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래쉬
Splash 1988
상상의 존재인 아름다운 인어 그 신비로운 존재와 인간의 사랑이야기 스플래쉬
이 특별한 로멘스를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을테지만 이야기를 잠시 잃어버린 아름다운 로멘스 이야기를 다시한번
만나보는 것도 그리고 처음 만나보는 사람들에게도 이 가을날 사랑이야기에 한번 빠져보는 것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주 아주 젊었던 톰 행크스와 생소하지만 너무나도 아름다운 대릴 한나를 만나볼수 있다.
큰 무리가 없는 내용에 해피엔딩의 사랑이야기이고 순수한 그 시절의 배경과 함께 설레이는 마음을 간직할수 있게해줄 영화 스플래쉬 다시한번 추억을 꺼내어 본다.
줄거리
형(존 캔디)와 뉴욕에서 청과상을 경영하는 알렌(톰 행크스)는 성공한 청년사업가다.
모든것에서 성공을 이룬 알렌이지만 단 하나 사랑하는 사람을 아직 만나지 못했다.
어린 시절 알렌은 바다에 빠졌었고 죽을뻔하지만 어디선가 나타난 인어에게 구해진다.
하지만 알렌은 자신을 구해준것이 인어인줄 모르고 청년이 되었고 다시한번 물에 빠지게 되고 어릴적 만났던
인어는 다시한번 알렌을 구해준다.
그렇게 물속에서 발견한 알렌의 지갑을 통해 인어는 알렌을 찾아오게 되지만 아무것도 입지 않고 나타난 인어는
경찰의 보호를 받게 된다.
아름다운 인어아가씨를 만나다
아름다운 인어아가씨를 만날수 있는 영화 스플래쉬 이 영화에서 등장하는 인어 아가씨는 참 아름답다.
아름다운거 뿐만아니라 너무나도 순수하고 사랑스럽다.
1990년도에 만났던 인어아가씨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우면서도 신선한 충격이었는데 그러한 인어와 인간의 사랑이야기는 정말 마음을 설레이게 하기에 충분했다.
인어는 알렌(톰행크스)를 어릴적 만났었고 그를 구해줬었는데 아마도 이때부터 인어는 알렌을 사랑하고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알렌은 인어를 기억하지 못했고 인연이 끊어지는듯 했지만 인어의 입장에서 아주 고맙게도
어릴적 빠졌던 곳에 다시한번 빠지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둘의 인연은 계속되어지고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이 영화를 통해 첫사랑의 설레임을 다시한번 느끼다
인어는 다시한번 바다에 빠진 알렌을 구해주고 알렌이 빠뜨린 지갑속에서 알렌이 살고 있는 곳을 찾아 무작정 뉴욕으로 오게 되는데 그렇게 다시 만난 알렌과 인어는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갖게 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
하지만 인어존재를 쫓던 한 과학자에게 발각되는 일이 일어나게 되고 인어는 한 과학실로 잡혀가게 된다.
알렌은 이런 인어를 구해주고 인어를 바다로 구출해준다.
이 영화를 보고 있으면 첫사랑의 설레임이 다시 마음속에서 떠오르는것을 느낄수 있다.
애틋한 마음과 90년대의 감성으로 물든 영상은 참 반가우면서도 마음속의 떨림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다.
아마도 이 영화를 다시 보는 사람들이나 처음 보는 사람들도 그러한 마음이 들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함께하다.
인어를 연구하려던 그리고 목숨이 위태로운 인어를 구해준 알렌은 인어를 구출해주지만 다시는 그 인어를
볼수 없다는 것에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떠나보낼수 밖에 없는 인어가 헤엄쳐 가는 모습을 보고만 있던 알렌은 인어를 향해 바다로 뛰어든다.
그리고 둘은 나란히 바다속을 헤엄치며 인어의 세계로 떠나며 영화는 끝이난다.
인어와의 사랑이야기는 참 생소하면서도 신비스럽게 느껴지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하다.
이 가을날 만나보면 참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 느껴지는 서로에대한 사랑은 그리고 모든 사랑은 마음을 참 따뜻하게 그리고 설레게 해주는 것같다.
이 영화의 끝은 둘이 헤엄쳐가는 것으로 끝이나지만 아마도 둘은 아름다운 사랑을 하면서 잘 지낼거라고 믿는다.
좀처럼 쉽게 만나볼수 없는 인어라는 환타지적인 요소와 함께 행복한 사랑이 함께하는 영화 스플래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