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괴담 단 한편으로 끝나지 않는다!!!

 

 

공포 한국 123분

 

서울괴담

 

단 한편으로 끝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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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긴 더워졌나 보다.

여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공포영화가 개봉을 했다.

서울괴담 이 영화는 총 10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각각 쏠쏠한 다양한 공포를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기대가 되는 부분이 아닌가

한다.

서울 괴담 짧은 리뷰를 시작해 본다.

 

 

서울괴담

2022 4월 27일 개봉

공포

한국

123분

홍원기 감독

김도윤,봉재현,서지수,설아,셔누,아닐,알렉사 기타 등등 출연

에피소드

1 터널

2 빨간옷

3 치충

4 혼숨

5 층간소음

6 중고가구

7 혼인

8 얼굴 도둑

9 마네킹

10 방탈출

 

 

잔인하고 무섭고 깜짝 놀라게 하고 끔찍하네

 

서울괴담 은 우리가 지금 접하는 것들을 공포의 매개체로 사용한다.

우리가 보고 듣고 쓰고 하는 것들 우리 옆에 있으며

우리가 사용하는 장소 들에 공포를 스며들게 만들었다.

이로써 느끼는 공포는 다른 차원이 아닌 바로 옆에 서 일어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더 무섭게 느껴지기도 할거 같다.

영화는 각각 에피소드에서 공포스러운 느낌은 물론

소름 끼치는 귀신의 등장 연출은 뭐 기본적으로 무서움을 느끼게 만든다.

게다가 서울괴담은 123분 동안 10가지의 각각의 공포를 볼 수 있다.

모든 에피소드는 잔인하고 무섭고 끔찍했고 무서웠다.

 

 

아이돌 대거 출연

 

서울괴담의 특징 중하나 지금 왕성하게 활동 중인 아이돌 분들이 대거

출연해 주신다는 건데

그동안 몇몇 연기를 선보인 아이돌 분들 중에는 연기력에 대한 지적이

있던 분들도 있는지라 우려의 시선을 가질 수도 있겠으나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다.

모두들 연기는 그리 어색하지 않았고

영화의 분위기나 내용에 맞는 매끄러운 연기를 보여주고 있었다.

다소 아이돌분들이 이 영화에 출연한 이유를 꼽자면

팬심을 저격하는 것도 분명 있겠지만

도시괴담의 에피소드는 sns, 방탈출, 학교 등 의 배경에 걸맞은

출연에도 그 이유가 될 거 같다.

 

 

영화를 본 후에 지금 살아가는 곳에서 다시 만날 수밖에 없는 이야기

 

영화는 밤에 홀로 터널을 지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시작으로장례식을 찾아갔다가 덮쳐오는 일 치과에서 벌어지는 괴이한 일학교를 배경으로 한 친구가 죽은 후 혼숨(혼자 하는 숨바꼭질)을 하는 일자신의 집의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여자로부터 일어나는 일우리가 너무나도 애용하는 당근 마켓에서 장롱을 가져오면서 일어나는 일한 남자가 취업을 하면서 일어나는 일sns로 인해 자신이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욕심에 사로잡힌 한 여인의 일등이 벌어지는데 모두 우리가 사는 곳곳에 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일이라는 점에서영화를 본 후에도 영화는 나도 모르는 순간에 떠올라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지도 모른다.영화가 끝난 후에도 끝난 게 아닐지도 모르는 공포를 계속 만날 수도 있겠다는생각이 들게 하고 있었다.

 

 

총 10편으로 구성된 공포영화

여름이 시작되기도 전에 공포가 도시를 덮친다.

공포영화로써의 놀라게 하는 무서운 그리고 숨이 막히게 하는

기본적인 연출이 잘 되어 있는 영화

도시괴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포가 시작되는 뜨거움 속에 서늘한

계절의 문이 열린 듯하다.