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이태리 Made in italy 2020
화해와 사랑의 영화 메이드 인 이태리 이태리의 토스카나의 정경이 마음을 적신다.
평화롭기도 한 이 도시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려내는 것이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인데
한 번은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 배경으로 자연의 풍경과 사람들 냄새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딱인 영화인 듯하다.
이런 배경 속에는 여러 가지 사람들의 사연도 있을 수 있을 텐데 아무렴 가장 좋은
이야기는 사랑이야기가 아니겠나 싶은데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달달한 사랑이야기에
잠시 빠져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메이드 인 이태리의 이야기 기를 잠시 살펴보자면 이태리의 토스카나에 있는
집을 팔아야 하는 사정이 생긴 아버지와 아들 낡은 집이라 보수가 필요했고
한 달 동안 이 집에서 머물게 되는데 아버지와 아들은 엄마의 죽음으로
마음에 상처가 있었고 둘은 이곳에 머물면서 서로에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로버트의 아들인 잭이 나탈리아를 만나 새로운 사랑을 한다는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이 영화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아름답게 펼쳐지는 이태리의 토스카나 의
아름다운 풍경도 같이 감상하기 좋은 영화가 아닌가 싶다.
▶로버트와 잭의 화해의 이야기
로버트와 잭은 어릴 적 엄마를 사고로 잃었고 이로 인해 서로의 마음에는 오해가 쌓였다.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상처를 많이 줄 수 있는 것이 가족이 아닌가 싶은데
로버트와 잭은 각기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는 방식이 달랐고
이로 인해 오해와 갈등이 생겼다.
미술관에 대한 비용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토스카나에 있는 집을 파는 게 유일한 대안에서
로버트와 잭은 토스카나로 함께 오게 되고
집이 낡았던 지라 수리를 해야 한 하는 상황에서 둘은 30일 동안 함께 지내게 된다.
둘은 그렇게 함께 하는 시간을 갖게 되면서
그동안의 오해와 갈등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화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 영화는 가장 두 큰 두 가지의 이야기 화해와 사랑을 그리는데
이야기의 배경으로 하는 토스카나 지역의 아름다움은 더할 나위 없이
극에 더 빠져들 수 있는 요소로 편안함을 안겨준다.
토스카나라는 지역을 알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고 보면 볼수록 이쁜 지역에
빠져들게 된다.
▶사랑을 할 수밖에 없는 곳 토스카나
영화는 화해와 사랑을 다루지만 계속해서 언급할 수밖에 없는 토스카나
아마도 사랑을 하기에 기가 막힌 지역이 아닐까 싶다.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되는데 사랑이야기까지 굉장히 잘 어우러지는
곳에서의 이야기가 녹아있는 영화라고 생각된다.
이 영화에서는 그다지 다른 사건은 일어나지 않는다.
편안하게 감상하면 되는 영화로 잔잔함과 사랑을 그리고 마음을 바라보면 되는
영화이다.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이 시기에 따뜻함을 영화관에서 느낄 수 있다.
아마도 이 토스카나에 오면 없던 사랑도 샘솟아 오르지 않을까 싶다.
언젠간 인연이 닿는다면 한 번은 꼭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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