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메이커 설경구 이선균 그들은 과연 정치판에서 승리를 할수 있을까?

 

킹메이커 king maker 2021

 

 

설경구 이선균 주연의 정치를 다룬 이야기 킹메이커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킹메이커는 왕을 만드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이야기이며 이제는 고인이 된 전 김대중 대통령의 실화를

담은 작품이다.

모든 일과 결과에는 역전이라는 상황이 들어있어야 쾌감이 일어나지 않나 싶은데 

이 영화에서는 이러한 쾌감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든다.

다들 아시다시피 전 김대중 대통령은 1970년 당시 그리 상황이 좋지 못했다.

모든 것에 열세 였고 이러한 상황에서 하늘의 뜻이었는지 이런 전 김대중 대통령에게

킹메이커인 서창대가 찾아오게 되고 상황은 역전을 맞이 하게 된다.

그리고 전 김대중 대통령은 치열한 선거판에서 조금씩 승세를 가져오게 된다.

대충은 알고 있었을 이야기이지만 더 디테일한 그 안의 상황을 영화를 통해 잘 보여주리라

생각이 든다.

은근히 이러한 정치적인 이야기가 흥미로운 것에는 드라마틱한 내용이 들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분명 재미있는 이야기가 될거라 확신이 드는 것은 이미 개봉을 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정치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제 개봉을 얼마 남지 않은 킹 메이커에 대해서 간략하게 한번 들여다본다.

 

 

▶예고편

 

 

김운범(설경구)은 1970년대에 대한민국을 바꾸기를 염원했다.

그리고 정치판에 나서지만 번번이 그의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는 이제 더 이상의 자신의 힘으로는 선거판에서 승리를 가져올 수 없다는 생각에 좌절하고 있었다.

그런 그때 김운범에게 서창 대라는 사람이 인연이 되고 서장대의 비상한 전략으로

조금씩 김운범의 정치적인 입지가 확고하게 되어가고 있었고 선거에서도 승리를 거둔다.

하지만 모든 것이 순탄하게 흘러가지 못하고 폭발사건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 폭발사건으로 인해 서창대는 용의자로 몰리고 만다.

 

 

▶픽션인가 논픽션인가

 

이미 정치적인 이야기를 다룬 영화들이 많이 개봉한 바 있다.

내부자들, 더 킹, 특별시민, 정직한 후보 들을 바라보는 우리들은 어렴풋이 생각은 했지만

더러운 정치판 안에서의 상황을 디테일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물론 다 사실이 아니길 바라지만 어쩌면 영화는 사실을 그대로 담고 있다고도

생각을 해볼 수도 있었다.

특히 내부자들과 더 킹은 영화를 보는 내내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는데

영화 속의 내용들이 다 사실이 아니더라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장면들이 많았다.

정치 이야기는 우리에게 너무나도 많은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것임은 틀림이 없는데

이번 영화 킹 메이커 역시 어떤 일들이 있었는가 에 대한 관심이 충분히 가는

영화일 거라는 생각이 든다.

과연 우리가 봐왔던 정치적인 이야기들과 이번 이야기의 모든 이야기는 픽션인지 논픽션인지

에 대한 생각과 함께 정말 이러한 일들이 있었다면 어떠한 영화의 시나리오보다도

훨씬 더 자극적이지 않을까 한다.

 

 

설경구와 이선균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이번 영화는 그 들의 등장만으로도 굉장한 몰입을

할 수 있을 거 같다.

특히 정치적인 이야기 그 속에 들어있는 음모와 같은 이야기들은 굉장한 이슈 중에 하나로

얼마만큼의 흥미는 보장이 되어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에 더한 우리나라의 최고의 배우들의 열연은 이 러한 내용을 더욱더 부각해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12월 개봉을 앞둔 영화 킹 메이커 이미 과거가 된 이야기지만 그들이 살았던

그 치열했던 삶 속에 들어가 볼 수 있는 영화이며 그들이 헤쳐나간 

그날들의 기록을 자세하게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영화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