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아름다운 배우 줄리아 로버츠,젠틀한 이미지의 리차드 기어의 리즈시절을 볼수 있는 영화 귀여운 여인 이영화는 신데렐라 의 전형적인 내용을 가지고 있는 영화이다.
줄리아 로버츠가 매춘부로 나온다는 설정만 뺀다면 더 좋았을 뻔한 영화이지만 비록 그렇다고 쳐도 이 영화는 로멘틱의 전형을 잘 보여주는 영화임에 틀림없다.
아마도 이 영화를 다시 본다면 그 낭만적인 ost들과 영상 그리고 한번쯤은 꿈꿔봤던 일들을 잘 느껴볼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1990년대에 개봉해 아직까지도 가끔은 회자되는 영화 귀여운 여인 줄리아 로버츠의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들을 만나볼수 있는 영화이다.
(전반적인 내용과 결말이 함께 합니다.)
줄거리
매력적인 독신남 에드워드 는 재정이 어려운 회사를 인수,분해새서 다시 파는 사업가다. 사업차 투숙 호텔로 가던도중 길거리에서 창녀 비비안과 하루밤을 같이 보내게 된다.
비비안에게 신선함을 느낀 에드워드는 그녀와 7일동안의 파트너를 제안하고 비비안과 일주일동안 동행을 하게 된다.
에드워드는 자신이 후원하는 자선 폴로 경기장에서 비비안의 신분을 의심하는 필립에게 얼떨결에 그녀가 매춘부임을 말하게 되고 비열한 필립은 그 약점을 이용해 비비안을 희롱한다. 호텔로 돌아온 둘은 이 문제로 다투게 되고 화가 난 에드워드는 곧 뒤따라가 사과하고 같이 있어줄 것을 부탁한다. 그날밤 둘은 자신들의 개인적인 이력을 밝히며 더욱 가까워지게 된다. 에드워드는비비안을 샌프란시스코의 오페라장에 데리고 가는데 ㄹ`라 트라비아타`를 보며 감동하는 비비안의 모습을 보고 참사랑을 느끼게 된다.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줄리아 로버츠
1990년대의 감성들을 떠올리다 보면 단연코 빠지지 않는 대표적인 사람들이 여럿있는데 그중에도 줄리아 로버츠를 빼놓고는 그 시절을 말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름다움과 더불어 이 영화에서 자주 볼수 있는 귀여운 모습과 행동도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배우임에 틀림없다.
줄리아 로버츠는 1967년생으로 지금은 세자녀의 엄마이지만 지금도 너무나도 아름다움을 잘 간직하고 있는 배우인거 같다는 생각을 한다.
겉모습이 다가 아니다
에드워드는 성공한 사업가이고 비비안은 길거리에서 몸을 파는 창녀이다.
에드워드는 길거리에서 몸을 파는 비비안과 잠깐의 대화를 나눴고 길거리의 창녀라는 이미지와는 다른 다른 느낌을 받게 된다.
뭔가를 주고 받는데 있어서 말뿐만이 아닌 그 사람에게 풍기는 순수함 같은 것은 어떻게든 숨길수 없는 것이고 그것이 겉모습과는 다르게 에드워드를 끌어당겼을 것이다.
그렇게 하룻밤을 같이 보낸 둘은 자신들도 모르게 마음속으로 조금씩 들어왔을 것이다.
에드워드를 감싸고 있는 부유함과 비비안을 감싸고 있는 초라함은 그저 겉모습일뿐 둘 속에 자리잡고 있는 것들은
서로 통하는 무언가로 인해 그들이 가지고 있는 풍기고 있는 겉모습은 이미 아무런 이유나 조건이 될수 없었을 것이다.
사람의 마음은 이토록 중요하면서도 감출수 없는 것이고 그것을 알아보는 사람을 만나는 것또한 흔치 않은 일이라는 것을 이 영화속에서 발견할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둘은 그렇게 마음이 통했고 둘은 사랑을 하게 됬다.
마음과 마음이 대화를 하는 것은 이렇게 겉모습은 그저 겉모습일 뿐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은 둘의 사랑하는 모습과
서로를 강하게 원하는 모습에서 발견할수 있다.
신데렐라를 꿈꾸는 그리고 이미 신데렐라가 된 당신을 위한 영화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어 몸을 팔아야하는 비비안 그리고 성공한 사업가이지만 외로움을 가지고 있는 에드워드
그들에게 있어서 무엇을 더 가졌고 덜 가졌는지가 중요하지 않다.
서로의 마음을 알아볼수 있는 것이 더 줄요할것이다.
신데렐라는 누구나 다 알수 아주 행복한 동화이다.
이 영화역시 신데렐라의 그 내용의 틀에서 크게 벗어 나지는 않는다.
단지 신분상승을 그리고 부유한 사업가로 인해 자신이 누릴수 있는 것들이 많아져서 이 영화안의 비비안을 좋아했고
이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물질적인 것은 사랑하는 마음위에 그 것들이 좀더 빛을 더해 줄뿐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세상을 아무리 많은 것을 가졌을지라도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 사랑을 하는 것보다 값지고 행복을 더해주는 것은 없을테니까.....
이 영화에서 에드워드와 비비안은 7일이 지나고 난후 헤어짐을 가졌지만 서로를 붙잡지 않는다.
그렇게 이별을 하는듯 했지만 이미 에드워드와 비비안은 헤어질수 없는 사이가 되어있었다.
진정한 신데렐라는 많은 것을 가져다 줄수 있는 그리고 부유한 물질적인 것들을 가졌을때 가 아니라
마음이 통할수 있는 진정한 사랑을 가져다 줄수 있는 사람을 만났을때 그 신데렐라의 진정한 의미를 가질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이 영화를 보는 모든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미 백마탄 왕자이고 신데렐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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