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카르페 디엠,죽은 시인의 사회
우리의 삶은 높은 지위를 그리고 더 부유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무의미한 것들을 항상 함께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살아가는 삶 이후에 부유한 삶이 진정한 행복이 함께 할것이라는 그러한 진실은 없는 듯 한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이다.
무엇이 더 진실에 가까운지는 알수 없지만 이 영화의 큰 주제이기도한 `현실을 즐겨라`라는 말은 참 마음에 와 닿는다.
세상을 풍족하게 살아가는것도 어쩌면 중요한 일일수도 있지만 진정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또한
나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중요한것이 아닐까? 죽은 시인의 사회는 이러한 예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영화다.
1990년에 개봉되었지만 지금의 우리의 삶도 그때와 그리 다르지 않는다는 생각을 해볼때 한번쯤 가슴속으로 한번 보면 좋을듯한 영화가 아닌지 라는 생각을 해본다.
줄거리
1859년에 창립된 미국의 명문 웰튼 아카데미의 사학기 개강식. 이 학교의 출신인 존 키팅 선생은 `카르페 디엠`을 외치며 파격적인 수업으로 학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는데, 오 캡틴! 마이 캡틴! 닐이라는 학생은 키팅 선생님을
캡틴이라고 부르며 따르게 되고 죽은 시인의 사회 라는 서클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닐과 그의 친구들은 엄격한
학교 규율을 어기고 서클에 참여하면서 키팅 선생을 통한 참된 인생이 무엇인지 조금씩 느끼게 되는데......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것
명문 웰튼 아카데미 좋은 대학을 가기위해 엄격한 규율과 법칙이 존재하는 이 고동학교에서 학생들은 저마다의 꿈보다는 좋은 직업을 얻기 위한 틀에박힌 학습만을 하며 지낸다.
이 학교의 출신으로서 새로 부임한 존 키팅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자신만의 길을 가라고 조언해 준다.
삶이라는것은 자신만의 것이며 자신이 하고 싶은일을 지금 하는것 그리고 그것을 즐기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 있는 일인지 학생들에게 카르쳐 주고 그러한 가르침에 점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깨우치게 된다.
이 학교를 졸업한 학생이였던 존 키팅 은 아마도 자신도 명문학교에서 지금의 학생들과 똑같은 생활을 하며 지냈을것이다.
그런 그 여기에 소중한 삶속에서 모두 똑같은 것을을 위해 살아가는거시 얼마나 무의미하고 가치 없는 일인지 너무나도 잘알고 있었을 그였기에 자신의 삶을위한 고찰이 얼마나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한것인지에 대해 말해주는것이
어쩌면 지금 하고 있는 공부보다도 훨씬더 중요한 일이였다는것을 말해주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카르페 디엠
`카르페 디엠` 현실을 즐겨라 라는 이 말은 이 영화에서 가장큰 주제가 아닌가 싶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물론 좋은 학교를 가고 좋은 일을 하며 살아가는것도한 어떻게 보면 중요한 일일수 도 있지만 과연 그것이 행복까지 가져다 주리라는 보장은 없기에 그리고 인생이라는것이 어쩌면 지금가장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아갈수 있는것이 가장큰 행복이 아닐지 라는 생각을 해보게 하는 말이아닐지 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 영화에서 존 키팅 선생님은 그것을 너무나도 잘알고 있었고 자신이 걸어온 길위에서 분명히 좋은 대학을 가는 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지금의 삶을 즐기는 것이 얼마나 자신의 삶속에서 가치 있는 것인지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좋은 대학을 위한 틀에밖힌 학생들에게 눈을 뜨게 해주었고 몇몇의 학생들은 진정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알게 되고 그것을 하기위한 삶을 택하지만 부모에 의한 강요에 의해 닐이라는 학생이 자살로 생을 끝맺게 됨으로써
존 키팅의 수업에 잘못이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고 그는 이내 학교를 떠나게 된다.
좋은 대학이라는 명분아래 모두가 무한한 경쟁속에서 똑같은 삶을 살아가야 하는 이 시대의 학생들의 자화상을
깨고 싶었던 존 키팅이였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고 학교를 떠나는 모습에서 참 안타까운 마음이 남았다.
진정무엇을 위한 무엇이 삶속에 녹아들어야 하는지 그 가치에대한 어쩌면 어리석은 울타리에 갇혀 살아가는 학생들으 모습 이 답답하게 느껴졌지만 이 영화속에서 진정한 삶의 정답을 알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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