 다 전하지 못하는 한계에 안타까움을 느낀다.

 

줄거리

 

매력적인 밴드 싱어이자 기타리스트,첫 눈에 반한 그녀를 단 한번도 잊어본 적 없지만 그녀를 놓친 후 음악의 열정을

모드 잃어버린 남자 `루이스` 촉망 받는 첼리스트였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아이를 떠나 보내고 ``년을 늘 그리움 속에

살았던 여자 `라일라`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 운명처럼 찾아 온 기적 같은 소년,눈을 감으면 세상의 모든 소리가 음악이 되는 아이 `에반`마법같이 신비로운 어느 가을 밤,그리고 다시 뉴욕,`어거스트 러쉬`의 음악이 불러 낸 기적은 그들을 다시 만나게 할수 있을까?

 

무엇을 보고 있나요? 당신이요......

 

밴드 싱어이자 기타리스트인 `루이스`는 어느날 공연장에서 첼로 연주를 하는 `라일라`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그리고 `라일라`역시 그를 알아본다. 

이렇게 둘은 같은 세상의 한 곳에서 우연히 그리고 운명적으로 서로를 알아보고 사랑을 느낀다. 

쉬운 사랑도 단 하룻밤 스쳐가는 인연도 아닌 그렇게 계속이어질 보이지 않는 끈으로 가까워진채 둘은 한 곳에있었다.

그것을 이어준 음악 그리고 어거스트 를 만나게 해준 하늘의 뜻.

사랑 그리고 음악 그리고 아름다운 마음은 이렇게 함께 이어져 있었다.

처음 루이스를 만난 라일라 그리고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루이스를 향해 라일라는 묻는다.

무엇을 그렇게 보고 있나요? 그리고 루이스는 말한다. 라일라 당신을 바라보고 있다고 말해준다.

 

헤어짐

 

루이스와 라일라는 서로를 첫눈에 알아봤고 그 사랑을 함께 하고 싶었지만 라일라의 아버지는 라일라의 미래를 

루이스에게 맡기는것을 거부했고 그렇게 안타까운 이별을 하게 된다.

그리고 라일라는 어거스트를 임신한 상태였다.

어느날 라일라는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라일라의 아버지는 아이를 입양시켜버린다.

그렇게 루이스와 라일라 어거스트는 헤어짐의 아픔을 겪게 된다. 

그리고 10여년의 세월이 흐르지만 서로를 그리워하는 마음은 없어지거나 지워지지 않은채 서로를 슬프게 하고 있었다.

10여년의 세월동안 루이스와 라일라는 처음 사랑하는 그 곳에 머물러 있었다.

세월은 흐르고 있었지만 서로의 마음은 흐르지 못했다.

이 영화에서 루이스와 라일라의 혼자있는 그리움의 분위기가 가득차 있었다.

어떠한 설명도 필요하지 않는 서로를 바라보고 싶은 마음의 그리움이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그곳들마다 존재하고 있었다.

 

어거스트 러쉬라는 이름으로....

 

어릴적 라일라와 헤어지게된 어거스트는 고아원에서 살고 있었고 엄마를 찾고 싶다는 마음에 뉴욕으로 오게 되고

그곳에서 거리의 음악을 하고 있던 한 흑인 꼬마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잘곳이 필요했던 어거스트는 그 아이를 따라간다.

그곳에서 함께 지내고 있던 많은 아이들과 그 아이들과 함께지내던 맥스웰을 만나게 된다.

맥스웰은 아이들을 거리공연을 시키고 그 돈을 갈취하고 있었는데 그의 행위는 옳바르지 않은 것이였지만

그는 음악을 좋아하하고 있었다.

다음날 아침 기타를 연주하던 맥스웰은 어거스트의 재능을 한눈에 알아봤고 그를 거리공연에 데리고 나간다.

그리고 지나가던 트럭에 쓰여있는 어거스트 러쉬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천재적인 음악의 선율 그리고 그 음악에 이끌려 오는 사랑에 전율이 일다.

 

 

 

맥스웰과 함께 지내던 어거스트는 경찰의 수색으로 그곳을 도망나오게 되고 거리를 방황하다 한 교회로

이끌려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노래를 부르던 한 소녀로 부터 음계를 처음알게 되는데 어거스트는 그의 음악적인 천재성을 단 하루만에

종이위에 쏟아내게 된다.

누구도 거부할수도 부정할수도 없는 엄청난 음악을 세상의 언어로 남기게 되고 그것을 본 교회의 한 선생님은

그를 유명한 대학으로 데려가게 된다.

그렇게 모두를 놀라게 한 어거스트와 협주를 계획하게 되는데 어느한 가을밤 어거스트의 음악이 하늘을 향해

세상을 향해 뻗어나가게 되고 음악에 이끌린 루이스와 라일라는 그곳에서 10년의 세월을 거쳐 서로 재회하게 된다. 

아무런 말도 필요치 않는 맞잡은 손과 미소뿐 더이상 의 것은 필요없는 마음을 느낀다.

세상에 울려퍼지는 그리고 마음을 통째로 뒤흔들 온몸의 모든것이 선율에 사로잡혀 움직일수도 없는 상태로 만들어버리는 음악의 전율을 연주하던 어거스트와 루이스 그리고 라일라는 서로를 알아보고 미소를 짓는다.

무르익은 가을밤에 울려퍼지는 아름다운 음악 그리고 사랑은 그 어떠한 말도 그 어떠한 설명도 필요하지 않는

느낌으로 마음을 울린다.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나도 행복한 마음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 어거스트 러쉬 다시 한번 꼭 찾아보고 

그 아름다운 사랑과 음악의 선율에 마음이 가득차는 행복을 느낄수 있기를 바래본다.

 

 

반응형

'영화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맨체스터 바이 더 씨  (0) 2020.11.18
영화)아이 오리진스  (8) 2020.11.16
영화)담쟁이  (6) 2020.11.14
추억의 영화)해리가 셀리를 만났을때  (6) 2020.11.13
영화)스플래쉬  (4) 2020.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