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한국 106분
범죄도시 2
내 이럴 줄 알았다 너무 재미있잖아~
범죄도시 1을 넘어서는 액션과 웃음 그리고 무엇보다
빌런 손석구의 재발견 전편만 한 속편은 없다는 걱정을
마동석의 핵 주먹으로 단숨에 날려버린 영화 번 죄 도시 2
진짜 너무너무 재미있었다는
범죄도시는 이번 2편이 끝이 아닌 3편 4편 이 계속 나올 수 있는 이유가
사실상 영화는 실화 범죄를 소재로 하고 있기 때문에
내용상으로 언제든지 더 재미있는 영화로 돌아올 가능성이
충분하다.
벌써 400만이 보고 갔으니 영화를
추천하기도 전에 이미 볼 계획을 다들 가지고 있을 거라 예상된다.
범죄도시 2
범죄
한국
106분
2022.5.18일 개봉
이상용 감독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출연
15세 관람가
영화 줄거리
서울 가리봉동에서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소탕한 후 4년이
지난 어느 날 강력반에게 하나의 지령이 떨어지는데
그것은 바로 베트남으로 가서 범죄자를 인도받아 한국으로
데로 오라는 것이었고 이 명령에 따라 마석도와 전일만
이 베트남으로 날아간다.
그곳에서 맞닥뜨린 살인도 서슴지 않는 범죄자 강해상을
만나게 되고 강해상을 마 석도와 전일만은 거의 잡을뻔하지만
놓치고 만다.
이후 강해상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오는데
그것은 바로 마석도를 찾아서 한국으로 간다는 전화
이 이야기는 마석도를 죽이겠다는 말
마석도와 전일만 그리고 강력반은 강해상을 검거하기 위해
나선다.
▶영화는 필리핀 연쇄 납치 사건을 소재로 다룬다
범죄도시 2는 2007년부터 2010까지 필리핀에서 납치된 한국인 관광객
죽이고 돈을 빼앗고 그것도 모자라 납치를 빌미로 가족들에게
돈까지 갈취한 그간 무도한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영을 했다는데
영화를 통해 본 이들의 수법은 정말 인간이 맞나 싶을 정도로
너무나도 끔찍했다.
범죄도시 2는 너무나도 재미있었으나 한편으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서 그리고 피해자들 이 얼마나
고통스럽게 죽었는지를 생각해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도 어찌할 수 없었던 거 같다.
▶강력한 빌런의 탄생 손석구
범죄도시 2를 보면서 가장 우려됐던 것은
범죄도시 1편에서 보여준 장첸을 넘어서는 빌런이 과연 등장할 것인가 였는데
이 때문에 과연 손석구 배우가 장첸을 넘어서는 아우라를 보여줄 수 있을까라는
의문과 한편으로는 기대를 가지게 했다.
하지만 웬걸 손석구가 연기한 강해상은 장첸과 맞붙어도 절대 밀리지가 않는
엄청난 빌런의 모습을 갖추고 있었다.
살인을 밥 먹듯이 하는 전투력면에서도 일당 백이 가능한
인물이었고 무엇보다 영화 속에 강해상은 장첸을
떠올리는 것조차 하지 않을 만큼의 몰입도를 가지게 했다.
나의 우려는 괜한 것이었음이 그리고 손석구 배우를
다시 보게 되었으니......
가끔 그의 얼굴에서 비치는 느낌은 극악무도한
빌런과 잘 어우러지지 않았나 싶다.
▶누구도 뛰어넘을 수 없는 마석도 의 카리스마 빌런이 불쌍해지는 영화는 없었다.
그 어떤 영화를 보더라도 극악무도한 일을 저지른 빌런이 불쌍해지는 영화가 있었나
싶다.
1편에서도 그렇고 2편 역시 빌런들이 불쌍해지는 이상한
감정이 드는 영화는 없었을 것이다.
뭐 그만큼의 통쾌함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도 되겠지만
역시 마석도는 그냥 보고만 있어도 정말 든든한
엄청난 카리스마의 소유자가 아닌가 싶다.
▶1편에서 제대로 얼굴도장 찍은 장이수가 다시 등장한다.
1편에서 장첸한테 모든 것을 빼앗기고 죽을 줄 알았던 장이수가
다시 등장을 하는데 약간은 무리한 설정인 것은 이해는 하지만
반가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찌할 수 없었다는.....
1편 의 두목으로서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던 것에 비해
다소 초라해지긴 했지만 그의 연기만은
절대 초라하지 않은 절대적인 영화의 분량을 잘 차지하고 있었는데
나쁜 짓을 하는 인간이지만 왠지 미워할 수 없는
웃기기도 하고 살짝 귀여운 그의 분위기를 따라올 연기자는
분명 찾기 힘들었을 거 같기도 어쨌든 감독이 결정한
장이수의 재등장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 아니었나 싶다.
▶잔임 함 통쾌함 그리고 웃음이 적절하게 잘 배치되어 1편을 넘어선
범죄도시 2는 더 잔인해졌고 더 강력해진 빌런의 등장으로
더 폭력적이 되었고 이에 의해 마석도의 액션은 더 커졌고
통쾌해졌다.
그리고 웃음의 포인트도 더 많이 업그레이드됐다.
모든 것이 1편을 넘어서서 잔인함과 통쾌함 그리고 웃음의 적절한 배합에 성공했다.
아마도 앞으로 만들어진 3편 4편을 더욱더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가 아닌가 싶다.
▶믿고 보는 영화 재미있다 통쾌하다 3편이 기다려진다.
너무나도 재미있다.
3편이 기다려진다.
영화를 글로써 다 표현하기는 너무나도 힘들다.
그냥 가서 보는 게 답인 거 같다.
범죄도시 2 정말 잘 개봉했다.
그리고 너무나도 잘 봤다.
범죄도시 2
빌런이 불쌍해지는 유쾌 상쾌 통쾌 한 범죄 영화!!!!
마음의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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