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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영화 강릉 유오성 장혁 의 물러설수 없는 전쟁

by 행복의지식 2021.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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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Tomb of River 2021

 

 

유호성과 장혁의 대결 오랫만에 찾아온 한국형 느와르 영화 강릉

이 영화는 정말 나쁜놈과 착한놈의 그 선을 확실히 그어 놓은 듯한 느낌을 받는다.

길석(유호성)은 조직의 넘버2지만 평화와 질서를 중요시 하는 인물이 였고 

민석(장혁)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수 있는 잔인무도한 인물이 였다.

뭐 느낌만으로는 둘의 역활이 뒤바뀐거 같기도 하지만 길석의 역을 맡은 유호성의 

옆집 아저씨와 같은 자상함역시 잘어울리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장혁의 민석은 장혁의 이미지와는 약간은 어울리지 않는 듯한 것도 사실이 아니였나 싶은데

여하튼 영화의 끝까지 다 보고 나면 뭐 이런 느낌에 대한 것은 더욱더 확실해 질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영화 강릉의 줄거리를 간단하게 설명해 보자면

강릉의 조직 길석과 리조트 사업에 민석이 얽히면서 두 조직간의 피튀기는 혈투를 담은 

느와르 영화이다.

영화를 보면서 느낀거지만 역시 느와르 이런 영화에는 유호성 만한 배우가 없다는 

그 카리스마에 의 한 느낌히 확살아 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11월 10에 개봉한 영화 강릉 스토리 상으로나 두 사람의 대결이 어떠한 결말을

맺을지 그 끝이 궁금해 지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길석 과 민석 느와르 연기 대결

 

길석(유호성)이 맡은 강릉 조직의 제 2인자로써의 느낌은 기존의 조폭 두목과의 

성격과는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기존의 두목들의 카리스마 만을 강조한거에 비해 강릉의 길석은 왠지 친근하고

거리감이 없는 옆집 친한 아저씨의 느낌이라고 나 할까?

이런 길석의 행동과 말투들은 굉장히 좋은 느낌으로 다가오는데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길석이 이겼으면 하는 바람이 든다.

그에 반해 민석(장혁)은 기존의 느와르 영화에서 많이 보여졌던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안으로 나온 인물들과 거의 같은 성격과 분위기를 풍긴다.

이 둘의 싸움이 강릉에서 이루어지는데 이 전쟁에서 오롯히 피해자는

길석이 였다.

이 길석은 이런 민석에게 좋은게 좋은것이라는 듯이 처음 만남에서 평화로운 공존을 이야기 한다.

하지만 민석은 그렇게 좋게 좋게 일을 끝낼수 있는 성격의 사람이 아니였다.

영화 강릉에서 둘의 카리스마 대결 이 폭팔하는데

개인적인 입장으로 써는 유호성의 그 카리스마는 장혁이 따라갈수 없는 듯한 

느낌을 받는 건 어쩔수 없었다.

아마도 얼굴의 생김새에 영향을 받지 않을수 없었다는.......

 

 

감독 윤영빈

 

출연:유오성,장혁

 

개봉일 2021.11.10

 

청소년 관람불가

 

119분

 

 

▶리조트 사업으로 만나게 둘의 운명

 

민석은 자신의 조직에서 10년동안 굿은일을 도맡아 하며 지내왔다.

사람도 여럿죽이게 되고 어느날 자신을 찾아온 돈을 갚지 못한 한 청년을 이용해

그동안 자신을 이용한 두목을 제거할 생각을 가지게 되고

마지막으로 민석의 두목에게 자신이 가지고 싶은 것을 말해보지만 민석의 두목은

그것을 해줄 마음이 없었다.

말보다는 행동을 먼저하는 민석은 그 자리에서 두목을 제거 하고 자신을 찾아온

청년을 대신 감옥에 보낸다.

그리고 민석의 두목이 추진하던 강릉의 리조트의 지분을 가로 채게 된다.

한편 길석의 조직의 두목 역시 리조트 의 지분을 가지고 있었고 이 리조트의 사업을

길석에게 맡기게 되면서 둘은 강릉에서 처음 만나게 된다.

그리고 길석의 지분이 조금더 많은 상황에서 경영권은 자신이 가져가야 한다는 것이

더 맞다는 말을 민석에게 하지만 민석은 리조트를 다 가질 욕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로 인해 둘은 피할수 없는 싸움을 할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영화 강릉 유오성과 장혁의 피할수 없는 대결을 그리고 있는 영화로써

오랫만에 볼만한 느와를 영화가 개봉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미 말이 필요없는 출연진들 그리고 이 영화를 이끌어나가는 시나리오역시 

이러한 생각을 충분히 뒷받침 해준다.

영화 강릉에서는 악과 선의 그 선이 분명하다.

평화를 좋아하는 길석과 평화를 깨뜨리면서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무엇도 할수 있는 민석은 그 성격을 뚜렷하게 나타내고 있다.

느와르의 매력은 캐릭터에 의해 결정되어지는 부분들이 많이 있는데

유오성과 장혁의 카리스마는 이러한 매력을 더 욱더 상승시켜 준다는데 에

의견을 달리 하는 사람은 없을듯 하다.

민석에 의해 자신의 형님까지 잃게 된 길석의 피할수 없는 대결

초반의 민석에 의해 점점더 그 갈등이 극으로 치닫게 되고

목숨을 걸어야 하는 둘의 그 처절한 대결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정말로 궁금해

지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느와를 영화를 그리고 장혁과 유오성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영화 강릉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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