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라더 마동석 이동휘 가 웃기고 있네

 

코미디 한국 102분

 

부라더

 

마동석 이동휘 가 웃기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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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원작인 영화 부라더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가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이다.

영화의 마지막에는 감동도 있었다.

영화는 좀 황당한 면이 없지 않아 있으나 은근히 코믹한 부분과 잘 어울리는

마동석과 코믹하면 이분인 이동휘가 진짜 웃기고 있는 영화이다.

개봉한지는 오래되었지만 아직 안 보신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영화다.

 

 

부라더

2017 11월 2일 개봉

12세 관람가

코미디

한국

102분

평점 7.83

장유정 감독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 주연

 

 

학원강사인 석봉 건설회사에 다니는 주봉

아버지의 부고로 아주 아주 오랜만에 만난 둘은 집으로 가는 도중 오로라라는 여자를 차로 치게 된다.

다행히 오로라는 무사했다.

하지만 이일로 두 형제는 오로라에게 시달림 아닌 시달림을 받았아야 했으니.....

이 영화의 코믹스러운 부분은 뭐니 뭐니 해도 마동석과 이동휘의 맹활약이 부분들

이 아닌가 한다.

코믹한 부분에서 좀 어색한 부분도 없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가볍게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영화였다고 나 할까?

너무 기대는 하지 않고 보는 게 좋을 듯하기도 하다.

 

 

▶코믹에 감동에 반전까지 있다.

 

학원강사를 하다가 유물을 발굴하고자 거금을 들여 장비까지 산 석봉은

발굴 계획이 무산되고 빚까지 지게 되고

주봉은 다니던 건설회사에서 쫓겨나게 생겼고

고향집에 돌아온 둘은 각자 처한 상황을 타개할 방법이 보였으니

석봉은  자신의 고향 지역 어딘가에 엄청난 유물이 묻혀 있다는 것을 알았고

주봉은 자신의 고향집을 도로로 내게 동의서를 받아오면

회사에서 쫓겨나지 않을 수 있었다.

둘은 어떻게든 자신의 처한 긴급한 일을 해결하기 위해

이기심이 발동하지만 이내 아픈 어머니를 병원애 데려가지 않아

어머니가 죽었다고 오해한 둘은 진짜 진실을 알게 되고 나서

자신들의 이기심으로 고향집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것에

정신을 차린다.

 

 

사실 차에 치였던 오로라는 석봉과 주봉의 돌아가신 어머니였고 즉 귀신이라는 말

그동안 석봉과 주봉에게 모질게 굴었던 아버지의 진짜 마음은

치매에 걸린 어머니의 병을 알리지 않으려고 했던 것에서 

비롯된 행동이었다.

이 모든 걸 알게 된 두 형제는 어머니가 좋아했던 집이 없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구체적으로는 어머니가 좋아했던 그네를 지켜드리기 위해서

도로가 나는 것을 다시 막으려고 한다.

 

 

▶좀 어이없는 설정이기도 했지만

 

좀 어이없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 영화이기도 했지만

뮤지컬을 각색 한 영화라는 것을 감안하고 본다면

그냥 뮤지컬 한 편을 보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면

그런대로 괜찮은 영화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한다.

마동석의 코믹 연기를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린다.

 

부라더

 

마동석 이동휘 가 웃기고 앉자 있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