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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추억의 영화)해리가 셀리를 만났을때

by 행복의지식 2020.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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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When Harry Met Sally..... 1989 2016

 

우리가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는 여인 멕 라이언의 리즈시절을 만나볼수 있는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1989년 작이 지만 2016년에 재개봉 했었다.

가을날에 기억에 남을 만한 멜로영화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다.

해리 그리고 샐리의 인연에 관한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고 결국 서로는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이임을 깨닫게 되고 둘은 사랑을 이룬다.

해피엔딩 로멘틱 코메디 영화의 대명사로 잘 알려져 있는 영화만큼 이 영화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것이다.

아직 이 영화를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화로 다가와 줄거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 많은 대화

 

해리와 셀리는 대학교 를 졸업하고 뉴욕으로 오는 길에 처음 만난 사이였고 둘은 남녀의 관계 그리고 사랑에 관해

끊임없는 대화를 이어나간다.

그렇게 서로는 의견차이를 보이고 해리와 뉴욕으로 오고나서 아무런 감정을 가지지 않은채 헤어진다.

해리가 생각하는 여자와 남자의 친구 관계 그리고 사랑에 관한 것과 셀리가 생각하는 여자와 남자의 친구관계

사랑은 많은 차이가 있었지만 아마도 이러한 생각들을 서로 말해주는 처음의 만남때부터 서로의 생각에 점차 물들어가는 시작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영화는 해리와 셀리의 대화가 무척이나 많이 나오는데 그 러한 대화 안에서 서로의 생각이 틀린것이 아닌 사랑의 마음으로 통하는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것 이 아니였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너무나 귀여운 여인 셀리

 

지금은 예전의 모습을 찾을수 없어서 너무나도 안타까운 셀리역을 맡은 멕 라이언 

90년대 멕라이언은 너무나도 귀여운 여인이였고 사랑스러운 여인이였다.

옛 추억을 기억하며 찾아본 사진만으로도 그 귀여고 사랑스러움을 그대로 느낄수 있다.

아마도 이러한 멕 라이언의 모습을 다시 보고 싶어서 이 영화를 찾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좋은 가을날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리고 행복한 해피엔딩의 영화를 만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그 추억을 떠올리는데 너무나도 안성맞춤인 추억의 영화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서로의 사랑을 찾았지만 사랑 그것만으로는 너무나도 부족했었을까?

 

해리와 셀리는 대학을 졸업한후 해리를 뉴욕으로 같이 오는 짦은 만남후에 헤어졌었고 5년후 공항에서 다시 만나게 되지만 이내 다시 헤어진다. 

해리는 결혼할 상대가 있었고 셀리역시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었다.

그렇게 둘은 서로의 사랑을 찾아 잘 살아가리라고 생각했었을 테지만 사랑만으로는 그 관계를 지속할수 없었을까?

5년후 책 방에서 다시 만난 둘은 해리는 이혼 소속중이였고 셀리역시 혼자였다.

그리고 해리의 친근함을 계속해서 거부하던 셀리역시 10여년 세월동안 많은 것이 바뀌여져 있었고

해리와 친구로 지내게 된다.

그리고 둘은 서로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 않는 남 녀간의 우정을 키워나가게 된다.

 

사랑 그리고 서로를 잘 알아간다는 것

 

해리와 셀리가 만났을때........................

둘은 끊임없는 서로의 남녀간에 대한 의견차이를 보이기도 하면서 대화를 이어나간다.

처음 만났을때 아직까지는 성숙하지 못했던 둘은 서로가 잘 맞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서로에게 필요한 일을 해준후 쿨하게 헤어진다.

그렇게 두번째 만났을때에도 둘은 친구사이로도 그 관계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다시만나게 된 둘은 친구가 되고 그렇게 친구라는 사이라는 거부감없는 생각안에서

마음속에 있는 마음들을 숨기지 않고 털어놓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며 지낸다.

해리와 셀리는 사랑이라는 감정은 처음과는 다르게 식기 마련이라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그러한 사랑이 식었을때 남는 것은 서로가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을 얼마나 잘 알고 있고 그것에대해 알아주는 것이 진정한 마음을 줄수 있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 였음을 해리의 대화에서 잘 볼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해리는 연말 파티에서 셀리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지만 셀리는 단지 연말에 외로움때문일고 단정짓어버리고 

집으로 가려고 한다.

하지만 해리는 기온이 21 도인데도 춥다는 당신을 사랑해,샌드위치 하나 주문하는데도 1시간 30분이 걸리는 당신을 사랑해,눈썹사이를 찡그리며 날 한심한 듯 쳐다보는 당신을 사랑해 당신과 만난 다음날까지 내 옷에 당신 향수 냄새가 나는걸 사랑해, 잠들기 전 내가 대화를 나누고 싶은 사랑은 당신이라는 사실을 사랑해

라는 셀리의 마음을 알아주는 사랑고백을 하고 둘은 그저 사랑이라는 그 자체가 아닌 그 서로의 마음을 통하는 서로의 사랑임 확인하게 된다.

서로에게 많은 것을 스스럼없이 알게되면서 자신만이 알수 있는 것을 알아줌으로써 둘은 진정으로 사랑하는 키스를 나누게 된다.

90년대 아름답고 귀여운 여인 멕라이언과 함께 행복하고 달콤한 멜로영화 해리가 셀리를 만났을때 다시 한번 그 

로멘틱함으로 빠져들게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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