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에반 핸슨 Dear Even Hansen 2021
디어 에반 핸슨 2021 11월에 개봉 예정작이다.
이 영화에 대해서 약간의 영업적인 말을 해보자면 미국의 브로드웨이에서 대박을 친 뮤지컬을
영화화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뮤지컬은 거의 들어가기가 쉽지 않았다고 한다.(보고 싶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뭐 그렇다던데 나는 이런 사실보다는 이 영화의 주제가 너무나 맘에 드는 거 같다.
영화의 포스터에도 나온 사람이 너무나도 힘들 때 일어서기 조차 힘들때 내가 당신을
찾을 거라는 메시지는 이 영화를 너무나도 기다리게 만들기에 충분한 생각을 가지게 해 준다.
이 영화는 게다가 원더를 만들었던 감독 스티븐 크로스키가 연출을 했다니 주제와 좋은 감독이 만나
너무나도 큰 감동으로 마음을 적실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이런 영화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일인으로서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영화 디어 에반 핸슨
이 영화의 줄거리를 조금 들여다보자면 `에번`은 사회 불안 장애를 앓고 있는 소년이다.
친구도 없이 홀로 살아간다. `에번`의 이러한 심리를 치료하기 위해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데 어느 날 `에번`을 괴롭히던 `코너`가 `에번`의 편지를 뺏어가게 되고
`코너`가 자살을 하게 되면서 `코너`의 가족과 엮이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렸다.
공개된 줄거리로는 어떠한 감동을 줄지는 감이 잘 오지 않지만 아마도 이미 검증된 뮤지컬의
내용을 바탕으로 했으니 아마도 충분한 감동을 전달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디어 에반 핸슨
개봉일:2021 11월 17일
137분
12세 이상 관람가
감독: 스티븐 크보스키
출연: 벤플랫, 줄리안 무어, 에이미 아담스
유니버설 픽쳐스 배급
`에번`은 치료를 위해 쓴 편지로 인해 `코너`의 가족들과 알게 되는데
누군가의 관심이 필요했던 `에번`은 자신에게 살갑게 대해주는 `코너`의 가족들이 싫지 많은 않다.
그리고 더욱더 `코너`와의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감사하게 느껴지고
한 번도 웃을 수 없었던 `에번`은 미소를 지을 수 있게 되고 점점 더 마음의 치료를 받게 되지만
한편으로는 `코너`와의 관계가 `코너`의 가족들이 알고 있는 사실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던 `에번`은 사실을 말해야 한다는 걱정에 빠져 들게 된다.
가을에 개봉을 하는 뮤지컬 영화 디어 에반 핸슨 해외의 평들은 감동적이며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에 꼭 필요한 영화라는 평들 그리고 대체적으로 감성적인
긍정적인 평가들이 많다.
무르익어가는 가을날에 꼭 가족과 아니면 연인들과 보면 너무나도 좋을 거 같은 느낌이
팍팍 꽂히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있어서 좋은 메시지와 깊은 마음의 울림을 느낄 수 있
늘듯 하다.
'영화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더 배트맨 더 강력하가 돌아온다. (0) | 2021.11.01 |
---|---|
영화 해프닝 M.나이트 샤밀란 작품의 보이지 않는 공포 (1) | 2021.11.01 |
영화 트립 호러 코미디 영화 (0) | 2021.10.30 |
영화 애프터 관계의 함정 사랑은 달콤하지만 힘들다 (1) | 2021.10.29 |
넷플릭스 영화 또 한번의 여름 사랑은 사람을 성숙하게 만들어 (1) | 2021.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