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VING 스릴러 드라마
돼지의 왕
원작이랑은 전혀 다른 이야기의 전개........
2011년에 개봉했던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 우울함의 끝을 보여준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이 드라마로 다시 우리를 찾아왔다.
총 12부작인 돼지의 왕 제목과 등장하는 인물들 그리고 학급 안에서
계급의 차이 일명 일진과 아닌 학생들
아이들 위에 군림했던 그리고 피해자가 된 아이들
애니메이션의 의 기본 설정은 그대로 가지만 그것뿐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의 내용은 전혀 달랐다.
지금까지는 1화 2화가 공개된 상황으로 앞으로의 내용이 궁금해지게 만든다.
1화와 2화의 내용을 간략하게 리뷰해 보겠다.
드라마 줄거리
20년 전 학교에서 학교 폭력을 당했던 종석은 경찰이 된다.
그리고 함께 그 시절 서로 둘도 없던 친구사이로 지내던 경민은 살인을
저지른다.
처음에 종석은 살인사건을 저지른 사람이 경민인 줄 몰랐지만
살인 현장에 남겨진 자신의 이름을 남긴 경민의 존재를
알아채기 시작한다.
어렸을 때 힘이 없어 괴롭힘을 당하던 경민은 이제 자신의 힘을 이용하여
자신을 가해했던 동창들에게 접근하고 그들을 하나둘씩 살해할
계획을 세운다.
돼지의 왕
2022 3,18일 공개
TIVING
깅동욱, 김성규, 채정안 출연
스릴러 드라마
미성년자 관람불가
모든 시작은 너희들 때문이야....
경민과 그의 아내 민주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경민의 아내 민주는 `참운이 없었어`라는 말과 함께
울고 있는 장면으로 바뀌고 경민의 아내는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다.
경민은 도주한 상태 그리고 벽에는 형사 종석을 언급하는 메시지가 써져 있었다.
사실 경민과 종석은 중학교 시절 가장 평범한 그러나 가장 힘이 없던
아이들이었고 학교의 가장 힘이 센 아이들 일명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쉽게 말해 괴롭힘이지 가혹행위나 다름없는 성적 학대를 비롯 인간이하의 일들을 당한다.
그리고 어른이 된 경민 그리고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성공을 이룬 경민은
중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히던 동창들을 하나둘씩 죽일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이번에 공개된 1화 2화에서 그중 한 명을 잔인하게 살해한다.
모든 시작은 다 너희들 때문이라는 듯한 분노를 터트리는 경민 은
이 살인을 절대 멈출 생각이 없어 보였다.
너무나 잔인한 장면이 등장하니 감안하시고 보시길....................
수위가 너무나도 높아진 지금의 드라마답게 그리고 스릴러 드라마 답게
굉장히 고어한 장면이 나온다.
자세한 설명을 하기에도 거북스러운 장면이 등장한다.
그리고 이 드라마는 처음부터 우울하고 굉장히 자극적이고 특히나 복수에 대한 살인에 대해
초점이 맞춰져 있는 드라마로 이러한 장면들을 못 견뎌하시는 분들은
과감히 안 보시길 바란다.
스릴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재미있게 다가올 드라마임은
분명하지만 정신적으로 트라우마가 남으실 만한 분들은 과감하게
패스하시길.......
돼지의 왕?
돼지들의 왕 이란 문장은 굉장히 이해하기 힘들다.
돼지는 잡아 먹히기 위해 살을 찌운다.
그 이하도 이상도 아니다.
그 외에 반해 개들은 사납지만 사랑을 받는다.
사실 경민과 종석은 중학교 시절 돼지들 중 한 명이었다.
사나운 개들은 경민을 괴롭히던 일진이었고
경민과 종석은 이런 개들에게 언제든지 잡아먹힐 약자였고
그들을 공격하는 개들은 언제나 사랑을 받고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
어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 돼지들은 언제나 개들의 먹잇감이 될 수밖에
없다.
돼지의 왕 은 이러한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존재다.
돼지의 왕은 이러한 사납지만 언제나 사랑받는 존재를 위협하고
그들에게 심판을 내릴 수 있는 유일한 존재다.
드라마에서는 철민이라는 존재가 아마도 되지의 왕이 아닌가 싶은데
원작에서도 그렇고 이번의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철민
경민이 살인을 저지르기 전에 그에게 말을 건네는 돼지의 가면을 쓴 환영
역시 돼지의 왕이 철민이 아닌가 싶다.
아직은 공개는 돼지 않았지만 이 철민의 존재가 나옴으로써
드라마는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 확실해 보인다.
자신이 당했던 것 보더 더 처절한 복수를................
경민은 자신의 과거를 떠올린다.
그 과거에서 두렵고 힘들고 슬퍼하고 절망할 수밖에 없었던 어린 경민을 만난다.
그 앞에는 자신을 괴롭히던 동창들이 있었다.
그리고 점점 더 감당할 수 없는 분노가 차오르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결심한다.
아니 복수 그 자체가 된다.
택시 회사로 어느 정도 성고 한 경민은 자신을 괴롭히던 동창들 중 한 명에게 접근하고
그에게 자신의 사업 일체를 맡기게 되고 그로 인해 점점 더 생활이 윤택해진
동창 그리고 자신의 삶이 망가진 것과는 대비되는 너무나도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그에게 복수를 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그냥 그가 일하는 장소에서 그를 죽이려고 했지만
그의 딸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는 그를 보며 계획을 수정한다.
그와 동시에 그의 가족에게도 크나큰 불행을 주길 원하고
그의 집에 가서 그를 살인하고 그 의 시체를
그의 가족들이 볼 수 있게 해 놓는다.
돼지의 원작과는 다르다~
원작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 그리고 돼지의 왕 드라마 그 기본적인 테두리는
똑같지만 내용은 아주 다른 거 같았다.
원작에서 마무리되었던 돼지는 끝까지 돼지고 그러한 돼지를 괴롭히던
개들은 어렸을 적이나 커서나 잘 먹고 잘 사는 아주 아주
암울한 결과로 끝이 난다.
정말 이보다 더 암울한 결말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그냥 암울의 끝을 보여 줬다.
하지만 드라마 돼지의 왕은 이러한 결말보다는 이런 개들을 심판하는
돼지 경미의 복수를 그렸다.
그리고 1부와 2부에서 그는 그 복수에 성공한다.
이번 드라마는 이러한 점에서 원전과 아주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으로 중학교 때 가장 친했던 종석은 경찰로 이 런 경민을 막기를 원한다.
그리고 아직 베일에 싸인 돼지의 왕 철민 그는
괴롭힘을 당하던 경민과 종석을 구해준 돼지들의 왕이었다.
원작에서는 죽지만 드라마에서는 어떻게 될지 그리고 그의 존재가
어떻게 상황을 변하게 할지 궁금해지는 그리고 기대가 되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
12부작으로 제작된 TIVNG 드라마 돼지의 왕
앞으로의 이야기가 굉장히 기대가 된다.
돼지의 왕
복수는 시작되었다!!!!!
마음의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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