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에 의해 탄생한 외계인 친구 ET 를 만나볼수 있는 영화 외계인의 모습을 참 친근하게 잘 표현한 영화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전거로 하늘을 나는 장면은 스필버그의 상상력을 정말 잘보여준 명장면으로 기억되는 영화이다.
이 영화의 내용은 지구로 탐사를 왔던 ET가 원치않게 지구에 남게 되면서 순수한 동심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과 만나게 되고 아이들과 ET간의 우정을 그린 영화이다.
1980년대에는 이러한 ET 와 같은 영화가 슬슬 고개를 들때였고 이러한 상상력의 영상을 만나볼수 있는것이
너무나도 희귀했고 이러한 영화를 처음 접해보는 그러한 때였기 때문에 너무나도 환상적인 느낌을 잘 간직하게 해준 영화였다.
미지의 세계와의 만남을 처음으로 선보이다
1980년대에 SF물은 스타워즈와 ET가 대표적이였다.
ET는 외계생명체에 대한 이야기를 동화와 같이 아름답고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ET와 같은 이야기를 이렇게 스크린에 옮겨 놓은 스티븐 스필버그는 미지의 세계를 아이들의 동심과 잘 연결시켜 누구보다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잘 그려냈다.
ET와 아이들의 우정 미지의 세계가 두려움과 공포가 아닌 친근함과 따스함으로 그리고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영화이다..
아마도 이러한 감성적인 내용의 결합이 아직도 이 영화를 다시 추억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귀여운 외계인 친구
초반에 ET는 그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그저 풀숲에서 후다닥하고 지나가는 물체임을 확인시켜 준다.
아마도 이런 긴장감으로 인한 호기심의 증폭은 더욱더 ET가 무엇인지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그렇게 모습을 드러낸 ET는 너무나도 귀여운 모습으로 다가오고 누구라도 이러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ET를 보호해주고 싶은 생각을 가지게 한다.
그렇게 귀여운 ET가 마법까지 쓰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점점더 ET에게 그리고 이 영화에 깊게 빠져들게 한다.
생긴것도 그렇지만 이 영화에서 ET 는 엉뚱하고 귀여운 모습을 꾀 많이 보여준다.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환상적인 장면을 선사해주다
ET 가 어른들에 의해 발각이 되고 이런 ET를 사로잡으려는 정부기관과 어른들로부터 ET를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키려는 아이들은 자전거를 타고 ET 와 함께 어른들을 따돌린다.
하지만 계속해서 추격하는 어른들로 부터 길을 차단당하고 이제 ET가 잡히는구나 하는 그리고 어떻게든 빠져나가겠지 어떻게 빠져 나갈까 라는 기대감을 제대로 충족시켜주는 명장면이 나온다.
ET의 마법으로 자전거가 하늘로 날아가는 장면이 눈앞에 펼쳐지고 마치 뭔가에 홀린듯한 마음으로 멍하게영화를 봤던 기억이 난다.이러한 장면은 정말 역사에 남을만한 명장면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의 친구 ET
자신을 구해준 아이들과 그리고 이미 너무나도 친해진 ET는 마지막 헤어짐에서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ET도 자신의 반짝이는 심장을 보여주며 난 너의 영원한 친구임을 말해준다.
그렇게 헤어지고 ET 는 안전하게 자기의 별로 돌아가게 되고 영화는 끝이난다.
이 영화는 아마도 구지 말하지 않더라도 너무나도 유명한 영화이고 외계인을 친구로 그리고 친근하게
다가오게 해준 영화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의 상상을 영상으로 잘 실현시켜준 영화이기도 하고 SF 와 감성적인 면을 잘 녹여낸 영화가 아닌가 생각한다.
아마도 우리의 친구 ET는 저 별어딘가에서 그리고 어느 지역에서 이 영화와 같은 ET가 다녀가지는 않았을까라는
즐거운 엉뚱하지만 생각을 해본다.
우리의 기억속에 영원히 살아 숨쉴영화 ET 정말 잘 봤다는 이야기를 남겨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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