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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영화)억눌려 있던 우리들 마음속의 열정을 위하여,반칙왕

by 행복의지식 2020.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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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은행원이 레슬링에 입문하면서 점점 자신의 열정을 되찾는 다는 영화 반칙왕.

이 영화에서 대호는 소심한 성격을 지닌 사회의 약자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이 어느날 한장의 포스터에 매료되어 레슬링을 배우게 됨으르써 점점더 자신안의 그리고 세상의 무시에 더이상은 지지않고 자신의 열정을 찾아간다는 내용의 코메디 영화이다.

장르는 코메디 영화이고 영화 안에는 다수의 코믹적인 장면도 등장하지만 전체적인 내용을 들여다 보면 코믹적인 면보다는 자신을 꺠우고 억뉼려져 있던 것을 깨부수는 영화로 한사람의 마음의 성장을 그려내고 있는 영화이다.

송강호 장진여이 주연을 맡았고 김지운 감독이 연출한 반칙왕 2000년에 개봉한 영화이지만 지금 다시 그 의미를 되새겨본다면 참 좋은 영화로 다시 태어날거라고 생각한다.

 

줄거리

 

어눌하고 소심한 은행원 임대호(송강호) 그는 하루 걸러 지각에 실적도 저조하고 제대로 되는 일이라곤 하나도 없다.

매일 그를 괴롭히는 부지점장의 헤드락걸기는 정말 지긋지긋하다.

어느날 찾아간 체육관에서 `반칙왕`울트라 타이거마스크의 사진을 보고 흥분한 그는 얼떨결에 장관장에게 레슬링을 

배우고 싶다고 말한다. 

그렇게 얼떨결에 레슬링을 배우게 되고 하루 하루 고된훈련을 받게 된다.

그렇게 고된 훈련을 받을수록 자신안에 꿈틀거리는 열정을 조금씩 발견하게 된다.

부지점장에게 대들던 대호의 친구는 결국 회사에서 쫓겨나게 되고 그러한 모습을 보며 더욱더 자신의 열정을 

레슬링을 통해 불태우게 된다.

드디어 레슬링 챔피언 유비호와 결전을 치르게 되고 그 레슬링 경기에서 대호는 자신의 열정을 모두 불태운 

경기를 하게 되는데...............

 

소심한 대호가 레슬랑을 배우다

 

 

대호는 소심하다. 그리고 무엇하나 제대로 하는것도 없다. 그렇게 집에서 무시를 직장에서 상사에게 헤드락을 걸리기 일수다.

그렇게 하루 하루를 별 의지도 없이 똑같은 하루를 살아갈 뿐이다.

좋아하는 같은 직장의 여자에게도 고백조차 하지 못하고 마음속으로만 끙끙댈뿐이다.

그렇게 자신감없이 살아가던 대호는 한장의 레슬링 포스터를 보게 되고 레슬링을 배우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된다.

그리고 소심하게 살아가던 대호는 혹독한 레슬링의 훈련을 받으며 조금씩 자신의 마음의 열정을 알아가게 된다.

 

대호가 아닌 타이거 마스크

 

어느날 대호는 레슬링을 배우며 얻게된 자신감을 가지고 미스 조에게 고백을 한다.

그러나 술에 취했냐며 미스 조에게 차이고 만다.

대호로써 그녀앞에는 서지 못하고 타이거 마스크를 쓰고 고백을 했지만 

타이거 마스크는 곧 대호의 용기로 다시 태어났고 타이거 마스크가 된 대호는 더이상 소심한 대호가 아니였다.

자신이 아닌 타이거 마스크로 태어난 대호였지만 이 장면은 대호가 점점 변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록 타이거 마스크를 쓰고 용기를 내었지만 대호는  옛날의 자신보다 점점더 용기있는 사람으로 그 약함을 깨뜨리고 있었던 것이다.

대호는 그렇게 레슬링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켜가고 있었다.

 

자신의 나약함을 깨트리는 것은 자신밖에 할수 없는 것이다.

 

레슬링 챔피언 유비호와 연출된 경기를 하게된 대호 는 유비호와 경기를 하게 된다.

그렇게 반칙왕으로써 경기를 치르게 되면서 점점더 진짜 경기를 펼치게 되고 챔피언 유비호와 진짜로 치고 받는 경기를 치르고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게 된다.

대호는 소심한 사회의 약자였다. 항상 그렇게 억눌린채 살아갔다.

지점장에게는 항상 헤드락이 걸리는 치욕을 맛보면서도 언제나 참을수 밖에 없었지만

레슬링을 만나게 되면서 대호는 점점 자신의 나약함을 깨부셔 나가게 됬고 처음의 용기는 비록 

타이거 마스크라는 가면을 써야만 했지만 유비호와의 경기에서 마스크가 찢겨지며 자신의 얼굴로 

유비호와 대등하게 싸우게 되면서 타이거 마스크가 아닌 용기있는 대호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반칙왕은 코믹영화이지만 그 안의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이 영화가 말해주는 진정한 의미는 

그리 가벼운 코믹영화 가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다.

대호는 그렇게 자신의 열정을 그리고 소심함을 버리고 자신이 더이상 나약한자가 아닌

이제 무엇과도 지지 않고 당당하게 맞설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영화 반칙왕은 이러한 메세지를 강하게 담고 있는 영화이다.

지금의 나약함을 깨부셔 더 당당한 나를 발견한다는 메세지를 담은 영화

반칙왕은 이러한 점에서 참 얻을수 있는 게 많은 영화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안의 타이거 마스크를 깨워 더 자신감있는 나를 발견할수 있는 영화 반칙왕 코믹영화이지만

절대 코믹에 치우쳐 져 있지 않은 좋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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