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랙 크랩 잘못된 그녀의 행동에는 이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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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크랩

전쟁을 끝내야 하는 이유가 그녀에게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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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줄거리

전쟁으로 폐허가 되어버린 세상 어느 날 에드는 딸과 함께 이동하는 도중 폭도들에게
딸을 납치당하게 된다.
그리고 딸을 찾기 위해 에드는 고군분투 하지만 딸의 행방을 알 수가 없었다.
계속되는 전쟁 그리고 아군이 전멸을 당하게 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된 때에 마지막 작전을 부여받는다.
성공하게 되면 아군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마지막이자
중요한 작전이었다.
그 작전명은 두 개의 캡슐을 마지막 작전기지에 전달하는 것이었다.
자살과 다름없는 작전이었지만 에드는 그곳에 자신의 딸이 있다는 소식을
장군으로부터 듣게 되고 에드는 딸을 찾기 위해 마지막 작전인
일명 블랙 크랩을 수행하게 되는데......

 

 

200km를 스케이트로 이동해야 하는 이런 미친 작전이 있나!!!

 

전쟁으로 모든 게 폐허가된 세상 

연출된 아마겟돈 같은 세상을 보는 것만으로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기분이었건만

쉴세 없는 전쟁의 소음들은 마음을 온통 불안하게 흔들어 대고 있었으니...

사실상 아군은 이제 거의 전멸을 할 상황이었고

이제는 될 데로 되라는 마지막 작전을 명령한다.

그것은 말로만 들어도 미친 작전 두 개의 캡슐을 가지고 아군의 연구실이 존재하는 어떤 섬으로

200km의 얼어붙은 강을 따라 스케이트로 이동하는 것이었다.

거의 자살 작전과 다름없는 작전이었지만 아군에게는 그리고 에드에게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아군에게는 승리가 에드에게는 목숨보다 소중한 딸이 그곳에 있다는 소리를 들었으니

작전을 수행할 수밖에.....

그래도 이건 뭐 미친 작전이 아닐 수가 없었다.

러드 장군은 일병 블랙 크랩이라는 작전을 가동했고 이 작전을 수행할

팀원들은 적의 공습이 있는 날밤 작전을 시작한다.

 

 

블랙 크랩

액션, 어드벤처, 드라마

아담 버그 감독

2022 

스웨덴

113분

누미 라파스 출연

 

 

작전도 미쳤는데 가는 곳마다 위협이네

 

블랙 크랩을 완수하기 위해 꾸려진 6명의 팀원 

밤을 틈타 스케이트를 타고 강을 가로지르는 것도 진짜 환장할 일인데

갑자기 빙판이 깨지고 팀의 리더가 강물에 빠져 죽어 버리고 만다.

그리고 시시각각 적들의 퍼붓는 총알에 진짜 가만히 있어도 얼어 죽을 거 같은데

곳곳에 많은 위협들은 미치고 팔짝 뛸노릇이 였다.

다른 동료들은 점점 더 의욕을 잃어가는 상황이었지만 에드만은 그렇지 않았다.

그것은 바로 딸을 보겠다는 일념이 바로 그것이었으니

에드만 의욕이 아주 풀로 차다 못해 악에 받쳐 있었다.

이런 사람을 과연 적의 총알이 동료의 의욕상실이 절대로 막을 수는 없었다.

앞으로 전진 또 전진하는 에드 하지만 점점 더 상황은 안 좋아지고 있었다.

 

 

동료들은 하나둘씩 죽어가고 이제는 총 3명이 남은 상태 어떻게든 이 작전을 완수하길 

간절히 원하는 에드 헌데 잠시 몸을 쉬기 위한 장소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 보니

살아남았던 대령이 캡슐을 가지고 사라졌네

에드는 이 대령을 찾기 위해 서둘러 짐을 꾸리는데 갑자기 나타난 적군들에 발목을 잡힌다.

다가오는 적군은 수십 명 달랑 에드와 남은 대원 하나 둘과의 총격전 수류탄 투척이 이어지고

에드는 살아남았지만 남은 대원마저 죽음을 당하고 만다.

그리고 사라진 대령을 찾아 미친 듯이 쫓아가게 되고 마침내 저기 앞에서 

잽싸게 도망가는 대령을 발견하게 된다.

그나저나 그렇게 넓은 데서 어떻게 찾았는지 촉감이 정말 뛰어난 건지

여하튼 에드는 계속 도망가는 대령을 뒤에서 총으로 쏘고 만다.

딸이 아무리 중요해도 그렇지 총으로 쏜 건 좀 너무했다 싶었던 장면이 아니었나 싶다.

사실 대령은 이 캡슐이 세상을 종말 시킬지도 모르는 바이러스라는 것을 알았고

이를 제거하기 위해 그렇게 도망을 쳤던 것

하지만 딸 밖에 보이지 않았던 에드는 남들은 죽든지 말든지

그냥 어떻게든 캡슐을 빨리 전달하고 싶은 마음뿐이 없었다.

 

 

블랙 크랩 작전 완수 근데 딸이 있다는 건 거짓말이었네 이런 개 XX

 

드디어 연구실에 바이러스를 전달하는 데 성공한 애드 그리고 사령관에게

딸을 빨리 보고 싶다고 하자 그것은 거짓말이라고 하고

이에 빵이 돌아버린 에드는 사령관이고 너 죽고 나죽자고 달려든다.

딸아이 하나 보려고 죽을 고비를 넘기고 아군에게 총까지 쏘는 

미친 짓도 마다하지 않았건만 그냥 이제는 진짜 돌아 버기 직전까지 가게 된 에드였다.

그리고 이제 야 제정신이 돌아오게 된 에드

그녀가 쏜 대령은 살아서 기지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고

그게에 찾아가 바이러스를 제거해야 된다는 제정신 박힌 말을 하게 되고

어딘가에 살아 있을 딸을 위해 그런 거 기는 하지만 

대령 역시 원래 바이러스를 없애려고 했던 만큼 그들만의 마지막 작전을

하기로 한다.

 

 

영화의 결말은 에드가 연구실에서 캡슐을 꺼내오게 되고 이 캡슐과 함께 절벽으로 떨어지며

자폭하면서 그리고 그렇게 찾아 헤매던 딸과 재화 하는 환영을 마지막으로

끝이 난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맥락이 좀 없었고 너무 자신만을 생각하는 에드의 행동에

눈살이 찌푸려지기는 했지만 무난하게 볼 수 있었던 영화가 아니었나 싶은데

평점과 리뷰는 별로 평이 안 좋더라는.......

전쟁영화라기보다는 한 여인의 모성애를 그린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개연성만 조금 다듬었다면 충분히 좋은 평가를 바라볼 수 있었을 거 같은

쉬움이 남는 영화 블랙 크랩이었다.

 

블랙 크랩

 

어머니의 모성은 강하다 옳고 그른 것을 구별 못한  딸밖에 보지 못한 한

여전사 이야기 

 

 

마음의 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