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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영화 디어 에반 핸슨 마음의 위로가 필요할 때 보면 좋을 영화

by 행복의지식 2021.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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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

 

디어 에반 핸슨 Dear Even Hansen 2021

 

에반

 

디어 에반 핸슨 2021 11월에 개봉 예정작이다.

이 영화에 대해서 약간의 영업적인 말을 해보자면 미국의 브로드웨이에서 대박을 친 뮤지컬을

영화화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뮤지컬은 거의 들어가기가 쉽지 않았다고 한다.(보고 싶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뭐 그렇다던데 나는 이런 사실보다는 이 영화의 주제가 너무나 맘에 드는 거 같다.

영화의 포스터에도 나온 사람이 너무나도 힘들 때 일어서기 조차 힘들때 내가 당신을 

찾을 거라는 메시지는 이 영화를 너무나도 기다리게 만들기에 충분한 생각을 가지게 해 준다.

이 영화는 게다가 원더를 만들었던 감독 스티븐 크로스키가 연출을 했다니 주제와 좋은 감독이 만나

너무나도 큰 감동으로 마음을 적실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이런 영화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일인으로서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영화 디어 에반 핸슨

이 영화의 줄거리를 조금 들여다보자면 `에번`은 사회 불안 장애를 앓고 있는 소년이다.

친구도 없이 홀로 살아간다. `에번`의 이러한 심리를 치료하기 위해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데 어느 날 `에번`을 괴롭히던 `코너`가 `에번`의 편지를 뺏어가게 되고

`코너`가 자살을 하게 되면서 `코너`의 가족과 엮이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렸다.

공개된 줄거리로는 어떠한 감동을 줄지는 감이 잘 오지 않지만 아마도 이미 검증된 뮤지컬의 

내용을 바탕으로 했으니 아마도 충분한 감동을 전달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디어 에반 핸슨

 

개봉일:2021 11월 17일

 

137분

 

12세 이상 관람가

 

감독: 스티븐 크보스키

 

출연: 벤플랫, 줄리안 무어, 에이미 아담스 

 

유니버설 픽쳐스 배급

 

 

`에번`은 치료를 위해 쓴 편지로 인해 `코너`의 가족들과 알게 되는데 

누군가의 관심이 필요했던 `에번`은 자신에게 살갑게 대해주는 `코너`의 가족들이 싫지 많은 않다.

그리고 더욱더 `코너`와의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감사하게 느껴지고

한 번도 웃을 수 없었던 `에번`은 미소를 지을 수 있게 되고 점점 더 마음의 치료를 받게 되지만

한편으로는 `코너`와의 관계가 `코너`의 가족들이 알고 있는 사실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던 `에번`은 사실을 말해야 한다는 걱정에 빠져 들게 된다.

 

 

가을에 개봉을 하는 뮤지컬 영화 디어 에반 핸슨 해외의 평들은 감동적이며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에 꼭 필요한 영화라는 평들 그리고 대체적으로 감성적인

긍정적인 평가들이 많다.

무르익어가는 가을날에 꼭 가족과 아니면 연인들과 보면 너무나도 좋을 거 같은 느낌이

팍팍 꽂히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있어서 좋은 메시지와 깊은 마음의 울림을 느낄 수 있

늘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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